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들 ^^

일상 시리즈 #211회!

이번편은 평범한 일상 시리즈입니다. ^^

퇴근하고 집에와서 저녁을 먹은 뒤 유노의 겨울옷을 한번 입혀봅니다.

모자를 뒤집어 쓰니 귀요미가 더 귀욤귀욤하겠네요. ^^

이번 겨울은 기대됩니다.

이번 겨울안에 아빠라고 부를지, 걸어다닐지 모르겠네요.

아마 걸어다니는 건 이번 겨울안에 하겠죠? ^^;

저 뒤에 코라링이 카즈미의 5s로 게임을 하고 있네요 ㅋㅋㅋ

다음날 출근시간....

유노도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붓습니다.

꼭 부으면 오른쪽 눈꺼풀이 부어요 ^^; 그래서 눈이 짝짝이가 됩니다. ㅋㅋㅋㅋㅋ

아침부터 사과를 갖고 놀고 있네요 ^^

자기 얼굴만한 사과를 이젠 번쩍들고 놉니다.

그런데 잘 보면 앉아있는 자세가;;;;

남자는 하기 힘든 자세같군요 ㅋㅋㅋㅋㅋ

유노 : 음~ 내 얼굴만 한가~

얼굴보다 큰 사과네용 ^^

학교 갈 준비를 하는 형의 방을 보며 사과를 얼굴에 붙여봅니다. ㅋㅋㅋㅋㅋ

이 사진은 표정이 꼭 ㅋㅋㅋㅋㅋㅋ

유노 : 에헤이... 그런거 입고 나가려고? 풋~

하는 표정이네요 ㅋㅋㅋㅋㅋㅋ

회사 제 자리입니다.

오른쪽의 세로로 긴 모니터를 개발용으로 하나 추가 지원 받았습니다.

일본사람들과 일하다보니, 늘 번역기를 틀어놓고 사네요 @_@/

얼마전에 맥킨토시 시리즈가 새로나왔다고 해서 너무갖고 싶습니다만,

지금 쓰고 있는것도 두세달전에 새로 산거라, 새로 나온것을 지원해달라고 하기도 뭐하네요 ^^;

이시각 유노는 밥을 먹고 있네요.

이젠 물은 자기가 들고 마시는 아기입니다. ^^

남자아이라 그런지 얼굴에 상처가 많이 나네요 ㅠㅠ

하나씩 생길때마다 가심이~ 가심이 아픕니다.

오늘 저녁은 탕수육을 해보겠다고 하네요. 신기신기

우리가 익히 먹던 탕수육과는 약간 다르지만, 뭔가 맛있어 보입니다. ^^

그리고 카즈미와의 대화.....

이건 뭐.. 갑자기 음식 뽀샵 사진이..........

아이폰 6s-_- 플러스라서 사진이 잘 나오는건지 -_-.............

폰카로 이런 사진은 지금까지 본적이 없는것 같은데 -_-.............

카즈미는 아주 신났습니다. -_-.......

알고보니 라인앱 카메라로 촬영해서 필터를 준거라네요 ^^;

그래도 참 잘찍었다~ 싶었습니다. +_+

아아아아아아 카즈미표 탕수육 +_+!!!

빨리 먹으러 퇴근!!

남편을 빨리 부르는 아내의 꼬심 사진. ㅋㅋㅋㅋㅋㅋ

현재 집안 상황이라며 퇴근 전철중인 저에게 카즈미가 보낸 사진.

다음날....

유노링이 나옵니다.

물론 걸어서 나온건 아니고 ㅋㅋㅋㅋ

저 문 앞까지 기어와서 문지방을 잡고 일어서서 걸어서 나오는 척~ 하네요. ㅋㅋㅋ

오늘은 박스를 버리는 날입니다.

박스를 정리하고 있는데 유노링이 입에 안전 문고리를 물고 박스를 검사(?) 하러 왔네요.

유노 : 에~ 이것도 버리는거야? 집 만들어줘야지~

나 : 박스가 너무 많아요 -_- 한번씩 버려야해요~

유노 : 에~~~~ (지금 사진 표정) 그러지 말고 집 하나 만들어부와아아~~~

나 : -_-.... 진짜 집을 만들고 싶구나.

유노 : 에헤이..... 내가 만들어줄께. 몇개만 꺼내볼까나~

카즈미 : 아브이요~(위험해요~)

기어코 하나 꺼내려고 노력하는 유노링 -_-

하지만 성인이 꾹꾹 눌러넣은 박스를 꺼내기엔 역부족이죠 -_-/

종이에 손베일까봐 카즈미가 여기서 컷트 했답니다. ^^

엄마 배에 딱 붙어서 아빠 마중 나올 준비하는 유노링 ^^

오늘도 유노링의 하루는 즐겁습니다. ^^

여러분들도 유노링의 티없는 웃음처럼 즐거운 하루를 만들어보세요!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