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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기/결혼식 그 후...

일상 #37 내일은....

by 푸른지성 2014.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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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과 코타, 카즈미, 저 네명이서 오늘(2014년 7월 30일) 바다갑니다.

코타 방학동안 어디 놀러갈 여유도 없어서 미안하다.. 생각하던 중에 장인어른께서 몸만 오라고 하셔서 따라가기로 했습니다.

아빠가 생기고 처음으로 같이 살면서 처음으로 맞는 방학에 추억이 하나도 없으면 안되잖아요.

그래서인지 장인어른께서 먼저 같이 가자고 해주셨습니다.


사진이나 많이 찍고 오렵니다.

카즈미도 바다에는 들어가지 못하니, 신난 코타와 함께 바다에도 들어가고.

바베큐도 한다고 하시니 고기도 먹고, 오랜만에 하루 신나게 놀다 오렵니다.

주말없는 하루하루에 몸도 마음도 지칠대로 지친 상황에 블로그고 공동구매고 모두 다 잊고 하루 다녀올 계획입니다.


중간중간 예고 포스팅 하겠습니다. ^^

블로그를 봐주시던 분중에 한분이 소일거리도 하나 제공해주셔서 다음달은 최소생활비는 어떻게든 만들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 다음달도 문제겠지만. 내일 하루는 다 잊고 놀다 오렵니다.

물론 포스팅해야지~ 하고 사진은 많이 찍겠지만요. ^^


여러분들도 바다구경 하러 다녀오세요.

이제 한국이나 일본이나 완벽히 무더운 여름입니다.

매일 테레비 날씨에 표기되는 기온이 36도이고.. 방안 온도가 38도 40도까지도 올라가는 무더운 여름입니다.

가깝게 근처 바닷가나, 멀게는 해외여행까지 ^^

여유에 맞는 여행을 떠나보세요.



그리고 저와 카즈미. 어쩌면 다음달말에 생로병사의 비밀에 출연할지도 모릅니다. ㅋㅋㅋㅋ

어떤 내용인지는 방송날까지도 절대 비밀!

저와 카즈미가 사는 이 집으로 촬영오실것으로 예상잡고 다시 회의하고 연락 주신다고 하는데

먼저 김치국부터 마시는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웃긴 에피소드라서 미리 블로그분들께 공개합니다. ^^;;;

어떤 주제에 대해서 부가 내용 설명으로 출연하는거라 우리가 메인이 아니니 오해하지 마세요 ㅋㅋㅋㅋ


어쩌면 웃을 수 있는, 어쩌면 즐거울지 모르는 8월이 될 것 같습니다.

웃을일 없지만 최대한 즐겁게, 재미있는 일도 없지만 최대한 웃긴 일을 직접 만들며 생활해봅시다.

지금은 돈 백엔때문에 눈치주고, 눈치보는 우리 가족이지만...

우리 가족은 그래도 웃으려고 노력하고 산답니다.


여러분들도 최대한 즐겁게, 최대한 웃으며 지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 오전부터 ^^ 바닷가 놀이 예고편 포스팅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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