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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기/결혼식 그 후...

결혼, 그후... #6 양가 회식!

by 푸른지성 2014.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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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으로 갑니다. ^^

동대문운동장역까지 셔틀버스가 태워줘서 편하게 왔지요.

커피컵은 컨셉샷 ㅋㅋㅋㅋㅋ
























그런거 있잖아요.

별거 아닌데 괜히 버리기 싫은거 ^^;

저 커피컵이 신혼여행의 증표같은 느낌이 들어서 둘다 쉽게 버릴수가 없었답니다.





























우리집은 상계역입니다.




























늘 둘이 인증샷 찍던 이곳.

결혼식 이후로 처음 인증샷을 찍어봅니다.

























집에와서 다시 카즈미의 캐리어를 풀어놓고 부모님께 첫 인사를 드리고 ^^;;;


























다시 옷을 갈아입고 밖으로 나옵니다.

사실 그냥 쉬고 싶었어요 @_@

































힘들지만 힘찬 발걸음을 찍어봅니다.





























오늘은 장인댁이 출국하시기 전에 우리 부모님과 함께 술한잔 하기로 한날이거든요 ^^;

그게 결혼식 다음날이였습니다;;;;


























피곤한 카즈미......

하지만 마음만은 왠지모르게 즐거웠습니다.





























장인댁이 상계동쪽으로 처음 오시기로 하셔서 모시러 가기로 한것입니다.





























우리의 어제와 오늘. 무엇이 바뀌었을까요?

결혼을 하면 무엇이 바뀌는 걸까요?



























결국 이 키티 아가씨를 유부녀로 만들어버렸습니다. 후후후

























게임에 집중! ㅋㅋㅋㅋ
























다시 장인댁이 위치하신 레지던스로 찾아가는 길입니다.

여기도 전에 갔었죠 ^^;;



























저~기 하얀색 건물입니다.

우리에겐 너무나도 익숙한 건물...

저에겐 -_- 혼자 2박 3일을 지냈던 기억이 있는 건물 -_-

























코타는 할아버지 머리 위에 있습니다.

이모님까지 5명이 다시 상계동으로 향합니다.

이때 장모님께선 속이 너무 안좋으셔서 숙소에서 쉬시는걸로 ㅠ.ㅠ



























코타의 어린이티켓 발권중!


















신천역에서 다시 상계역으로 향합니다.

그래도 이모님이 참 다정하게 잘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말썽꾸러기 코타는 할아버지의 폰으로 게임을 하시는 중입니다. -_-

























귀염둥이 와이프 뒤로 한국 전철을 유심히 관찰중이신 장인어른 ㅋ.ㅋ























이번에 들어오셔서 지하철은 처음 타는거라서 그런지 이곳저곳 관심이 많으십니다.




























코타는 집중중 -_-!


























건대입구역에서 환승하여 노원역으로 이동!






























경찰서에 계시는 장인어른께서 한국 경찰 마크를 발견하시고 촬영중이십니다. ㅋㅋㅋㅋ

전부터 하나 찍어놓고 싶었답니다. ^^;































양가 인사를 마치고 아버님이 예약해놓은 횟집에 와서 한잔 시작했습니다. ^^;

























처음 이런 술자리라 어색어색하지만 이 순간만큼은 모두들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 마음이 눈에 보였습니다.

술은 맥주와 소주..... 중간부터는 아버지가 섞어주시는 독한 5:5 쏘맥을 -_-!!!! 장인어른도 세잔을 드셨답니다.






















즐거운 이야기가 한동안 흐르고 다음을 기약하고 나왔습니다.

결국 장인어른께선 많이 취하셨답니다. ㅋㅋㅋㅋㅋ

























웃을수 밖에 없는 헤프닝도 있었고 참 힘들다... 하는 일도 있었지만

우리의 인생. 우리의 인연은 이렇게 시작되는가봅니다.




쉬운 인생이라는게 없듯이, 저와 카즈미도 어렵겠지만 어떻게든 헤처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일과 병행해서 블로그도 활성화시켜서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변에 알려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블로그를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자주 놀러와주세요 ^^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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