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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2

일상 #2 2월의 폭설, 카즈미 생일 어제 사온 '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을 하며 저녁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음.... 뭐라뭐라 쏼라쏼라.... 아마 업데이트 중인가보네요. 오호 +_+!!! 그런데 저녁이 되자 갑자기 눈이 엄청나게 오기 시작했습니다.이에 긴급 계단 복구를 시작합니다. 비니루를 손에 끼고 눈을 쓸고 있습니다. 어우.. 그런데 이거 감당이 안되네요. 적어도 이 계단만큼은 치워놔야 내일 사고가 없을거라 예상되었습니다. 쌓인 눈의 높이. 14센티는 되었습니다.이날 도쿄에만 30cm가량의 눈이 쏟아졌답니다. 계단을 식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쌓인 눈. 세상이 하얘지니깐 보기좋긴 한데.2층 계단을 이용해야 하는 우리집에선 치명적이였습니다. 안되겠다 싶어, 눈삽을 사러 혼자 D2로 갑니다. 바람이 장난 아니게 불고 일본을 쓸어버리려나? 하.. 2014. 6. 30.
카즈미의 한국여행(かずみの韓国旅行) S2 #2 인사동, 에버랜드 네... 이번 여행은 단 둘이 아닙니다. 네명입니다. -_-왼손은 제 손이 아닙니다. -_-..... 롯데월드에서 어린이용 놀이기구를 즐기다가 밤이되어 돌아왔습니다.피자를 시켰어요.셀러드와 무슨 피자인가 하나 시켰습니다.저 셀러드를 이후 3일간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 다음날이 되었습니다.여친이 한국에서 안경을 하나 하고 싶다고 하여 안경점에 들렀습니다.한국말 잘하는 일본아가씨를 안경사 아저씨도 신기하게 봅니다.그러면서 검사하며 이것저것 많이 물어봅니다. 여친이 커플장갑을 사왔어요.그 외에도 새로운 중절모(호피무늬 있는) 하나와 회색장갑, 이불시트 등 많은것을 사왔네요.덕분에 짐이 많았었습니다.또다시 오랫만에 잡아보는 카즈의 손...... 그 옆엔 말썽꾸러기가 한마리 있었지요 ㅋㅋㅋ그 옆엔 말썽꾸러기 보호.. 201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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