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트엔 OOOO맛 아이스크림이 있다?

카즈미와 장을 보던 도중...

어!!!? 아이스크림이 30엔!!!?

최소 60엔하는 막대아이스크림이 30엔까지 세일을 하길래

나 : 뭐야 이거!! 왜이렇게 싸!!!!

카즈미 : 하나 먹어볼래 -_-??;;;

나 : 뭔데뭔데!!?

카즈미 : 스파게티 맛이래 -_-....

나 : 어.....어? 스파게티 맛?

그렇다...

가리가리쿤이라고 일본에선 오래된 아이스브랜드인데 새로운 맛이 나왔다고 한다.

그 맛은 바로 -_- 스.파.게.티.....

저 그림속에 남자인지 원숭이인지 모를아이의 눈에도 물음표(?)가 정확히 있다.....

먹어보기 전까진 알수 없는 그맛!!!!!

스파게티맛 아이스!!!!

결국.... 하나 샀다....

카즈미 : 그래.. '리뷰'해야지...

나 : 응 '리뷰'를 위해서 산거야.... 그래그래

집에왔다... 드디어 리뷰의 시간!!!

포장지에는 아이스 속에 토마토젤리가 들어있다고 한다.

나폴리탄맛(케찹맛)이란다.

좀 망가진거라 30엔에 팔았는지 무엇때문에 30엔에 팔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알던 일본 아이스와는 다르게 조금 망가져 있었다.

아마 살짝 뭉개져서 싸게 팔았나보다.

한입 먹었다.

입안에서 씹히는 토마토 젤리의 그 맛.....

그리고 아이스에선 스파게티향(케찹맛)이 강력하게 났다.

나 : 너두 먹어봐....

카즈미 : 시른데.....

나 : '리뷰'를 위한거야.. 자 한입.

카즈미 : .....

카즈미 : (갑자기 인상이 아주 신것을 먹는듯한 인상으로 변하고... 그 후로 잠시 말이 없었다.)

나 : 어때?

카즈미 : 우에~~~~ㄱ

결국 남은건 다 내꺼... -_-

뭐 그래도 신비로운 맛이라서 난 괜찮았던 것 같다.

스파게티맛 아이스!!!!

신기한 세상 +_+!!!!!

다음편에 계속!

이라고 치고 있으니 옆에서..

카즈미 : 신기한게 아닌거야... 맛이없는거야 -_-/

끝~!

야호~ 이 이야기가 다음 메인, 캐시 슬라이드에 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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