콘스탄틴이 루시퍼에게 폐암치료(?)를 받고 20년 뒤의 이야기(콘스탄틴은 극중 이미 50살을 넘김)
1편 이후로도 콘스탄틴은 혼혈족을 찾아내어 룰을 지키는지 확인하는 감시자 역할로서 생활하고 있다.
전작에서 가브리엘에게 죽임을 당한 채즈는 콘스탄틴의 축복으로 인하여 천사가 되었고,
그 이후로도 꾸준히 콘스탄틴과 연계하여 천상계의 정보를 주고 받는 역할을 맡고 있다.
크게 문제 없는 세상이 지속된지 20년...
인간이 된 가브리엘은 지난 20년동안 자신을 숭배하는 거대한 종교조직을 만들어냈고,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광신도가 되어있는 상황.
어느날, 가브리엘은 이집트에 살고 있는 광신도중 한명에게서 우연하게 '그것'을 건네 받는다.
그것은 잃어버린 천사의 힘을 대신할 수 있는, 혼혈 악마들의 힘을 흡수할 수 있는 유물.
가브리엘은 이 힘을 사용하여 전작에서 실패한 "현실세계의 정화"를 다시 진행하기 위해
일전에 실패한 마몬(극중 루시퍼의 아들)을 포함한,
현실세계로 나오고 싶어하는 지옥의 악마들을 불러들이는 계획을 세운다.
크레이머가 이 소식을 천상계에서 감지하여 콘스탄틴에게 전달, 함께 관련 실마리를 찾아 떠난다.
역시 이런 사악한 일에는 영매가 필요하다.
그 영매는 바로, 콘스탄틴의 반려견 강아지...
아니.... 또다시 1편의 여주인공 안젤라.
왜 안젤라였는지에 대한 설명으로
전작에서 그리스도의 피가 뭍은 창을 가장 마지막으로 만졌던 인간이기에,
천상의 기운과 지옥의 기운 모두가 스며들어간 인물이기 때문이다.
가장 강력한 영매는 역시 안젤라...
이것은 안젤라의 일생의 낙인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어느덧 나이 50이 넘은 안젤라는 골초가 되었다...
체력은 거의 없다시피 한 상태...
콘스탄틴이 금연껌을 씹어보라고는 하지만,
이미 폐암이 모든 세포에 전이된 상태 + 나이 50이 넘어 걷는것도 힘든 상황속.
영매인 안젤라를 납치하려는 가브리엘에게서,
그녀를 지키기 위해 컨티넨탈 호텔로...
아니, 파파 미드나잇이 70이 넘도록 운영하고 있는 술집에 있는 지하 비밀 세이프룸에 숨긴다.
하지만 술집으로 찾아오는 혼혈들.
크레이머와 콘스탄틴, 미드나잇이 사활을 걸고 안젤라를 지켜내지만,
결국 미드나잇은 가브리엘의 공격에 죽고 만다.
눈물을 흘리는 콘스탄틴. 하지만 크레이머가 미드나잇은 천국으로 갔다고 얘기해주자 안심하고 그를 보내준다.
가브리엘의 공격을 받고 콘스탄틴도 거의 죽기직전이다.
하지만 이대로 무너질 수는 없기에 크레이머가 준비한 영물을 흡수하고 다시 재무장한다.
천사가 된 크레이머는 가브리엘이 불러낸 악마들을 하나하나 처치하느라 바쁘다!
그리고 천사는 결정적으로 인간을 터치하는 것은 불가능 하기에, 가브리엘이 사용한 유물의 힘만을 막아낼 뿐이였다.
결국 모든 것은 콘스탄틴의 손에 달렸다.
마지막 결전!
콘스탄틴은 가브리엘을 처단할 수 있을까!!!?
그 이야기는 영화관에서 확인해보자!!!!
라는 시나리오라면.....어떨까.... ㅋㅋㅋ
PS : 마지막에 루시퍼에게 법규씬 날리는 장면 하나는 꼭 들어갈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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