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고기집 투어!!!

엄마랑 낮시간에 씻고 나온 유노링 ^^

알콜티슈 통을 의자삼아 앉아서 너무 청순한 표정으로 엄마 폰을 보네요 ^-^

귀요미 +_+!!!!!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날은 7월 28일.... 평균 일본 기온 30~35도를 기록합니다.

간단하게 점심먹는데도 더워서 옷벗고 먹는 코라링~

그리고 방학숙제도 합니다. ^^

아.. 방학 시작하자마자 숲속학교에 다녀온거였네요. ㅋㅋㅋㅋㅋ

좋겠다 코라링 ㅠ.ㅠ 나도 방학좀 주라 ㅠ.ㅠ

서..설마 화면의 푸딩을 보면서 먹는 척 하는거니? ㅠ.ㅠ

아빠가 푸딩 사줄께 ㅠㅠㅠㅠㅠ

코라링의 앨범을 하나로 정리하는 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옛날 사진들이 너무 분산되어있던 것들을, 년도별로 정리해서 큰 앨범에 통합 정리하기로 ^^

1단계는 어제 밤에 카즈미와 마쳐놨는데, 그것을 둘이 보고 있네요 ^^

29일....

유후!!!!! 100년만에 고기타임!!!!!

코타도 방학했고 월말이기도 하여 오랜만에 신나게 고기를 먹기로 했습니다. ^^/

오오미야 고기집에 왔어요 ^0^//

카즈미가 유노에게 앞접시를 건네주며 "니니 조다이~(형 줘~)" 하니...

그 앞접시를 "하잇~" 하며 코타에게 건네줍니다. ㅋㅋㅋ

착해요 ^0^//

코라링은 게임하고 있군요 -_-+++

오랜만에 고기집에서 한컷~~~ 인데.. ㅠㅠㅠ

코타.. ㅠㅠㅠㅠ 그렇게 사진찍기 싫었니 ㅠㅠㅠㅠㅠ

유노링은 왜 여기 안봐 ㅠㅠㅠㅠㅠ

타블렛을 주며 알아서 주문을 하는 시스템!

띡띡띡~ 누르고 주문하기를 누르면 알아서 갖다줍니다. 참 좋은 시스템이군요~!

사진을 찍을 겨를도 없이 정말 신나게 먹었습니다....

ㅠ.ㅠ 너무 신나게 먹어서 사진을 하나도 안찍다니 ㅠ.ㅠㅠㅠㅠ

절.망

뭐.. 이런 분위기였네요 ^-^;;;;;

1인당 3500엔짜리 무제한 코스 2.5개(어린이는 반값)를 시키고 신나게 먹었으니 ^^;

아.. 저 검정색 고기 접시만 10개 이상 왔다갔다 했던것으로 기억하네요. ㅋㅋㅋ

유노링~ 마니 먹었니 ^^?

유노도 고기라면 좋아하니 신나게 뜯었답니다.

아... 요놈들 사이에 더 작은 놈 하나가 더 생길 것을 생각하니 @_@.....

지옥일까? 천국일까? ㅋㅋㅋㅋ 아직 솔직히 감이 안옵니다.

7월 31일....

유노는 꼭 이 문 틀에서 기차놀이를 합니다.

기차레일 같이 생기기도 하고, 딱 사이즈가 맞아요 ㅋㅋㅋㅋ

혼자 하고 있는것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으면 "하잇~"하고 자기것을 하나 줍니다. (같이 하자고 ㅋㅋㅋㅋ)

그러면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앞뒤로 기차를 왔다갔다 해줘야 해요 ㅋㅋㅋㅋ

엄마랑 씻고 나와서도 다시 하잇~ 하고 다시 기차놀이 하자는 유노링 ㅋㅋㅋㅋ

아... 내가 이만한 사이즈일때 무슨 생각을 했었던 걸까.... 라고 아무리 머리속을 뒤집고 기억해내려 애써봐도,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ㅋㅋㅋㅋ

대충 예상되는 것은, "정말 생각없이 앞 1초만을 보며 지내고 있을 것 같다." 정도? ^^;

그저 어디 다치지 않고, 병만 나지 않으면 더이상 바랄 것 없는 아기입니다.

그런데 요놈이 참.... 자주는 아니지만 콜라나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를 좋아해요 -_-....

1.7살에 벌써 이런것을 좋아하다니... ㅠㅠ 유치가 걱정되긴 합니다만, 

치카치카를 잘 시키고 있다고 하니 믿어봐야죠 ㅠ.ㅠ

(안주면 엄청나게 떼쓰고 울고 있으니, 안줄수도 없어요 =_=.... 거의 줄때까지 움)

저 컵으로 50미리정도 주고 있습니다.

물론 리필도 받아가기도 해요 -_-....

뭐... 유노의 인생의 즐거움중에 하나가 탄산음료이고, 둘째가 아이스크림이니 뭐 =_=..... 어쩔수 없겠죠 ㅋㅋㅋㅋ

드디어 8월 2일!!!

때빼고 광내고 유카타 입고 어디가니???

다음편에 계속!

하기엔 심심하죠? ㅋㅋㅋㅋㅋ

유노링의 애교 동영상 하나 올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