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즈미와 푸른지성의 상견례 S2(푸른지성의 일본여행 S9) #1 출국 1편

연애시절 여행기/우리의 여행기

2013. 9. 6. 17:38











세상 사람들이 마음속으로 우리에게 빨리 죽으라고 저주를 퍼붓든, 비난을 하든간에

우리의 마음을 흔들수는 없습니다.


반일, 또는 반한 국가, 그리고 위험한 상황이라 할지라도

우리는 꿋꿋히 우리의 사랑을 완성하기 위해 이 스토리를 이어갑니다.




















이번 여행은 양국 가족간의 상견례가 주 목적입니다.


우선 짐을 싸봤습니다.

저 땡떙이 무늬 박스는 무엇일까요?

곧 밝혀집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외국여행을 떠나보는 어머니.

그리고 젊을적에 사우디아라비아나 중동국가 건설현장을 많이 다니셨던 아버지.

이 두분이 저의 결혼을 위하여 일본으로 같이 떠납니다.

어머니는 웃긴 표정 ㅋㅋㅋㅋ





















모든 준비를 끝낸 이른 아침.

이제 옷만 갈아입으면 바로 출발합니다.


























이 여행시즌부터 아시죠?

아이폰4s? 아니죠.. 아이폰5? 아닙니다...

드디어 카메라로 촬영하는 여행기가 시작되었답니다. ^^























이시각... 카즈미는 아직도 꿈나라를 헤매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잠에 취한 안경쓴 드래곤볼 여자 케릭터입니다. ㅋㅋ

나 : 오빠 이제 간다!!!

카즈미 : 어버버버.. 어서오세여 어버버버 =_=

(이 사진 올리면 아마 죽을듯...)




















갑시다.

어떻게 될지 전혀 예측 불가능한 우리의 국제상견례를 위하여!!!





















어머니는 화사하게 차려입고 나오십니다.




















여기는 상계5동이라고 합니다.

빌라촌이라고 하기도 하지요.


























캐리어가 커서 택시 2대로 나눠서 탔습니다.

제 캐리어님은 앞좌석에 탔습니다.

요즘 택시들은 트렁크에 죄다 가스통이 들어있어서 캐리어를 넣을수가 없습니다. 


























서울시장님이 밀고 계신 무상보육안....

돌아와서 보니 서울시가 지방채 2천억으로 매꾸고 우선 넘긴듯 합니다.

끝까지 책임지시려는 서울시장님이 멋집니다.

























노원역 김포공항행 리무진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껏 들뜬 어머니.

그럴듯한 여행도 너무 오랫만이지만,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보는 해외여행이니 장난 아닐듯 합니다. ^^;

이미 8번 일본에 다녀온 저로서는 훈훈한 마음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카메라를 샀으면 많이 찍어봐야죠?

인물샷 연습을 열심히 해봅니다.























무뚝뚝의 최강자, 우리의 아부지는 절대 카메라를 보지 않으십니다.
























여기는 공항버스 타는곳~ 노원역입니다.



























피부보정이 자동으로 되어주는 카메라는 저에게 사랑입니다. +_+//

























이거슨 바로 그 유명한 아우포커씽!!!!





















계속 사진을 찍어대니 어무이는 망가져보십니다.





















자.. 같이 일본으로 가봐용~























리무진 버스 탑승!























우리 둘은 같이 앉고 어무이는 1인석에 앉으셨습니다.


























절대 이 피부를 믿지 마세요......

























올해 만 70이 되시는 아부지...

아직 제대로 된 효도도 못하고 있네요.




























수락산발 김포공항 리무진 버스는 정릉역에서 정산을 하고 출발합니다.

나눠준 결제 확인증



























김포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늘 혼자만 오던, 또는 카즈미와만 오던곳을 이제 부모님과 함께 왔답니다.























이곳에 우리 부모님이 같이 오는 날이 오네요 ^^;


























티켓팅을 하러 2층으로 올라갑니다.

일본은 왼쪽, 한국은 오른쪽!

























우선 탑승수속을 하러 갑시다.




























우리의 영원한 동반자.....

제일 저렴한 ANA코너는 김포공항 오른쪽 구석에 있습니다.





























피부가 쏴라인네~~~

절대 오프라인으로 만나지는 맙시다.





























아무때나 찰칵찰칵찰칵




















나 : 여기좀 보시랑게요~

어무이 : 아놔~~~

























아직 개시도 하지 않은 여권 두권을 꺼내십니다.

























전 언제쯤 비즈니스를 타볼까요? ㅋㅋㅋㅋㅋ

이코노미밖에 타지 못하는 슬픈 30대입니다.

























3명 티켓팅 완료!

저만 여권케이스가 있네요 ㅋㅋㅋ























잠시 음료수 한잔 하러 3층으로 올라갑니다.




























역시 카메라는 카메라군요.

아이폰으로 찍었으면 흐릿흐릿할 사진이 아주 선명하게 찍힙니다.




























시간도 남고 널널하기도 해서 부모님꼐서는 자주 가지는 않겠지만 자동출입국등록을 하러 갔습니다. ㅋㅋㅋㅋ























나 : 어서오셔용~


























자동출입국심사등록은 아주 간단합니다.

여권을 주고 지문을 등록하고 사진을 한장 찍으면 됩니다.

























화면을 보세여~~~ 찰칵!






























그러면 이런걸 여권에 붙여줍니다.

이제부터 줄서서 기다릴 필요없이 자동화기기를 통해 출입국 심사를 패스할 수 있습니다.
























와.......

카즈미와 나만 있던 이곳에....




























이런 사진이 나올줄이야....

























꿈에도 이런날이 올줄은 몰랐습니다.

하지만 그날이 오고야 말았군요 ^^;
























자. 이제 면세점으로 갑시다.

























김포공항 면세점!



























작지만 왠만한건 다 있습니다.

아.. .우선 어머니와 제 이름으로 카즈미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인터넷 면세점에서 몇가지 샀습니다.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매하면 적립금을 풍성하게 줘서 할인이 꽤 되거든요.

다들 면세점하면 인터넷면세점부터 보시길!























이것저것 구경만 합니다.

딱히 이곳에서 산건 거의 없네요.























인터넷면세점으로 구입한 이거!!!!

1.8f 단렌즈를 샀습니다.... -_-;;;

인터넷면세점에서 적립금 쓰고 사니 중고가보다 싸서;;;;;



























음.... 넥스5r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강의 단렌즈같네요.



























사진이 잘나오네요...





























눈감고 계신 아부지도 한장~
































어머니 명의와 제 명의로 담배만 4보루-_-와 한과셋트 하나 사서 인터넷면세점에서 산것과 합쳤습니다.


























이제 탑승을 기다립니다.

























최강단렌즈와 최강셀카 카메라의 최강조합!!!!!



















사진은 사진일뿐.... 오해하지 말자.

























이번 여행에서는 인물사진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런 불필요한-_-;;; 사진도 많아요 ㅋㅋㅋㅋㅋ

























이번 여행에 촬영한 사진이 4200여장이 넘습니다.

그중에서 추려서 등록하는것도 정말 일이될듯 하네요.























여러분들도 쉬엄쉬엄 보는 마음으로 즐기시길 바래요.





























아~ 지루해.

시간 참 안간다.

































비행기 보러 잠시 창가쪽으로 왔습니다.



































저 밖으로는 우리가 타고갈 ANA 비행기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1시간이 남았네요 ^^;;;;

너무 일찍 나왔답니다.




























전 살짝 면세점 흡연구역으로 왔습니다.

이곳에서 보이는 창밖모습.




























그리고 셀카...

아무리 피부보정을 해준다 해도 불그스름한 피부는 가려주지 않네요 ^^;





























이놈아... 이번 여행을 제발 예쁘게 잘 찍어다오.



























카즈미도 이제 준비를 시작했나봅니다. ㅋㅋㅋㅋㅋ

저 안경 기억하세요? ㅋㅋㅋㅋ

오다이바에서 줏어온 안경을 쓰고 준비 시작한다고 사진을 보내왔네요 ^^;




























자.. 이제 가기전에 마지막으로 면세점 한바퀴 더 돌고~






























가까이 가면 말걸어서 귀찮으니까 멀찌감치서 슬쩍 구경만 하십니다. ^^;




























자 이제 출발해 볼까요??






























갑시다.

늘 혼자만 서던 이 줄을 3명이 같이 섰습니다.




























괜찮지요 아부지?

































잘 부탁합니다.

가다가 떨어지지 않게 ㅇ_ㅇ;;;;;;;































가장 긴장되는 순간을 3명이 함께!!!































날아갈듯 붕 뜨신 어무이 ^^;;



























우리모두 즐겁게 가봐요!!!































너만 믿는다!






















첫번째 가족 해외여행이자, 푸른지성과 카즈미의 국제결혼의 확실한 시작을 알리는 상견례 제 2탄을 시작합니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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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지성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깐돌이바
    2013.09.06 17:43

    항상 보면서 이쁜 사랑한다 생각했는데 이제 결실의 순간이 다가오네요

    무탈하게 결혼준비 하시고 이쁜 사랑하세요~
  2. 2013.09.06 17:48 신고

    오오, 파이팅입니다. +_+

    카메라를 획득하시더니 사진이 보다 풍부해졌네요 ㅎ
    • 2013.09.07 13:00 신고

      좀더 예쁜 사진이 나오길 바래봅니다. ^^
  3. 2013.09.06 18:06

    포스팅을 얼마나 기다린지몰라요!!ㅋㅋㅋ캬 역시 사진질이 향상됐네용!! 행복가득한 글을 보니 제가 다 기쁘네용 '-' )
    • 2013.09.07 13:00 신고

      캬~ 사진이 좀 더 나아졌죠 +_+!!
      잘 지내셨나요 ^^
  4. 강아지와풀
    2013.09.06 18:23

    축하축하해줄께요.. 좋은 결과 알려주세요
  5. Big파이
    2013.09.06 20:15

    오오!! 드디어 시작이네요ㅎㅎ
  6. 손님
    2013.09.06 20:25

    어머님 참 고우세요 ㅎ
  7. 반가워요
    2013.09.06 20:47

    오 저날 저 시각 얼마나 설레였을까요....이 번편도 기대됩니다. 시간되실때 차근차근 올려주세요..물론 얼른 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요 ㅎ
    • 2013.09.07 13:01 신고

      하루에 1~2편 올릴께용 ^^
      하루에 한번 들려주세요 ㅋㅋㅋㅋ
  8. 뻐래리주인
    2013.09.06 21:06

    음..역쉬....코니카미놀타의 기술이 들어간 명기~ 소니 알파 시리즈~ 쩝~....직접 화질을 보니..지름신이..협박을 하네요^^; 녹색 계열의 자연 풍경 촬영에 최적화된 미놀타의 기술이 들어가서 그런쥐...화질이..만능으로 보이네요++; 탐난다~
    암튼...두 분의 알콩달콩 이야기가 잘~~풀려 나가는 듯 하여 사진을 보는 내내 기분이 좋네요~
    끝까지 화이팅 하시고~ 한국에서의 결혼식 사진 기다려 봅니다^^;
    • 2013.09.07 13:01 신고

      오우... 조..좋은 렌즈인가보네요;;;
      그냥 전 셀카 잘 나오고 가벼운 미러리스로 하나 사려다가 그만;;;;
      그중에서 꽤 비싼걸로 샀네요 ㅠ.ㅠ
  9. 망고마앙고
    2013.09.06 22:52

    캬 기다렸습니다! 아이폰 사진도 좋았으나..역시 카메라네요~ 특히 보정기능ㅋㅋㅋㅋㅋ
    지름신 오는데요?ㅋㅋㅋㅋㅋㅋ
    • 2013.09.07 13:01 신고

      여억~시 카메라 +_+!!!!
      보정기능은 사랑입니다.
  10. 푸를뜯고놀자
    2013.09.07 04:39

    분량이 엄청 늘었네요 ㅋㅋ 카메라 덕분인가봐요^^
    지성님 보톡스맞고 피부과 다니신 것 같아요! 정말 적어도 5년은 젊어 보이는 듯ㅋㅋㅋ 카메라는 좋군요. ^^b
    이번편 기대 많이 되네욧!! ㅋㅋ
    • 2013.09.07 13:02 신고

      보톡스 맞고 피부과 다니면 저런 피부 나올까요 ㅠ.ㅠ?
  11. 2013.09.07 06:43 신고

    2편이 기대되는건 저뿐인가요...? :)
  12. 2013.09.07 08:13 신고

    소소한 일상 잘 보았습니다.
    가끔 여행의 목적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봅니다.
    기록으로 남기는 것도 좋지만, 그것을 위해 당장을 즐기지 못하는 저를 보면서,
    내가 여행온 목적이 사진을 찍기 위한 것인가? 라는 의문을 가지기도 했죠.
    너무 많은 사진을 보면서 옛날의 제 모습이 생각나서 끄젹거려보았습니다.
    때론 사진기를 과감하게 내려놓고 그 시간을 즐기시는 것도 필요하실듯....ㅎㅎ
    잘보고갑니다.
  13. 정점
    2013.09.07 22:19

    푸른지성님 점점 미남이 되어가시네요!

    그리고 항상 축복받길 기원합니다
    • 2013.09.08 18:48 신고

      음훗훗훗 미남이.. 미친남자는 아니죠 ㅠ.ㅠ
      고마워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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