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날 와이프1 회식날 카즈미의 입장 회식편에 이어.... 오늘은 카즈미에게 처가에서 자고오라고 한 날(?)입니다. ㅋㅋㅋㅋ 딱히 문제가 있거나 경조사가 있거나, 요청이 있는 것은 아니고, 회식하면 늦게 집에 들어오게 되는데, 또 남편 기다렸다가 뭔가 요리라던지 설겆이라던지 하지말고, 할머니네 가서 좀 쉬고 오라는 의미(?)로 보냅니다만, 카즈미의 말로는, 가서도 쉴수는 없다네요. ㅠㅠ 그래도 여기보단 좀 더 편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얘기를 해봐도, 이젠 처가보다 '우리집'이 편하다는 카즈미. 유노링은 제가 회식하고 있는 날 요리를 시작했군요. 그런데 자세히보니, 진짜 야채도 갖고 왔잖아 0_0... 엄마랑 씻고~ 유노가 제일 좋아하는 전철DVD틀어놓고 요리하기. 완전 천국이구나~~~~ ㅋㅋ 요즘 눈이 가려운 일이 많아서 카즈미.. 2016. 10.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