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생활기/결혼식 그 후...

혼자일상 #3 2일? 3일치 식사들 ^^;

by 푸른지성 2014. 8. 12.
반응형




아 귀찮아 =_=....

먹는게 왜이리도 귀찮은지 =_=....

치킨라면이라고 물만 부으면 먹을 수 있는 라면이 있습니다.

스프와 면 일체! 따로 스프를 잘라서 부을 필요도 없는 -_-...

아주 귀차니즘을 위한 라면입니다. ㅋㅋㅋㅋ

치킨라면이라고 하는데 딱히 치킨맛은 안나요 =_=....
























헐.. 괜히 두개를 끓였나봅니다. ㅋㅋㅋ 너무 양이 많아요!!!



















안되겠다 싶어서 저녁은 만들어 먹어봅시다.

베이컨과 달걀 한개!

코타의 반찬용으로 사논건데 제가 먹어버립니다.

8월 8일까지?? ㅇ_ㅇ???? 헛

이거 말고도 3개 더 있는데(4개묶음) 다 먹어야겠습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구워줍시다. ^0^//


















밥을 퍼고~




















올려주면?

이건 무슨동일까나~ ㅋㅋㅋㅋㅋ

베이컨다마고동? ㅋㅋㅋㅋ






















뭔가 심심해서 이것도 넣어봅니다.

장모님이 사다주신건데;;;; 안주용인가봅니다.




















에이 몰라몰라.. 넣어버려~




















케찹 쫘아아악~ +_+//





















완성 ^0^// 먹어봅시다.






















설겆이 하기 쉽게 -_-.... 그릇은 한개만 씁니다. -_-
























그리고 다음날 아침. 이것도 농심이네요.

그러고보니 농심라면 이제 안먹어야겠습니다.

뭔가 말이 많네요.




















어쨌건 밥까지 말아먹기 신공!




















테풍이 왔습니다.

혼자 있는데 창문 뜯어져 나가는줄 -_-;;;;
























카즈미를 위해, 그리고 우리 가족을 위해.

오늘부터 대청소를 시작합니다.

집안 구석구석 완전 새것처럼 만들어버리는게 목표입니다.

우선 여기부터!!!!






















신나게 닦아줄 준비 완료!





















이걸로 되지 않아서. 그 동그란 스텐리스 수세미 있자나요.

완전 꼬여있는 스테인리스 -_-.. 그것까지 꺼내어 닦았습니다.





















아... 닦는 도중 밥을 먼저 해놔야겠네요 =_=.....

쌀부터 씻어서 밥눌러놓고!






















청소 완료!





















이거 -_- 정말 많이 닦아논겁니다. -_-...






















위에 판까지 완벽!





















밥도 다 됐네요~






















사사사사삭!





















자! 오늘 저녁은!? 뭘까요~

기름을 두르고~






















밥을 먼저 볶습니다.





















살살살살~ 밥들을 다 기름에 물들게 하시고. -_-...




















김치 투하!!!!!

그래요. 김치볶음밥입니다.

제 오래된 노하우를 보여드립니다.





















김치를 살짝만 펴놓은 다음.




















고추장 투하!





















이제 신나게 비벼주세요 +_+!!!!!




















가운데에 홀을 만들고 계란 투하!























살살살살 져어서 오믈렛을 만들어주세요.




















그리고 섞어주기!























그리고 들기름좀 뿌려주고 깨를 뿌리면 퍼펙트!지만....

들기름도 없고 깨도 떨어져서 =_=.. 고기맛 후리가케를 뿌려봤습니다;;;;























뭐 그래도 먹을만 하네요 ㅋ.ㅋ





















자.. 이 김치볶음밥은 제겁니다.























헐;;;; 내일 아침까지 먹자~ 하고 많이 만들었는데.....

다 먹어버렸네요 ㅠ.ㅠ 내일은 뭐먹징....
























그 내일이 되었습니다. =_=......

장모님께서 사주신 카스테라와 커피우유, 복숭아 두개입니다.





















잘 씻어왔어요.























먹자 =_=.... 대충대충






















커피우유도 다 떨어졌네 =_=.. 그냥 마시자 =_=....














그리고 저녁은 치킨라면 1개에 밥말아먹기 =_=;;


그런데 다음날(2014년 08월 12일 오늘) 큰일이 벌어졌습니다.


다음편에 계속!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