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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바닷가7

일상 #183 네가족의 유이가하마 해변 - 3편 ​셋이 사진 찍고 있으니 바로 달려와주시는 코라링~ ^^ 우리집 남자들의 애칭입니다. 코타 : 코라링, 너구링 유노 : 유노링, 도토링 유노찡 이라고 부르던걸 유노찡->유노징->유노링 이 되었는데 코타도 코타찡->코타링이 되었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유노는 도토리처럼 작고 귀여워서 도토링~ 코타는 너구리닮았다고 너구링 ㅋㅋㅋㅋ 그런데 실제로 너구리를 닮은게 아니라 하는 행동이 이상하게 너구리 같아서 너구링입니다 ㅋㅋㅋㅋ 카즈미는 카즘이~ 전 그냥 오빠, 파파말곤 없네요 ㅠㅠ ​ 바닷가에서 꼭 해야하는 모래건축 ㅋㅋㅋㅋ ​ 전 성을 만들려다 실패. ​ 여긴 고운 모래가 아니라 이런 자연스러운 모래에요. 덕분에 많이 따갑기도 하답니다 ^^; ​ 이제 집에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담구는 코라링입니다 ^^ ​ 집에서 .. 2015. 9. 3.
일상 #182 네가족의 유이가하마 해변 - 2편 ​유이가하마 해변은 블로그를 보신분들는 아시겠지만 우리 가족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 연애부터 결혼후까지 여름이면 이곳에 왔었죠. ^^ ​ 그래서 유노가 세상에 나오면 꼭 같이 와보고 싶은 곳이었기도 합니다. ​ 우선 카즈미와 유노는 파라솔에 앉아있기로 하고 코타와 저만 해변으로 나왔습니다^^ ​ 저~~기 있네요^^ ​ 이 해변은 100미터를 밖으로 나가도 크게 위험하지 않는 바닷가입니다. ^^ ​ 코타는 처음에 바닷가를 무서워했습니다. 아니 물을 싫어하죠^^ 세번째 바닷가에 데려오니 제법 파도를 탈줄 압니다 ^^ ​ 혼자놀기까지 하니. 이제 바다를 무서워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 자아~~ 유노를 이제 해변에 놔볼까요오~~~ 아직 모래에 발을 한번도 대보지 않은 아기입니다 +_+ ​​ 착지!!.. 2015. 9. 2.
일상 #181 네가족의 유이가하마 해변 - 1편 ​유노가 생기고 우리는 포기해야하는게 많았습니다. 거기다 회사취직이라는 변수까지 겹치니, 실제로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던 우리 가족은 두배의 겹침이 되죠^^ 당연히 다른 가정들도 똑같이 생활하는 것을 알기에 서로가 불만 없이 안정적으로 이 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연애시절의 그 아릇한 자유로움과 추억은 어쩔수 없죠. 우리는 1년이 지난 지금, 다시 유이가하마 해변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 오늘은 바다가 뭔지 모르는 쪼끄만 손님을 데리고요^^ 언제나 똑같은 우리 가족^^ ​ 언제나 저 혼자 사진찍기 바쁩니다 ㅋㅋㅋㅋ ​​ 쪼끄만게 형이라고 동생 전철밖 구경시켜줍니다 ㅋㅋㅋ ​ 유노링~ 너무 빠르징~~ ​ 우리는 그동안 연애놀이~ 연애놀이? ㅠㅠ ​ 중간에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사오고요~ (해변.. 2015. 9. 1.
여름휴가 #3 오오아라이 해변! 여러 깃발들이 빙수와 튜브, 식사등으로 유혹합니다. ^^ 낮이 되면 몰려올 사람들을 위한 준비가 한창! 우리는 우리가 미리 쳐놓은 텐트로 갑니다. ^0^// 파라솔 하나 꽃아놓고 여유를 즐깁니다. 일본과 한국은 바닷가에서 많이 차이가 납니다.뭐가 차이나냐구요? 차근차근 봅시다 ^^ 우리 텐트에 쏙 들어와서 한장 ^-^// 응? 그런데 아버님이랑 코타 어디있지? ㅇ_ㅇ??? 아. 저~기 계시는군요 ㅋㅋㅋㅋㅋ 코타 뭐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버님이 도와서 코타를 묻어버리고 계십니다. ㅋㅋㅋㅋㅋㅋ 넌 묻혔어 ㅋ.ㅋ 못들어가서 서운한 카즈미도 발은 담궈봐야죠!해변으로 끌고 옵니다. ㅋㅋㅋㅋ 머리는 덥수룩~해가지고 먼저 바다로 가봅니다. ^^ 드디어 카즈미와 함께 첨벙! 으아~~~ 시원해 +_+!!!! 나 : 좋아.. 2014. 8. 4.
여름휴가 #2 바베큐! 여기는 오오아라이 해변입니다. ^0^// 바베큐장에서 걸어서 3분위치에 있네요 ^^ 아.... 바다모래네요.... 바닷가를 향해 걸어가는 카즈미. 쓰레기 분리 수거장. 아직.. 아침 -_- 8시경이라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바닷가에도 사람이 별로 +_+ 바베큐장으로 표기된 구역에서 자리를 잡아놓기 위해 일찍 왔는데 사람들이 아직 많이는 없네요 ^^;;제일 좋은 자리에 돛자리를 깔아놨습니다. ^^ 아버님과 코타가 물을 사러 간 사이 멍~하니 자리에 앉아있습니다. ^^ 카즈미 : 썬글라스 어때? 후훗나 : 우오오오.. 세그시해 ^0^// 카즈미 : 훗... 원래 세그시해~나 : 응 -_-...... 하더니만 화장실에 갑니다. ^^;; 코타와 장인어른께서 돌아오셨습니다. 2L짜리 생수만 8개를 사오셨어요 -.. 2014. 8. 4.
여름휴가 #1 바다로 출발! 지금은 2014년 7월 30일 새벽 4시입니다.아침약과 저녁약을 미리 챙깁니다.빨간약이 크론병약, 녹색이 약 소화제, 왼쪽노란색은 항생제, 하얀색은 말초신경진통제, 노란색은 일반진통제입니다. 보조 배터리들도 넉넉하게 충전해놨습니다. 새벽 4시 30분. 출발 준비를 합니다.오늘은 다른날들과는 달리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었습니다.렌즈는 인물촬영용렌즈입니다. 풍경을 담기보다 우리들을 담는데에 주력하기 위해 렌즈 하나만으로 갑니다. 코타가 브이~하며 신이 났습니다. ㅋㅋㅋㅋ 이번 여름에는 어디 갈 계획이 없었던지라, 미안했던 마음도 있었습니다.다행히도 장인어른께서 모두 부담하시고 몸만 같이 가자고 해주셔서 덕분에 여름의 바다추억이 하나 생기게 되었습니다. 카즈미는 물에 들어갈수가 없지만 그토록 좋아하는 테닝-_-.. 2014. 8. 4.
카즈미와 푸른지성의 상견례 S2(푸른지성의 일본여행 S9) #22 유이가하마 해변 1 카즈미랑 바닷가에서 물놀이하는게 소원중에 하나였는데..... 그게 바로 오늘입니다. +_+!!! 먼저 물놀이 하기전에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짐들을 넣어놓기 위해 이 대여소? 휴게실? 같은 곳으로 옵니다. 우리는 이미 예전에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서 1인가격으로 2인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 얼마드라... 2명에 2천엔(인터넷으로 예약할시), 어린이는 천엔이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냥 가서 빌릴경우 1인에 2천엔일꺼에요. 한국어로 평상이라고 하죠. 평상위에 테이블이 있고 이곳에서 팔찌를 받은 사람은 언제든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아이폰들을 위한 방수케이스!! 그리고 실리카겔!! 이제 곧 카즈미짱은 비키니를 입으십니다. 이곳은 유이가하마 해변입니다. 집에서 그나마 가까운(2시간) 곳으로 찾다가 .. 2013.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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