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이벤트들이 끝나고 평범한 일상이 돌아왔습니다.
그간의 사진들을 쭈우욱 올려봅니다.
파스타도 잘 먹어용. ^^
쭈루쭈루~~ 라면이건 우동이건 파스타건 쭈루쭈루로 통하는 일본 아기어 ㅋㅋㅋㅋ
엄마가 된장국 끓이면 꼭 맛보러 오는 이제 거의 두살 유노링 ㅋㅋㅋ
씻고 나서도 기차놀이 먼저!!
기차 오타쿠 돼면 어쩌나~ 싶었는데, 일본 남자애들은 거의 다 애기때 기차가지고 논다네요. ㅋㅋㅋ
형이랑 요리놀이 ㅋㅋㅋㅋ
형이랑 하면 자기는 거의 만지지도 못하면서도 같이 하네요.
엄마랑 앉는 쇼파에서 낮에 꿀잠자기.
웅?? 다 먹고 자야지!!!
손에 계란말이가 있네요;;;;
태풍이 일본을 강타한 날입니다.
그 튼튼한 세탁 건조봉이 떨어질 정도의 위력;;;;
다행히 피해는 많지 않았습니다.
언제 그랬냐는 듯 조용해진 풍경.
카즈미가 어디선가 받아온 전단지.
당첨돼면 저 참치 한마리를 통째로 눈 앞에서 잘라준다는....
카즈미는 기대했지만 응모도 안했습니다. ㅋㅋㅋㅋ
카즈미의 일본요리 레시피를 모아서 책으로 만들면 팔릴까요? ㅋㅋㅋㅋ 카즈미가 일본 음식은 정말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유노 : 오우 이마쉬야~ 와구와구~
눈 뜨고 먹어 코타 ㅋㅋㅋㅋ
먹고 놀고 싸고 자고.
늘 똑같은 패턴 속에서, 하나하나 새로운 것을 찾아나가는 유노.
유노가 활동하기엔 집이 너무 좁아보이기도 합니다.
동네 휴대폰가게에 있는 인공지능 로봇과 대화중
일본 소프트뱅크에서 이 말하고 움직이는 로봇을 전국 지점에 뿌렸답니다.
덕분에 우리 동네에서도 만날수가 있어요~
잠깐 로봇이랑 놀다가 뽑기 기계로 뛰어가신 유노링.
이제 정말 '어린이'같다고 느꼈습니다.
아직 말도 거의 못하는 아인데, 하는 행동은 초딩같아요.
저학년 아이들이 늘 하는... 레버 돌리기 ㅋㅋㅋㅋㅋ
혹시 뭔가 나오지 않을까!?
유노의 시계도 빠르지만, 제가 느끼는 시계는 타인의 3배는 빠른 것 같습니다.
벌써 목요일이네요...
하시는 일들 잘 풀리시길 기원하며,
늘 함께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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