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 -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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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헤어지고 택시로 공항까지 왔습니다.
생각보다 빨리와서 딩가딩가 했네요^^
코타가 저 백자 근처로 가보잡니다.

백자 표면에 뭔가 표현장치처리를 해서 조작하는대로 뭔가가 표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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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링은 뭐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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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만 해도, 조용조용하던 유노링. ㅠㅠ
지금(현실시간)은 너무 시끄럽게 행동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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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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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서 자동차로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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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놓고 저리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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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바닥에서 차로 놀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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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서서 두리번 거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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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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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할것을 찾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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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엄마한테 잡혀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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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 갈러 갑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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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출국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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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심사하고 면세점 거리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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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면세점에서 우리를 위해 뭔가 사는게 없어졌네요.
가~끔 카즈미 화장품을 사긴 합니다만, 빈도가 낮네요.
처가 할머니 선물로 김셋트나, 과자셋트정도? 구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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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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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졸린 유노링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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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랑 비행기 보고 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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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타고 갈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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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를 안고 있고, 임신부까지 동원이라,
장애인,임산부, 유아동반 승객 먼저 탑승에 적용되어,
비즈니스보다 먼저 탔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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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안재운 보람이 있다 ㅋㅋㅋ
들어가서 바로 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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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없는 셀카.
카즈미랑 피부 미용도 좀 받고 싶고 피지도. 모공도 좀 없애고 싶어하는 30대 중후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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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착석 후 점심시간. ㅋㅋㅋ
유노는 다행히 앞 침대에서 잠들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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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카즘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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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4명인 우리 가족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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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착이네요.
비행기도 이제 1년에 한두번 타니까 느낌이 색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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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 공항은 입국심사장으로 가는 길이 너무 멀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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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기다리며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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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끼리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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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심사를 마치고 캐리어를 찾은 뒤,
리무진 버스 표를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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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오오미야까지는 한방에 갈 수 있는 리무진 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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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렇게 한국여행을 끝마치네요.
부모님께 유노의 실제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 하나로 만족아닌 만족한 여행이였습니다.
어머니가 유노를 보고 카즈미랑 저랑은 딩가딩가 놀러가는 말도 안돼는 상상을 해봅니다. ㅋㅋㅋㅋ
그렇게 해도 우리 부모님은 좋아하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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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유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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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코타야.
미안하다 카즈미.
미안해요 부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