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연필깎이 + 정수기 설치

일상 시리즈 #205편!



그 유명하다는 식스패드를 사기위해 이곳저곳을 돌아다녀봤지만, 이온(대형몰)에만 있다고 하네요. ㅠㅠ

결국 식스패드는 당장은 포기하고 딩가딩가 하기로 했습니다. ^^;

그러던중 구매하게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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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이게뭔지??
연필깎이같이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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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보통 연필깎이가 아니라 몽당연필 두개를 연결해주는 연필깎이에요^^

아래처럼 만들어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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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멍에 연필을 반대로 넣고 돌리면 구멍이 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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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에 넣으면 반대편 구멍에 딱 맞게 깎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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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에 넣으면 예쁘게 정리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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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4B연필을 쓰는 초딩인 코타에게는 쓸만한 물건인 것 같았네요.
가격은 1300엔정도로 저렴한 건 아니였지만, 재미와 활용의 측면에서 코타에게 선물해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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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미는 잠시 유노 찌찌주러 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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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찌충전을 해주지 않으면 배터리 떨어지는 유노링이 충전을 하고 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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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구매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자마자 정수기부터 설치해야죠~!

한번 설치하면 필터가 1년간다는 무적의 파나소닉 정수기입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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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예상한 대로 간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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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사진의 정수기 물이 나오는 오른쪽의 큰 것을 여기에 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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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쓰던 정수기입니다.
수도꼭지에 연결해서 쓰던 것인데 카즈미는 불안불안했습니다. ^^; 정말 정수가 되는건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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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작아서 괜찮았는데, 파나소닉것을 설치하면 안그래도 좁은 개수대가 더 좁아지게 생겼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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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카즈미가 찍어서 보내준 사진이네요. ^^
카즈미사마는 아이폰 6s 플러스 핑크!!! 로 바꾸셨습니다. +_+
그 이야기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

아래의 사진처럼 설치했네요.
4000리터를 사용할 수 있는데, 몇리터 남았는지 lcd창으로 보여서 편리하더군요. +_+

아래오른쪽에 보이는 레버를 돌리면 정수인지 그냥 수도인지 알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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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를 정수로 돌리고 물을 틀면, 여기에서 물이 나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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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칼리수인지 산성수인지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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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수기와 함께 구매한 이것~!
제품 이름이 소닉케어 에어플로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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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이렇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선 만이천엔정도네요.
http://m.gsshop.com/prd/prd.gs?prdid=14555424




요즘 일본에선 거의 매일 cf로 보는지라 코타가 양치질을 잘하게 되지 않을까 하여 구매한 것도 있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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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을 누르면 아주 소량의 물을 피육! 하고 발사해주는 시스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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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사이에 저 노즐을 대고 버튼을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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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이곳에 추가로 넣어서 사용해야 하네요.
예전에 물통이 큰것으로 달려서 나온것을 어디선가 봤는데, 이건 여행에서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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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신기한 물품들을 사온 날이였습니다. ^^

내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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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어디니????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