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모님3

일상 #133 출산지원금 신청 & 이모님과 나들이 & 선물 오늘은 유노의 출산 장려금을 신청하러 시청에 오는 날입니다.이모님께서 자동차로 태워다 주셨습니다. ^^ 일전에 시청 출장소에 가져갔던 신청서를 그대로 다시 가져와서 접수하였습니다.접수가 완료되니 나머지는 병원에서 다 해결될거라고 하네요 ^^ 그리고 양육수당을 신청하러 갑니다.지금은 유노분은 신청할 수 없고, 코타분을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코타와 카즈미 해서 2만엔씩 지원이 나옵니다. 신청서 작성중인 카즈미.유노 나오면 또 신청하러 오면 됩니다. (지금 해주면 좋으련만 -_- 여기 애기 있어요!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번에 시청 방문에는 그다지 짜증나는 일은 없이 쉽게쉽게 끝났네요 ^^ 가자가장~~~ 이모님께서 밖에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 애기 나오면 같이 밥먹는것도 힘들테니, 나온김에 같이 밥.. 2014. 10. 12.
일상 #112 일본 아기용품 싹쓸이 쇼핑 + 일본식 카레먹는 법 머리가 깨질것 같이 아프고 힘도 없어서 잤더니 새벽 5시에 눈이 떠지네요 =_=...어서 어제 일을 올리고 좀 더 자야겠습니다. ^^ 우리 결혼식에 초대하여 오셨던 이모님께서 카즈미를 데리고 쇼핑을 다녀오셨습니다.결혼식때 돈이라도 주려고 했는데 못줬다며 계속 마음에 담아두고 계셨다고,필요한 아기용품 풀세트를 구매해주시기로 하셨답니다. -_-;;;;; 떠헙..... 뭐가 이리도 많니;;; 일본의 중저가 브랜드인 아가짱혼포라는 쇼핑몰을 쓸어담아왔습니다. ㅋㅋㅋㅋㅋ 뭐가 있는지 하나하나 봅시다. ^^ 음...;;; 뭔가 전자제품도 있고; 다 풀어놓으니 이런 모습이네요 ㅋㅋㅋㅋㅋ정말 아기용품 풀세트인것 같았습니다;;;;대충 계산해봐도 5만엔(50만원)은 되는 것 같은데;;;; 이모님 너무 무리하신것 아닌가 생각.. 2014. 9. 26.
결혼, 그후... #7 처가식구들 출국. 운명을 믿습니까? 저는 도를 믿지는 않습니다.하지만 운명은 있다고 봅니다.내가 몸이 아파야만 했던 운명.아파서 모든것을 포기했어야 하는 운명.그 아픔을 견디고 일어나야 했던 운명.카즈미를 만나게 된 운명.태어나서 처음으로 여권을 만들고 일본으로 건너갔던 운명.그 운명의 여자와 결혼하게 되는 운명.그리고 오늘. 어떻게 보면 모든것은 다 준비되어 있는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하지만 나의 운명은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나에게 오지 않고 다른곳으로 가버릴지도 모릅니다.나는 그래서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어떻게든 이 운명을 길게 유지하고 끊어지지 않도록 버티려고 하는지도 모릅니다. 일본에서 일자리 구하는게 쉽지 않습니다.알아볼수 있는 곳도 없고, 일본어가 되지 않는 사람을 구하는 곳도 없고....더군다나 알바를 하고 .. 2014. 6.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