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시리즈 213회!
전편에 이어, 마라톤 등록을 하고 전철역으로 왔습니다. ^^
카즈미는 요즘 운동중입니다.
일본에서 인기리에 판매중인 식스패드도 사줬네요. ㅋㅋㅋ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운동과 겸해서 하면 효과가 두배라는 말에 고민끝에 사줬답니다. ^^
다시 아가씨때의 카즈미로 돌아가고 있네요. ^^
살쪘다며 예쁜거 안입으려고 하는데, 오랜만에 세그시하게 입어주셨네요. ㅋㅋㅋㅋ
걱정마세요. 바지입니다. ^^
오랜만에 하라주쿠로 가는데 이정도 파션쯤이야!!!
하라주쿠는 집에서 한시간하고 반정도 가야합니다.
유노 생기고선 못와본것 같네요. ㅠㅠ
오랜만에 도착한 하라주쿠역.
언제나 사람은 만엔입니다. 응? ㅋㅋㅋ
이 인파를 뚫고 제 옷을 살 수 있을까요!!!
거리엔 일본에서 가장 보기 힘든 스타일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시기도 딱 맞춰 할로윈 시즌이네요.
귀신복장, 흉터화장을 한 여자들이 넘쳐납니다. @.@
하라주쿠 메인 스트리트 입구!
수많은 관광객들이 입구에서 사진을 찍고 있네요. ^^
외국에도 잘 알려진 포토존이 되었나봅니다. ^^
저 전광판에 이 위치에 서있는 사람들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ㅋㅋㅋㅋ
그런데 잘 안보임 =_=
어쨌건 들어가봅시다~!
한국에는 건물 통째로 다이소가 많이 보이는데, 일본에선 보기 힘듭니다.
제가 다니는 루트에 유일하게 통째 건물로 있는 일본 다이소.
예전엔 남자옷 전문매장이 있어서 제가 옷을 사기 수월했는데, 그 집도 여자옷으류 바뀌는 바람에 옷사기가 어려워졌네요. ㅠㅠ
카즈미도 백팩이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삼천엔짜리 가방을 하나 사줬네요.
계란후라이가 가득한 귀염귀염 가방입니다. ^^
솔직히, 예전에도 그랬지만, 제 옷 사러 나온다고 해도, 제 옷만 사긴 좀 그래요.
코타것도 카즈미것도 유노것도 챙겨야 합니다.
징징이로 변신한 유노링을 카즈미에게 보내줬습니다.
가끔씩 교대를 해줘야 합니다. ^^
적당히 바지 하나와 티셔츠 하나를 구입하고, 코타가 가고싶어하는 매장에 가려고 합니다.
캐릭터샵이라고 하는데 뭔지 모르겠네요.
지도 찾는중^^
이 골목은 우리나라의 홍대 골목길과 유사했습니다.
와~ 일본에도 이런곳이 있었구나~ 싶었네요.
압구정의 비싼 느낌을 주는 길이기도 했습니다. ^^
지도상의 위치는 여기네요. ^^
일본의 홍대&압구정의 느낌은 이 골목을 보시면 됩니다.
이쪽길로는 안와봐서 몰랐네요. ^^
골목의 끝으로 나오자 압구정 느낌이 물씬 풍기는 건물들이 즐비하네요. ^^
물론-_- 들어갈 일은 없습니다. -_-
와~~~ 차 많다~~
육교도 건너가야 합니다.
잠시 서서 짐들을 가방에 다 넣고 맵니다.
유노는 제가 다시 안고 있어용. ^^
이것말고 오이시이(맛있어) 라고 써있는 가방도 있었는데 결국 이거 골랐네요. ㅋㅋㅋㅋㅋ
계란공주가 되었습니다. ^^
자! 이제 우리의 목적지가 보이네요!!
코타나 카즈미나 저나 유노 모두가 열광한 이곳은 어디일까요!!!!?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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