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시리즈 #201번!
응??? 제목이 왜??? 나쁜유노윤호!일까요? ^^; 중간에 답이 나옵니다.
생각해보니. 한국이름 윤호, 일본이름 유노 이니 유노윤호-_-가 맞네요. ^^
그리고 제목에 일상#xxx 는 이제 내용안으로 집어넣도록 할께요.
저것때문에 티스토리 메인이나 다른곳에 노출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ㅠ.ㅠ
여튼 이제 200번을 넘어서 201번째 일상 이야기입니다. ^0^//
어디로 낚시가니? ㅋㅋㅋㅋㅋ
카즈미나 주변사람들은 귀여웡~+_+// 하는데 제가 봤을땐 낚시모자 같아요 ㅋㅋㅋㅋ
쪼그만 아저씨 낚시 갑니다. ^^
형이랑 자동차 타고 부채로 놀기~!
유노 : 이얍~~!! (퍽)
코타 : 으악~~~~
유노 : 헤헤헤헤~~~ (정말 헤헤헤헤 하고 웃어요 ㅋㅋㅋㅋㅋ)
마냥 즐거워 보이는 형제입니다. ^^
유노가 위쪽 가운데 이 두개가나와서 저렇게 웃을때 위 아래 두개씩 이빨이 보여요 ㅋㅋㅋ
너무 귀여움 ㅋㅋㅋ
나중에 사진으로 찍거나 동영상으로 찍어서 올려볼께요 ^^
유노는 이제 다른 사람의 반응을 보며 즐거워합니다.
뭔가 떨어트렸을때 우리가 리액션을 해주면 계속 떨어트리거나,
저렇게 형을 건드렸을때 형이 반응을 해주면 계속 하면서 웃습니다. ㅋㅋㅋㅋ
걸음마 연습도 척척!
곧 있으면 어디 잡지 않고 혼자 서지 않을까 싶어요 ^^
오늘의 도시락~~
응???? 뭔가 또 날 보고 있어....
왼쪽에는 곰과 고양이가 보고 있고...
오른쪽은!!!!
카라아게(닭튀김)양이 보고 있네요 ㅋㅋㅋㅋ
카라아게양 : 오늘도 또 날 먹을꼬야? ㅠ.ㅠ?
나 : -_-.......
오늘 제목의 문제의 나쁜 유노링!!!! 그리고 네네꼬!!!(이름이 네네,여자아이,1살5개월차,유노와 6개월차이)
처가에서 다른사람들 몰래 둘이서 일회용 스푼통을 뒤집고 놀고 있네요 ㅋㅋㅋㅋ
나쁜짓 하다가 딱걸린 표정들 ㅋㅋㅋㅋㅋㅋㅋ
애기들도 자기들만의 커뮤니티가 있는지,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저러고 놀고 있습니다. ^^
둘다 아직 말도 못하는 정말 아기들인데요 ^^
집에와서는 유노세상~~~
밥상위에 올라가도, 크~~게 혼나지 않는 한살 미만 아기^^
아빠가 컴퓨터를 할때면 꼭~ 옆에 와서 의자를 잡고 응!!!! 응!!!!! 하며 올려달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그러면 무릎에 앉혀주면 키보드를 탕탕! 두들깁니다. ㅋㅋㅋㅋ
뒷 화면에 블로그 댓글을 보고 있네요 ㅋㅋㅋㅋ
유노도 자기 블로그(?)가 뭔지 궁금할까요? ㅋㅋㅋㅋ
유노 : '아빠가 이걸 막 누르던데~ 나도 해봐야지~' 탕탕탕!!!
손바닥으로 마구마구 두들깁니다. ㅋㅋㅋㅋㅋ
(정리가 안되어 정신이 없는 책상입니다. ^^;)
다음날 점심.
음~ 이번은 볶음밥이네~~~
카라아게양 : 곤니찌와~~~~ ^0^/
나 : 헉~ 오늘도 있었군 ㅋㅋㅋㅋㅋㅋㅋ 먹어주겠어!
유노는 정말 순수합니다.
응? 순수할수밖에 없죠 ㅋㅋㅋㅋ
아직은 온실속의 화초같은 아기이니까요 ^^;
아무 무서운것도 없고, 누구하나 미워하지도 않고, 맞은적도 없고, 혼난적도 없고, 다친적도 없고 정말 안좋은건 하나도 안해봤네요.
이제 슬슬 그런것들이 시작하겠죠? ㅠㅠ
이 순수한 모습 그대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만... 그건 부모의 마음 뿐이겠죠 ^^;
다음편에 계속!
'일본 생활기 > 결혼식 그 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3회 가족 싸이클링 1편 (7) | 2015.10.13 |
---|---|
신기한 연필깎이 + 정수기 설치 (16) | 2015.10.11 |
오오미야 놀러가자~ (11) | 2015.10.10 |
일본의 전철 사고는 단연 일등! (10) | 2015.10.09 |
회식+볼거리+아기의 집중력 (5) | 2015.10.08 |
일상 #200 영화 + 일본의 강호동치킨 (12) | 2015.10.06 |
일상 #199 평범한 일상 + 고민 (12) | 2015.10.05 |
일상 #198 제 2회 가족 싸이클링 (8) | 2015.10.04 |
일상 #197 태풍이 일본을 강타하던 날 (8) | 2015.10.03 |
일상 #196 혼자 놀기 시작한 유노링 (16) | 2015.10.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