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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시절 여행기/우리의 여행기

카즈미와 푸른지성의 상견례 S2(푸른지성의 일본여행 S9) #6 비싼소바! 첫날밤.

by 푸른지성 2013.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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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잠시 쉬었으니 저녁을 먹으러 가는거에요 ^^

가는길에 카즈미 어머님이 일하고 계신 백화점이 보여요 ^^



















소고~ 글로벌 백화점이라고 하네요.




















지금 시간은 8시! 백화점 폐점시간인데 잠시라도 어머님 얼굴이라도 보고 가려고 들렀습니다. ㅋㅋㅋㅋ























아주 잠깐! 카즈미 어머님과 우리 부모님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내일 보자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이제 밥먹으러 가볼까요 +_+//
























처음 일본에 와서 먹는 첫번째 일본음식!
























고급스러운 음식점에서 주는 그것은 바로!?



























무엇일까요 ^0^//

벽은 샌드월?로 럭셔리하게 꾸며놓았습니다.


























카즈미 : 어머~ 잘생긴 오빠~ 어디가세여~?

나 : 헤헤... 알아서 뭐하게?

카즈미 : -_-
























카즈미 : 그냥 카메라 보고 웃어 인간아....

나 : 흠칫;;;네;;;;

(이런 대화는 없었습니다. ㅋㅋㅋ)




















일본에 와서 먹었던 비싼 소바입니다!




























비싼 튀김과 소바 두뭉치, 달달한 간장, 매운간장입니다.






























나 : 맛은 어때유?

어무이 : 괜찮네~


























그나마 비싼 음식이니 맛도 잘 맞으신듯 합니다.























신나게 먹고 있는 우리들. ㅋㅋㅋ



























사실 이거 양이 장난이 아니에요.

어무이가 한뭉치 남겨서 제가 그거 거의 다먹고, 튀김도 남긴거 다먹고나니 저 혼자만 남겨논것처럼 보이네요 ^^;

























카즈미도 배가 부른 표정을 짓네요 ㅋㅋㅋㅋ

나 : 몇개월이야~?

카즈미 : 5개월이야 흑흑 ㅠ.ㅠ




























여기는 오오미야역입니다.

밤사진이라도 정말 폰카와는 다르게 쨍~ 하네요 ^^


























양쪽으로 시부모님을 끼고가는 며느리

이제야 바지가 조금 보이네요 ㅋㅋㅋㅋ 






























잘나온 오오미야역 사진이 많네요.



























아부지는 일본의 전철역 풍경을 감상하면서 천천히 가십니다.

가시는 도중에 잠시 폰카메라로 전철역 풍경을 찍으시기도 하셨지요 ㅋㅋㅋ




























우리와는 다른나라 사람들...


























마트에서 숙소가서 마실 맥주와 어무이가 좋아하는 포도 몇개를 샀습니다.

























그리고 여긴?

으잉? 갑자기 안경쓴 카즈미? ㅇ_ㅇ??





























네가족 숙소에서 맥주타임!


























카즈미가 찍어준 사진 ㅋㅋㅋㅋㅋㅋ





























화끈한(?) 밤이 지나고 다음날이 되었습니다. *-_-*



























오늘 날씨도 밖은 쨍~ 하네요.

하늘이 파랗다 못해 파란물감으로 물들인 느낌.




























사진도 기똥차게 잘나옵니다.

숙소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에요.






























저기엔 왠 로켓이 한발 서있네요.

언제 출발하려고 저러고 있는건지 ㅇ_ㅇ;;;;;

























우리는 516호 부모님은 616호였답니다.

부모님 숙소로 가는길.




























꽤 큰 호텔이라 방이 많아요.



























요기에 계십니다. ㅋㅋㅋ






















어무이 : 카즈는?

나 : 카즈는 먼저 준비하러 갔어용.

어무이 : 아침도 안먹고?

나 : 가서 옷갈아입고 카즈부모님 모시고 와야 하니까 =_=......




























지금 시간은 8시 19분!

한국이면 드라마 볼 시간이지만 일본어로 나오는 티비로 부모님은 무엇을 보셨을까요?





























자~ 아주 편안한 차림으로 호텔조식을 먹으러 내려옵니다.

























일식과 양식이 있는데 저는 양식, 아부지는 일식, 어무이는 양식.




























양식은 이렇게 간단한 메뉴로 되어있어요.

부담없이 배가 든든한 정도의 양이랍니다.
























블루베리 잼, 딸기잼, 토마토케찹, 크림으로 빵을 발라먹어요~


























아부지는 낫또도 있-_-는 일식입니다.

전 먹진 않고 낫또를 만들어서 드리니 한입먹고 안드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메뉴가 셋팅되어 있네요 ^^





























아침을 먹고 아부지는 숙소에 계시고 어무이는 저랑 둘이 편의점으로 갑니다.

가는길에 인증샷~!





























오늘은 정장을 입어야 하니 머리를 세워야 합니다.

왁스를 놓고 왔어요 ㅠ.ㅠ 그래서 소형으로 하나 구입!






























그리고 아부지 야식이나 간식거리를 사면서 어무이는 일본 편의점의 물건들을 탐색중!






























딩가딩가~ 샤방샤방~ 숙소로 돌아가십니다.

전생에... 아니 몇백년전에는 분명 어느 왕국 공주님이셨을겁니다.

































우리의 영원한 숙소... 마르로드 오오미야 호텔입니다.





























자... 이제 결전의 시간입니다.












상견례 장으로 이동합니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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