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ll about 日本!/일본 아이돌/연예인

추성훈 (秋山成勲, Akiyama yoshihiro, 야노시호 남편)

by 푸른지성 2014. 6. 30.
반응형



추성훈 (일본명 : 秋山成勲, 아키야마 요시히로) 1975년 7월 29일생이며 

원래는 유도선수였지만 지금은 일본의 종합 격투가이다. 

출생지는 일본 오사카이며 재일한국인이다. 유도를 하기 위해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일본으로 귀화하여 일본 국적 선수가 되었다.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일본의 톱 모델 야노시호의 남편이자 

종합격투가로 이름을 떨친, 추성훈의 밝은 모습 이전에는 어두운 이야기가 많이 있었다.




오사카에서 재일 한국인으로 태어나, 아버지의 영향으로 3살부터 유도를 시작한다.

대학 졸업 후 한국으로 건너와 시청에서 근무하면서 한국 대표로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교포에 대한 심각한 차별은 한국 대표가 되는 것을 포기할 정도로 만들어 버렸다. 

2001년 9월 일본으로 귀국, 일본 국적을 취득하고 현재의 본명 추성훈을 개명한다.

일본에 귀화하고 부산 아시안 게임에 출전, 우승을 했을 때, 

한국의 언론에 대해 "유도를 위해 일본 국적을 가지긴 했지만, 나는 영원히 한국인이다, 

저를 성원 해준 동포들에게 감사한다"고 인터뷰를 해서 한국 언론의 비난,비판을 받은 바 있다.





그의 본심은 무엇이였을까?

유도를 하고 싶은 한국인, 한국에서 한국 대표 유도 선수가 되고 싶었던 재일 한국인, 

하지만 교포에 대한 차별....

아마 추성훈은 진짜로 한국인으로써 유도/종합격투기를 하고 싶었던 것 같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언론들의 변형된 뉴스, 착한 사람을 병신 만드는 뉴스, 

있지도 않는 일을 있다고 만들어 내는 뉴스들이 추성훈을 결국 일본으로 귀화하게끔 만든것이 아닌가 싶다.





지금은 정말 사랑스러운 아내 야노시호와, 그의 딸 추사랑과 함께 일본에서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

세상이 어찌되었거나 정말 착한 사람은, 행복하기로 예정되어 있는 사람은, 

어디엘 가서든 행복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인이고 싶었던 재일한국인.

우리는 그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연관 리뷰 : 야노 시호 (矢野志保,Yano Shiho,추성훈 와이프)





참고자료 : http://ja.wikipedia.org/wiki/秋山成勲

사진자료 : Google Japan.


다음편에 계속.



매일매일 업데이트 되는 일본의 이야기를 구독/즐겨찾기를 하시고 편안하게 받아보세요~!

(네이버 구독은 PC버젼 오른쪽 메뉴 하단에)


재밌게 보셨다면 아래의 참여 버튼들을 눌러서 다른사람도 볼 수 있게 도와주세요!!!!

참여를 많이 해주시면 많은 포스트를 올리는데에 정말 힘이 됩니다. 어렵지 않아요! 클릭한번!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