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본생활 4년? 5년차인 푸른지성네 가족이 드디어 오사카에 갑니다.
오사카에 간다면? 빼놓을 수 없는게 USJ(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이죠!
저희 가족도 이번에 꼭! 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_- 인원이 너무 많아요 -_-...
푸른지성 카즈미 코타 유노 레이.....
5명이... 그것도 아기1인, 3세미만 1인이 동반된 USJ........
놀이기구는 90%포기 해야하나.... 생각했습니다.
"그래... 가는거에 목적을 두자... ㅠㅠ
어차피 가도 하나 타는데 2시간 이상 걸린다며...
애들 30분만 기다려도 울고불고 난리날꺼야~"
라는 기본 설계로 예약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보니깐 입장권(성인 1인 7600,어린이 5100엔) 별도, 익스프레스 티켓(기다리지 않고 탈수 있는 티켓, 입장권보단 비쌈) 별도 더군요.
한화로 19만원....... 오백엔이면 오천원 할인인데.. 왜 할인받아도 할인이 아닌것 같지......?
어쨌건 이리저리 둘러봅니다.
뭐.. 타지도 못할거 익스프레스 사면 뭐하나~
러고 생각하겐 하지만, 코타는 정말 타고싶어하는데.. USJ까지 가서 놀이기구 안타고 오면 초초초초초대실망이겠죠?
그래서 계획을 조금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카즈미와 제가 번갈아가며 타며 유노와 레이를 보고, 코타는 계속 타고~
그러니깐 한개 기다리는 동안 제가 코타랑 탄다면, 다음 놀이기구는 카즈미가 코타와 타기로~
그래서 익스프레스 티켓들을 자세히 보기 시작했습니다.
호러 시리즈들은 유노나 레이나 코타에겐 안될것 같고.. 가만.. 가격이 싼게 아니네요;;;
USJ에 가면 절대적으로 타야하는게 있더군요.
해리포터존에도 꼭 가야하고,
해리포터 어트랙션(별도 대기)도 타야하고,
스파이더맨도 타야하고요.
요 3가지는 꼭 하라고 하는데, 익스프레스 티켓마다 지원하는게 있거 없는게 있어요.
최소 익스프레스 패스4 이상은 사야겠더군요.
아니면 해리포터존에 들어가는 것 조차 불가능 할수도 있습니다. -_-;;;
그래서 플라잉 다이나소어(공룡 시리즈)를 예매하기로 했습니다.
이것도 2명하면 10만원이네요 -_-....
그럼 티켓값만.. 30만원정도!
여기에 추가로 더 금액을 올리는 것을 보게되었네요 ㅋㅋㅋㅋ
말 그대로 애기를 봐야하는 부모들을 위해, 한번의 대기시간만으로 부모가 번갈아가며 탈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그말은 곧, 카즈미와 저, 코타가 모두 탈 수 있다는 뜻이죠 -_-
덕분에 익스프레스 티켓 3장을 끊었습니다.
입장료 3명 18900엔,
익스프레스 티켓 15000엔이 기본이였습니다.
잉? 그런데 날짜를 선택하고 보니 익스프레스 가격이 5000엔이 아니네요?
털썩.....
저희가 가려고 했던 28일은 7800엔...
덕분에 29일에 가기로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3명 익스프레스 티켓만 19800엔!
그런데 보면 익스프레스 티켓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는 정말 무섭게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없으면 해리포터를 최소 1시간 ~ 최대 3시간을 기다리고,
있으면 최소 10분 ~ 최대 1시간이라고 하네요.
애가 둘이나 있는 입장에, 그정도 기다림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였고, 매년 가는것도 아니니 익스프레스 패스를 살수 밖에 없게 만들어놨군요 ㅋㅋㅋ
자.. 이제 놀이기구 타는 시간 외의 구간에 키즈존을 얼마나 배치를 잘 해야할지를 고민해봐야 합니다. ㅋㅋㅋ
미니언즈 마을, 스누피 등 아이들도 할건 많다고 하는데, 이건 뭐 공부를 해야하는 수준이니 =_=.....
혹시 같은 경험 갖고 계신분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려요 ㅋㅋㅋㅋㅋ
이상 예매기였답니다.
오사카에 간다면? 빼놓을 수 없는게 USJ(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이죠!
저희 가족도 이번에 꼭! 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_- 인원이 너무 많아요 -_-...
푸른지성 카즈미 코타 유노 레이.....
5명이... 그것도 아기1인, 3세미만 1인이 동반된 USJ........
놀이기구는 90%포기 해야하나.... 생각했습니다.
"그래... 가는거에 목적을 두자... ㅠㅠ
어차피 가도 하나 타는데 2시간 이상 걸린다며...
애들 30분만 기다려도 울고불고 난리날꺼야~"
라는 기본 설계로 예약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보니깐 입장권(성인 1인 7600,어린이 5100엔) 별도, 익스프레스 티켓(기다리지 않고 탈수 있는 티켓, 입장권보단 비쌈) 별도 더군요.
오? 그런데 생일이였던 사람들은 생일달+다음달까지 예약분에서 500엔씩 빼주는 군요! 그래서 3명에 18900엔.....
한화로 19만원....... 오백엔이면 오천원 할인인데.. 왜 할인받아도 할인이 아닌것 같지......?
어쨌건 이리저리 둘러봅니다.
뭐.. 타지도 못할거 익스프레스 사면 뭐하나~
러고 생각하겐 하지만, 코타는 정말 타고싶어하는데.. USJ까지 가서 놀이기구 안타고 오면 초초초초초대실망이겠죠?
그래서 계획을 조금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카즈미와 제가 번갈아가며 타며 유노와 레이를 보고, 코타는 계속 타고~
그러니깐 한개 기다리는 동안 제가 코타랑 탄다면, 다음 놀이기구는 카즈미가 코타와 타기로~
그래서 익스프레스 티켓들을 자세히 보기 시작했습니다.
호러 시리즈들은 유노나 레이나 코타에겐 안될것 같고.. 가만.. 가격이 싼게 아니네요;;;
USJ에 가면 절대적으로 타야하는게 있더군요.
해리포터존에도 꼭 가야하고,
해리포터 어트랙션(별도 대기)도 타야하고,
스파이더맨도 타야하고요.
요 3가지는 꼭 하라고 하는데, 익스프레스 티켓마다 지원하는게 있거 없는게 있어요.
최소 익스프레스 패스4 이상은 사야겠더군요.
아니면 해리포터존에 들어가는 것 조차 불가능 할수도 있습니다. -_-;;;
카즈미는 미니언 어트랙션을 타고 싶어했는데, 이건 이미 8월은 예매종료;;;
그래서 플라잉 다이나소어(공룡 시리즈)를 예매하기로 했습니다.
이것도 2명하면 10만원이네요 -_-....
그럼 티켓값만.. 30만원정도!
여기에 추가로 더 금액을 올리는 것을 보게되었네요 ㅋㅋㅋㅋ
바로 차일드 스위치....
말 그대로 애기를 봐야하는 부모들을 위해, 한번의 대기시간만으로 부모가 번갈아가며 탈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그말은 곧, 카즈미와 저, 코타가 모두 탈 수 있다는 뜻이죠 -_-
덕분에 익스프레스 티켓 3장을 끊었습니다.
입장료 3명 18900엔,
익스프레스 티켓 15000엔이 기본이였습니다.
잉? 그런데 날짜를 선택하고 보니 익스프레스 가격이 5000엔이 아니네요?
털썩.....
일자별 가격이.... 다르군요....
저희가 가려고 했던 28일은 7800엔...
덕분에 29일에 가기로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3명 익스프레스 티켓만 19800엔!
그런데 보면 익스프레스 티켓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는 정말 무섭게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없으면 해리포터를 최소 1시간 ~ 최대 3시간을 기다리고,
있으면 최소 10분 ~ 최대 1시간이라고 하네요.
애가 둘이나 있는 입장에, 그정도 기다림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였고, 매년 가는것도 아니니 익스프레스 패스를 살수 밖에 없게 만들어놨군요 ㅋㅋㅋ
드디어 최종~ 38700엔! 한화로 약 40만원!
자.. 이제 놀이기구 타는 시간 외의 구간에 키즈존을 얼마나 배치를 잘 해야할지를 고민해봐야 합니다. ㅋㅋㅋ
미니언즈 마을, 스누피 등 아이들도 할건 많다고 하는데, 이건 뭐 공부를 해야하는 수준이니 =_=.....
혹시 같은 경험 갖고 계신분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려요 ㅋㅋㅋㅋㅋ
이상 예매기였답니다.
반응형
'푸른지성의 이야기 > 번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치루수술 - 수술 당일 (9) | 2017.09.07 |
---|---|
일본 치루수술 - 입원생활 시작 (8) | 2017.09.06 |
드디어 가을에 들어섰습니다. (4) | 2017.08.24 |
일본의 회사 건강검진 (+코 내시경) (8) | 2017.08.21 |
포스팅 주제 공모입니다. (10) | 2017.08.16 |
감기나 인플루엔자가 아닌 염증성... (12) | 2016.10.29 |
심한 몸살감기 (16) | 2016.10.28 |
주말입니다. (8) | 2016.10.23 |
일상 또 일상 (18) | 2016.10.14 |
일상 (12) | 2016.10.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