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철 사고는 단연 일등!

​일상 시리즈 #203회!

일본은 아무래도 전철이 지싱철이다보니 더 사건사고가 많습니다.

얼마전엔 어떤 아티스트를 가장한 40대 남성이 도쿄의 각 전철 구간마다 6여차례 불을 지르고 도망치다 잡혔습니다. -_-。。

그래서 요즘은 '우리 역 근처에 불지르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도 들며 출퇴근을 했습니다 ^^;

응? 출근을 하는데 표지판이 떡하니 서있네요.
이건 왠만해선 안나오는건데....

시간은 40분 지연 ㅠㅠ
우리역 바로 다음역인 히가시오오미야역 선로에서 누군가 자살했다고 합니다 -_-......
수습하는데 40분가량 걸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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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딴 타고 한정거장을 이동 했는데 뭔가 또 방송이.....

카즈미에게 알아보니 선로에 누군가 있다네요 -_-.......
이 사람때문에 또 몇십분 지연......

결국 이날은 아침 7시에 나와서 8시반이면 도착하는 출근이, 10시 반에 도착하는 무시무시한 출근이 되었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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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사람들도 뉴스는 전달이 되므로 자신의 지난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해소가 되는 레벨입니다.

정말 일본의 전철사고는 단연 세계 일등! 이 아닐까 싶네요. @.@....


오늘의 점심은 먹기 힘든 도시락 제 2등!
고기를 올린 덮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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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힘든 부분은 바로 밥!
밥을 먹기 힘들어 @.@....

고기가루와 계란가루로 덮은 밥은 그냥 조심조심 스푼으로 먹을 수 있지만, 이 도시락은 약간 머리를 써야 하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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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이야기보따리가 다 빠지지 않아서 쓸 이야기가 많지만, 곧 있을 현실시간과의 시간맞춤이 일어나면, 아마 하루하루 포스팅의 양이 작아질것으로 예상됩니다. ^^;

적응하실 수 있을까요? ^^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