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우리나라의 방패막이다. 라는 말 아시나요? ^^;
그만큼 일본은 사면이 바다로 되어있고, 바다속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땅이기도 하여, 각종 자연재해에 가장 쉽게 노출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원자력발전소가 고장나서 방사능이 노출된 사건도, 사실 알고보면 자연재해인 바닷속 지진에 의해서입니다.
일본에 생활로 거주하고 지내다 보면, 한달에 많게는 20번, 적게는 5~10번의 지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본의 수도인 도쿄쪽에서는 큰 지진을 느낄 수 없지만, 진도 3~4정도는 '아 지진이 있다~' 정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게 됩니다.
어제 같은 경우는 도쿄의 바로 위쪽 이바라키현 땅속 50Km지점에서 진도 5.6의 강진이 발생하여 그 일대에 진도 5의 지진을 퍼트렸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사이타마의 경우 이바라키현 바로 옆에 붙어있는데, 실제로 어제 느낀 지진은 살짝 공포감을 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낮에 큰 지진이 있은 후 저녁시간에 여진이 살짝 왔었습니다.
사이타마에서 느끼기엔 진도 2정도로 아주 약한 지진이였지만, 이런 큰 지진과 여진이 계속될수록 한번에 엄청난 지진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일본은 지구의 지각들이 겹치는 곳이기 때문에 지진을 전혀 컨트롤 & 예상 할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일본에서의 생활은 언제나 불안함이 기본에 깔려있는 생활입니다.
일전에 있던 일본 대지진때 보도자료입니다.
보기만 해도 무서운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시신을 1,000명 발견하고.. 실종자가 1만명이라니....
그렇다면 나의 방법은?
최대한 빨리 한국으로 이주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
일본은 선진국이라고 합니다.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일본의 생활수준, 시민의식, 복지지원등으로 볼때 일본은 선진국이 맞습니다.
하지만 선진 시민의식 속에 숨어있는 지진과 방사능에 대한 불안감은 모든 일본인들과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마음속에 웅크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여행은 언제나 즐겁지만
일본거주는 언제나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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