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은 셋째의 존재감!

오늘은 스텔라(대형 쇼핑몰)에 갑니다.

딩가딩가 놀러가는 겸사겸사 ^^ 다같이 나왔습니다.

아.. 사진상의 시간은 아직 반팔이 당연한 8월입니다.

​사진이 많으니 여유있게 보세요!

자전거 타고 고고!!

말썽꾸러기 코타도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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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여름은 타들어갑니다. @_@

덥고 덥고 덥다.. 너무 더우니깐 더 덥다. 응? 

시속 15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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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는 자전거에서부터 졸고 있었습니다. ㅋㅋㅋㅋ

결국 유모차를 타고 자버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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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유노를 뒤로하고 -_-;;;;

우리는 규동을 먹고 있네요 ㅋㅋㅋㅋㅋ

미안해 유노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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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동셋트!

규동+한쥬크타마고+된장국!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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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먹어야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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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이름이 뭐드라... 시지미? 뭐 비슷한?건데

해변 바다의집에서 팔았던 것을 처음 먹어봤을때 너무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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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

자버린 귀요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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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규동집 뒤에 세워놨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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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 먹고 나와서... ㅋㅋㅋㅋ

아무것도 못먹은 유노링 ^^

나중에 맛난거 사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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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몰로 가는 무료 셔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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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에 오자마자 바로 입구에 있는 잡화점~

유모차가 들어가기 힘들어서 코타랑 카즈미만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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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링은 아빠랑 대기~

이것 저것 구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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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목적지에 왔습니다.

아카챵혼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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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속에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아직 자기만의 것은 하나도 사지 않은 셋째아이를 위한 제품을 사러 왔습니다.

제목처럼 너무 늦은 셋째의 존재감이 확 몰려옵니다.

안에 입는 속옷~ 8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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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구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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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는 장바구니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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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도 귀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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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추운 겨울에 퇴원할 셋째가 집으로 올때 입을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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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보이지도 않는 아이를 위한 것만을 사고 있으니,

유노링도 가는길에 결국 한건 합니다. ㅋㅋㅋㅋㅋ

노란색 기차모양의 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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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노의 천국인 기차놀이!!!!!!!

집에도 있지만, 여기서 하는게 더 재밌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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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을 기차에서 떼어서 다른곳으로 데려가는데 얼마나 힘이드는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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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겨우 계산대로 향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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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용 기차포크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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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미도 이것저것 구경만 합니다.

구데다마 아이템이 정말 많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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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집에 가면 심심하니깐,

오락실에 들러서 이것저것 유흥거리를 즐겨봅니다.

100엔에 세번!!! 우마이봉 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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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것저것 하다가, 셋이서 천엔정도를 쓰고 과자 3개 건졌네요 ㅠ.ㅠ...

오늘은 완전 망한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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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와중에도 수혜자는 분명 있으니~

유노링은 한개에 3000원짜리 우마이봉을 맛있게 냠냠했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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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오는 길에 쪼그려 앉아서 과자 한봉지 더 먹고 ^^​

참.... 이런 모습 보면 다 컸나~ 싶습니다. ^^

하지만 손을 보면, 아직 너무 작아서 저렇게 잡는구나~ 싶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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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온 옷 ^^

이게 셋째가 태어나서 처음 입을 옷들입니다.

제발.... 유노처럼 머리만 너무 크지 마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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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는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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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1700엔! 비싸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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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유노는 기차모양포크 말고도 득템한게 하나 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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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손에 쥐고 있는 저것!!!

400엔짜리 화물칸 한칸을 사왔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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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관찰하는 유노링.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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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또 자기만의 기차 트랙에서 새로운 식구를 훈련시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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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반복.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