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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4

일상 #197 태풍이 일본을 강타하던 날 ​얼마전 포스트의 본 이야기입니다. ^^ 아! 이런일이 있었지~ 하면서 디테일하게 생활속으로 들어가봐용~ 출근 준비를 마치고 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태풍이 문제가 되니 조심들 하시라는 방송 -_-... 덕분에 오늘은 자전거를 타지 않고 걸어가고 있네요~ ​ 항공 사진 보니, 정말 머리 위에 태풍이 있었습니다. ㅋㅋㅋ ​ 뭐 태풍이 오건말건~ 나는 전철타고 다니고 생활에 문제 있던적 없었으니 별일 없겠지~ 하고 사랑이 담긴 도시락 냠냠^^ ​ 카즈미늠 제가 회사에 있는동안 세면대 청소 ​ 빨래하기 ​ 유노는 쓰러져서 자고있고~ ​ 화장실 청소까지 완료~! ​ 테이프로 유노 거실 매트 청소도 완료하고~ 여느때와 같이 바쁘게 보내고 있었습니다. ​ 유노 밥 먹일때 유노가 국그릇 엎어버린것 빼고는 괜찮았나보네요.. 2015. 10. 3.
태풍에게 당했습니다. ㅠㅠ ​태풍이 온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뭐 여긴 도심이니 괜찮겠지~~ 했습니다. 그리고 전 저녁 6시에 칼 퇴근을 했습니다. 집까지 오는데 여러번 갈아타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제는 우에노에서 오오미야로 갈아타고 오오미야역에서 하스다역으로 가려고 하는데... 저희집인 하스다와 오오미야역 구간이 우츠노미야선이라고 하는데, 우츠노미야선의 한 구간에 태풍때문에 물건들이 떨어졌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곳을 정리하느라 전철이 지연된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헉.... 지금 시간이 7시 20분인데.... 8시 55분에 전철이 온다고????? 완전 망했습니다 ㅠㅠ 우츠노미야선이 사람도 많기로 소문난 선인데 완전 망했습니다. 어떻게 어떻게 오오미야역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오오미야역에서 또 안움직인다네요. 정말 걸어.. 2015. 9. 10.
지금 태풍이 제가 있는 곳을 뚫고 지나갑니다. ^^;; 오늘 오전 6시부터 도쿄 왼쪽 지역을 태풍이 뚫고 위쪽으로 나간다고 하네요^^;; ​ 다행히 제가 퇴근할때는 이미 태풍은 지나간 뒤라 퇴근에는 큰 문제는 없겠지만 회사에 있을때는 무섭긴 하겠습니다. ㅋㅋㅋㅋ 사실 오늘 태풍이 온다길래. 카즈미에게 "전철은~!!? 전찰은 괜찮대~~!??" 라고 물어봤습니다. ㅋㅋㅋㅋ 카즈미 : "응-_-... 괜찮아용-_-//" 나 : 에이 -_-..... 응? ㅋㅋㅋㅋㅋㅋ 일본은 지하철이 아니라 거의 지상철이기 때문에 비가 많이 오거나 태풍이 오면 전철이 문제가 생겨 운행을 정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네요. ㅋㅋㅋㅋㅋ 지금 출근중입니다. ㅋㅋㅋㅋ 세정거장만 가면 회사 도착이네요 ㅠㅡㅠ.... 일본은 벌써 가을날씨입니다. 매일 입던 몸빼반바지를 안.. 2015. 9. 9.
일상 #138 19호 태풍이 우리집 위로 지나갔습니다. 19호 태풍이 새벽 12시~1시경에 도쿄를 통과한다고 하더라구요.도쿄도 왼쪽 위에 우리집이 있습니다.카즈미는 배의 답답함과 살짝살짝 오는 통증때문에 잠을 못자고 거실에 둘이 있었습니다.12시쯤 되자 비가 팍팍 창문을 치네요 ^^;창문셔터도 내리고 1시경이 되자 엄청난 비바람이 불어댔습니다. 그래도 이 지역 주변에는 바다도 없고 -_-... 산도 없고 -_-.... 강도 없고 -_-.... 지형도 높아서 -_-//물이 들어오거나 뭐가 날아와서 창문을 깨부수거나 하는 곳은 없어요...그냥 '와~~~ 장난 아니다~~~' 만 하면서 둘이 티비를 봤답니다. ^^;; 아마 일주일 이내인데... 정확한 시간을 알려주면 참 좋겠습니다. -_-.....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카즈미 배에 생기는 답답함은 더욱 커지고, 전에는.. 2014.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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