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Google Japan>
흔히들 말하는 파워블로거라는 단어가 있죠.
파워블로거... 블로거는 블로거인데 파워가 있는건가요?
어떤 파워가 있어야 파워블로거라고 불리는 걸까요?
블로그는 말 그대로 개인의 공간이죠.
개인의 공간에다가 내가 먹었던 맛집, 내가 갔던 가게들의 실체를 보고함으로써 블로거가 힘을 갖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당신이 운영하는 가게가 친절한지 불친절한지 내가 블로그에 리뷰를 해서 사람들에게 알리겠다!'
아? 벌써 힘을 갖게 되었네요.
그럼 이제 파워블로거가 된건가요?
솔직히 파워블로거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블로그는 말 그대로 공개형 일기장인데.... 그 일기장의 내용을 좋아해서 오는 사람들이 단지 많다는 이유로
그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 힘을 많이 갖게 되는것은 조금 이상한 것 같아요.
사람들은 그 사람이 작성한 포스트들을 좋아해서 오는 것이지, 그 사람을 좋아하는 경우는 대부분 아닐거라고 생각해요.
맛집 리뷰를 많이 작성한다고 해서 맛집 리뷰를 작성한 사람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 블로그에 작성된 맛집 포스트들을 좋아하는 것이겠죠?
제 블로그의 경우에도 일본 여행이야기, 사랑이야기, 일상이야기를 좋아해서 자주 찾아주시는 거지,
단지 저 푸른지성을 좋아해서 오는것은 아닌것 처럼 말이죠.
파워블로거라는 단어는 아마도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물론 다른 시각으로 보면 아! 할수도 있겠지만, 제 기준에서는 그다지 의미 없는 단어인것 같아요.
파워블로거다, 일반블로거다, 초보블로거다... 어차피 모두 컨텐츠가 중요한 것이 될테니까요.
아주 좋은 포스트, 사람들에게 유용한 포스트, 다시 찾고 싶은 포스트들이 많은 블로그가 "파워블로그"가 되겠죠
그렇지 않나요? ^^;
저도 예전에는 '아! 열심히 노력해서 파워블로거가 되어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다시 진지하게 생각해보니 파워블로거는 의미가 없는 단어인 것 같아요.
제가 파워블로거가 되는게 아닌, 이 블로그를 파워블로그로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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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오신분들께 이 블로그의 메인 컨텐츠를 소개해드립니다.
1. 한국남자 푸른지성과 일본여자 카즈미의 한일간 연애 이야기, 그 시작부터!
2. 결국 결혼에 성공한 이후 현재까지의 생활 이야기 처음부터!
편한대로 골라보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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