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40 레고 반 사이즈인 나노 블럭을 만들어 보다.

오늘의 리뷰 대상은 나노 블럭입니다.

레고의 블럭보다 1/2 사이즈인 초소형 블럭입니다.

저렴한 만원대 제품은 아래와 같이 지퍼백 포장이 되어 나옵니다.

오늘의 도전 제품은 바다 가오리!?

초킹 하자드! 3살 어린이는 안돼요!!!!

위쪽의 지퍼백을 뜯습니다! ㅇ_ㅇ!!

드디어 조그마한 블럭들이 보입니다. +_+

안에는 설명서와 블럭들이 개별 포장되어 있습니다.

아.... 다행입니다;;; 일본어로 되어있어서 어려울까 걱정했는데.

그림-_-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해봅시다!

우선 첫번째!

뭘로 해야하니 @_@

블럭 상세 사진.

진짜 작아요! +_+!!!!!

제 엄지손톱의 1/10도 안됩니다.

으흐흐흐흐흐흐흐 어서 만들어보라구요?? 기다려보세요 ㅋ.ㅋ

이건 받침같네요.

자 마구마구 뜯어봅시다 +_+!!!!

투명한 블럭도 있고 화이트, 블랙이 보입니다.

돋보기 효과낸 부분부터 만들어봅시다.

뭐... 음음.. 처음이니깐 쉭쉭 간단하게~

캬... 진짜 작네요.

그럼 이제 1번으로 들어가서!

하단에 끼우라는 대로 끼워봅시다.

짠! 잘하죠? ㅋㅋㅋㅋ

누구나 다 할수 있을 레벨입니다.

자 이제 2번!

2번은 1번에 만들었던 것이 푸른색으로 표현되어 있고 그 위에 새로운 블럭을 끼우는 것입니다.

자잔~ 슈슈슉~ 할수 있습니다. ^^

아직 손가락 사이즈도 안되는 모양 +_+

자 이제 3번!? 응? 이건 뭔지;;;; 나중에 합시다;;;

오른쪽 1번을 먼저 해봅시다.

후훗. 간단하죠?

화살표의 끝이 화살표가 어디로 끼워지는지를 잘 보면서 끼우면 됩니다.

이렇게요!

2번!

을 하려고 하는데.... 옆에서 카즈미가 장난칩니다. ㅋㅋㅋㅋ

블럭에 비해 커~다란 간장과, 거인 애기가 와서 난동을 부립니다. ㅋㅋㅋㅋㅋ

모자라고 하나 씌워놨어요 ^^;

카즈미 : 이런거 하고 있을때 이렇게 애기가 와서 못하게 하면 어떻게해?

나 : -_-..... 어쩔수 없지 뭐...

애기 : (카즈미가 조종하며) 으아아아아아아앙!!!!! (블럭을 막 섞어버림)

나 : -_-...............................

카즈미 : 귀엽지....?

나 : 귀여워 죽겠다 -_-

자 3번도 완성!

4번으로 갑시다.

자잔!

이제 남은 블럭은 이만큼!

옆에선 큰 배를 무기삼아 공격을 무력화 시키는 카즈미가 제가 만드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고 있습니다. -_-....

자 이제 여기를 다시 만들어봅시다.

흠 뭐 간단하죠~

자 이제 모든 파트 합체!!!!!!

짜잔! +_+!!! 완성!

블럭의 날개 부분은 이렇게 각도를 줄 수 있어서 실제로 물속을 헤엄치는 듯한 가오리의 모습을 만들 수 있습니다. +_+!!

이열~~~~ 이거 괜찮네요 ㅋㅋㅋㅋㅋㅋ

저 사실 레고도 한번 만들어본적 없는데, 그다지 어렵지 않았습니다.

배부분은 실제의 가오리처럼 하얗네요 ^^

총 제작 시간 20분!

누구나 도전 가능합니다!

간단한 미니컬렉션 시리즈는 레벨 1부터 레벨 5까지 있으며 이 가오리가 레벨 2입니다. ^^

남은 파트가 있어서 이렇게 마음대로 하나 더 만들어봤습니다.

이름하여 전기톱!!!!

윗부분은 손잡이에요 ^0^//

하나를 만들면 이정도의 여유가 생깁니다. ^^

굳이 다른것을 하나 더 만들지 않고, 원래 모양에 추가옵션으로 붙여도 됩니다. ^^

어때요! 괜찮죠?

레고에 질린 조카나 남친에게 선물용으로 굿!

아쉽지만 일본산이라, 국내에선 싸게 구매할 수가 없답니다.어디가면 있어요~

또 재미있는 제품이 나오면 리뷰해볼께요 ^0^//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