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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시절 여행기/우리의 여행기

카즈미와 푸른지성의 상견례 S1(카즈미의 한국여행 S5) #7 이동, 코엑스 아쿠아리움

by 푸른지성 2013.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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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오늘은 일본으로 다시 돌아가는 날입니다...

모두 짐정리를 하여 캐리어를 들고 나왔습니다.

카즈미는 제가 사준 치마바지와 갖고온 윗옷을 믹스매치해서 입었네요 ^^

세....세그시해........ 침줄줄...















뭐... 오늘만 날입니까...

또 다음달에는 만날테니... 너무 우울해 하지 말아야죠...












우리 어머니를 데리러 가던 그 길을 이제 이 가족과 함께 걷습니다.

코타는 제 캐리어까지 챙겨서 가려고 낑낑댑니다. ^^;

















카즈미어머님 : 코타~ 오이데!

코타 : ㅇㅁㅇ 응?

















제 캐리어는 포기하고 할머니 캐리어만 가져가네요 ㅋㅋㅋㅋ



















힘쓰는건 내몫......

양 팔에 20키로짜리를 들고 후다다다닥


















조금만더!!!!!














남자는 이래저래 힘쓸일이 많습니다.



















이런 사진을 찍어놨군요...

이런 아가씨를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힘을......

세...세그시해... (2)










종합운동장역으로 왔습니다.

삼성역으로 가려고요 ^^



















짜잔~~~~

3일동안 코타를 위한 이벤트는 거의 없다시피하여,

마지막날 가기전에 코타를 위한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그것은 바로 아쿠아리움!!



















캐리어들을 아쿠아리움 사무실에 맡기고 들어갑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 인증샷!


















꼭 브이하고 코타는 다른데를 봅니다. ^^;

















나 : 나도나도!

















이제 아쿠아리움 안으로 들어갑니다.















저 초롱초롱한 눈빛.

동심을 무럭무럭 키워주는 아쿠아리움입니다.
















코타는 물고기들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요.

우리는 코타만한 나이에 저런 물고기를 보며 무슨 생각을 했던지요?..
























이것저것, 전에 카즈미와 왔던 그 길을 그대로 다시 갑니다.

















수조안 인형들은 물속에서 숨이 가쁜지 오~ 하고 있습니다.
















다른 커플이 사진 찍길래 대신 찍어줬더니 우리도 한장 찍어줬습니다. ^^;

그런데 그 남자 -_- 음란마귀가 있었음 -_-

사진이 왠지 야해 -_-

















한국적인것,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카즈미와 그 가족입니다.
















붕어들.... (뻘사진)

















어머님... 머리가 많이 크시네요...













어머님 : 뭬야!!!!!

나 : 헙.. 아무말 안했습니다...



















나 : 오~ 코타 키크다!!!

코타 : 그럼 맞먹어도 되지!?

나 : -_-+++



















나 : 헐.. 카즈미 다리 정말 길다!!!!

카즈미 : 이정도 길면 어떻해.... 좋아? 흐흐흐

나 : 코타는 허리가 정말 길구나 ㅋㅋㅋㅋㅋ


















(잠시 또 설정)

퇴근하고 돌아온 멋진 남편 : 여보~ 물좀줘~

섹시한 부인 : (물잔을 들며 말한다) 네~ 잠시만요~ 


















에잇 ㅋㅋㅋ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설정 실패! ㅋㅋㅋ


















그 뭐시냐... 닥터피쉬인가에 왔는데 이번엔 물고기가 별로 없더군요.

그래도 일딴 손부터 넣고보는 아이들 ^^;


















코타 : 으으으으으~ (하며 좋아한다)

나 : 재밌어? ㅋㅋㅋㅋ




















카즈미 : 엄마도 해봐~

어머님 : 음.......












어머님 : (쑥~~!) 음.....
















어머님 : 물고기가 별로없어!

카즈미 : 이이이이. 없어도 난 시러.... ㅠ.ㅠ



















나 : 나도 한번 쑥~~


















나 : 음... 역시 저번보단 많이 없군.


















하기전에 손씻고 하고나서 손씻고~

















나 : 그래.. 나처럼 컴퓨터를 한번 해봐!

코타 : 에잇. 퍽퍽퍽!!
















이제 아마조니아 월드로 들어갑니다.

















제일 처음 만나는 피라냐떼.

















전기뱀장어 +_+ 맛있겠다...

















우리는 뒤에서 셀카 ^^;















쪼마난 금붕어들을 자기 폰(통화안됨)으로 촬영하는 코타의 모습입니다.



















카즈미도 눈동자에 동심이 가득하네요~


















금붕어들을 배경으로 사진한장~!

아... 정말 카메라를 하나 살까...고민되네요.

아이폰5도 빛이 없으면 정말 별로 사진이 잘 안나와요.
















이정도밖에 ㅠ.ㅠ














물고기5 : 그러니깐 카메라를 사란말이야!!!! (소리지르고 있음)

나 : 으음;; 고려해볼께;;;;















아이들보다 더 큰 거북이가 헤엄치고.. 상어들이 헤엄치는 초대형 수조로 왔습니다.










다음편에 계속.










오늘의 보너스!


상어가 다니는 초대형 수조를 같이 감상해볼까요 ^^

FULL HD(1080)+3D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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