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80 마츠리 탐방

​유노 : 에잉 테레비 재미없네~~

유노 : 엄마한테 갈까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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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 : 읏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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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 : 으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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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는 앉혀놓으면 꼭 위와 같이 움직입니다 ㅋㅋㅋ
자고 있을때는 천사중에 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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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서 엄마찌찌 먹고 있네요 ^^
유노의 꿈속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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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되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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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많은 장난꾸러기 엄마없으면 죽는 9개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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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마존에서 타임세일을 했어요.
저희집도 뭐라도 하나 사자! 해서 하나 질렀던 이것....
유노의 비싼 유모차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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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26만원정도인데 22만원에 팔았어요.
그래서 그만 ㅠㅠ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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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뜯으니 옆에 유노가 관심을 가집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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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꺼임을 아는듯한 저 웃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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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는 요즘. 뭐든 잡히는 것을 잡으려고 노력을 해요.
밥먹을때는 숟가락을 잡고 자기가 먹으려고 한답니다.
그래서 요즘 유노 밥먹일땐 숟가락 두개로 먹여야 하네요 ㅋㅋ
코에다 넣지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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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한입 먹고~ 형 누나 나오는 테레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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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다 먹고 요거트 한입~
입 전체로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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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애니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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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츠리에 갑니다.
이 동네(사이타마) 지역의 마츠리 기간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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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혼자 앉아서 놀줄 아는 사촌동생^^
유노와 노는 것을 좋아라 하고, 유노도 자기또래임을 아는지 같이 놔두면 남자인척(?) 평소에는 앉아있지도 못하는 애가 저렇게 형의 도움을 받아 앉아서 노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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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이 유노 밥 먹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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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는 정말 연기했으면 좋겠네요 ㅋㅋㅋㅋ
표정들이 너무 디테일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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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 : 한입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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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다 먹고 아파 무릎위에 앉아서 놀기~!
저랑 커플티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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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만 화이트로 입은 카즈미가 옆에서 밥을 먹고 있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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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다 먹고 과자까지 먹어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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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먹었겠다. 이제 본격적으로 마츠리를 구경해볼까요~!
일본 마츠리는 대부분 신들을 데리고 한다고 해요.
전 교회를 다니던(?) 사람이라 신들을 잘 믿지는 않지만, 그들 나름대로의 신이니 한발짝 물러나서 구경을 하듯 참여를 합니다.

앞단에서는 어른들이 커다란 마차를 어깨로 들고 진행을 합니다.
이 지역을 지켜주는 신들을 신사(절 같이 신들을 모시는 곳)에서 데려와서 길거리를 활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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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뒤로는 아이들이 작은 마차를 어른들처럼 지고 진행을 합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보지못했던 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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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차를 움직이는 남자들은 대부분 빤스보다 아주 악간 긴 바지를 입어요.
아마 움직이기 편하게 하기 위한것 같긴 한데.
참.... 보기가 민망합니다 ㅋㅋㅋㅋㅋ
일본 마츠리를 구경할 기회가 있는 여자분들은 놀라지 마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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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리는 그 지역의 가장 큰 길을 이용해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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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리를 너무 일찍 왔네요.
대부분의 지역 마츠리는 저녁부터 시작해서 밤이 피크입니다.
할거 없어서 유노링이랑 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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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미에게 들려 이동중인 유노링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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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게 메~롱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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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유노링은 무슨 생각을 하며 지낼까요? 궁금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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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더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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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장모님께 들려가는 유노링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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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랑 엄마랑 같은 화이트색, 저와 유노링은 블랙~
한 지역 마츠리는 다 봐서 다른 지역 마츠리를 보러 이동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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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해서, 계속 오면 어떻하나~ 걱정하며 이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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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 마츠리도 아직 시작을 안했네요. ^^;
이번은 실패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비도 조금씩 오기 시작해서 철수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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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빠 무릎을 소파삼아 기대고 앉아서 장난감 갖고 노는 작은 아저씨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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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장난감을 쥐고 확 누워버립니다 ㅋㅋㅋㅋ
아빠가 뒤에 있다는 걸 알고 머리 쾅~ 하는 두려움이 없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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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유노는 부쩍부쩍 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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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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