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다 마라톤 등록!!!

​
요즘 몇일은 쉬었습니다.

일도 너무 많고, 스트레스 받는 일도 많았네요.

몇일을 쉬어도 다시 찾아 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기에 블로그를 유지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등록을 안하던 기간 동안 일이 많았네요.

사진은 많이 찍지 않아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제가 퇴근해서 씻고 밥을 먹고 컴퓨터 앞에 앉으면, 어디선가 유노가 알아차리고 사사사삿 와서 의자를 잡고 일어섭니다.

그러면서 아래와 같이 제 바지끄댕이를 부여잡고 응!!!!! 응!!!!! 하며 올려달라고 하죠 =_=....
​

좀 더 기다리면 한손으로는 책상을 잡아서, 자기가 지금 확실히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표현합니다. ㅋㅋㅋㅋ
​

말하기 시작하면 정말 귀엽겠죠? ^^
​

​







집 자전거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

바로, 유노의 자리가 생겼어요^^/
유노는 이제 엄마의 앞자리에 앉게 되었답니다. ^^
​

코타처럼 자기 자전거는 탈 수 없으니 엄마 자전거에 의자 하나만 붙였네요. ㅋㅋㅋ
​

핸들에 끼우는 의자인데, 15킬로까지 버틸 수 있더군요. +_+...
그런데 곧있으면 뒷좌석도 필요할 듯 합니다.
지금 7.8킬로이니 곧 알으면 15킬로는 금방이겠죠? @.@
​

유노는 자전거 타는걸 좋아합니다. ^^
자기 핸들을 곡 쥐고 자전거를 즐깁니다. ㅋㅋㅋ
​​

그 뒤를 따르는 못생긴 남자 두명.... -_-....
​

오늘은 제 옷을 사러 하라주쿠에 갑니다.
이게 얼마만이냐!!! 하라주쿠!!!!!

응? 저번주에도 보았던 하스다 마라톤 모집표시가 또 있네요.
​​

그 마라톤에 카즈미를 강제참가 시켰습니다. ㅋㅋㅋ
저는 유노를 안고 있어야 하니 안돼고, 코타는 어려서 안돼고~
카즈미만 참가하는 걸로~
​

아까 올렸던 못생긴 남자 사진을 만회해봅니다.
만 실패....
​

실제로 카즈미는 하스다마라톤에 참가합니다. ^^
구간은 3킬로밖에 되지 않지만 마라톤은 마라톤이죠!!!
​

서류를 신청하고 돈도 냅니다.
참가비는 2500엔!!!!
10킬로는 3000엔입니다.
​

전 지금까지 마라톤은 크게 돈 안드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돈이 많이 드네요. ㅋㅋㅋ
​

잔금을 치루고 참가증서를 받습니다.
​

사실 이게 뛰는것만 있는게 아니고,
어떤 구간에 가면 빵을 먹고 맛을 평가하는(?) 그런게 있다는 -_-.... 무슨 말인지도 알수 없는 그런 마라톤이라네요. =_=....
​

​




여튼. 이제 라이트하게 다시 시작해볼까요~!

다음편으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