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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기/결혼식 그 후...

처음 가보는 공항 마중 #1

by 푸른지성 2014.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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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목대로 제가 처음으로 일본에서 공항으로 카즈미와 코타 마중을 나갑니다.




















두구두구두구두구... 전철타고 처음으로 혼자 가보네요 @_@






















그래도 남자라면! 어딜가도 당당하게 갈수 있어야죠!





















일전에 말씀드린 "하스다 마츠리"가 준비중이네요.

8월 27일쯤에 한다고 합니다. ^^

특집이에요!























자~ 전철을 타고 출발!






















이 "오이오차"라는 녹차를 사면 이런게 달려있습니다.

리락쿠마 페트커버인데요. 이제 사은품 행사가 끝나버렸네요 ㅠ.ㅠ






















우에노역! 내리자!





















여기서~ 토호쿠라인이나 야마노테으로 갈아탑니다.




















어디로 가는거야 =_=....

탑승구가 너무 많아 @_@





















여차저차해서 하마마츠죠역까지 왔어요 ㅋㅋㅋㅋ

저~기에 모노레일 타는곳이 있네요 +_+




















아.. 역시 난 천재야...

이렇게 혼자 올수 있다뉘!






















으흠! 이번 모노레일은 보내고, 다음걸 타야죠!

완전 후로훼쇼날!!!! ㅋㅋㅋㅋㅋㅋㅋ




















직통이 아닌 모든 역에 정차하는 모노레일이 왔습니다.





















안탈꺼지롱!
























다음 직통 모노레일에 탔습니다.






















그...그런데 비가오네요;;;;;;

헐.... 왠지 오늘 집에 가는 길이 고생길일것 같은 느낌이 확;;;;























하네다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번엔! 저~쪽으로 가지 않고 여기서 바로 내려갑니다.

























두구두구두구두구 여기가 어딘가나 +_+























미지의 세계 +_+!!




















바로 입국장으로 나왔습니다. ^^



















응? 어디서 코스프레 하나?

했는데 일본인도 아니고 외국인;;;;;;

일본의 코스프레 문화가 좋아서 이러고 일본에 입국하신 분들이시네요;;;

















비가와서 그런지 버스 예약줄이 깁니다;;;

우리도 미리 예매해놔야될 것 같네요.






















여기를 내가 배웅 나오다니.....

이런 신기한 일이;;;





















매번 카즈미가 서 있던 곳입니다.

입국 대기장이에요.




















카즈미가 도착했다고 메세지가 왔네요 ㅋㅋㅋㅋㅋ

카즈미도 도착하자마자 버스 예매얘기부터 해서 ^^;




















헐헐..제가 끊어봤습니다.

나 : 코도모 이찌닌, 어덜트 니닌, 오오미야 에끼 구다사이..

직원 : -_-??????? 응?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뭐라뭐라 쏼라쏼라 하면서 티켓을 끊었네요 ㅋㅋㅋㅋ


















자~ 이제 나오기만 해라!























서울 김포 KE2709 있네요.

캐리어 나오고 있답니다.




















이쪽에서 나오나?





















이쪽에서 나오나? ㅇ_ㅇ??




















이 꼬마 어린이 둘은 공항에서 우산쓰고 산책다니고 있네요 ㅋㅋㅋㅋ





















왜 여기서 이러고 다니는지 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도착!






















엄청난 짐들을 들고 왔습니다. ㅇ_ㅇ!!!

리락쿠마 가방이라니!!!!























카즈미가 잠시 화장실 간 사이에 코타가 뭔갈 보여주려고 합니다.























한국에서 산 요괴워치 장난감을 보여주네요...

엥? 한국에서? ㅇ_ㅇ???























신나게 아빠한테 자랑하고 있는 코타 -_-






















오늘 짐 운반 도우미는 코타입니다. ㅋㅋㅋㅋ

제가 하려고 해도 코타가 굳이 자기가 하겠다네요~
























카즈미 : 어여오세여~

나 : 응~





















코타의 멋진 포오즈!

팔에선 스프링이 띠용~ 하고 나옵니다. ㅋㅋㅋㅋ





















버스 대기중. 녹차한병 사옵니다.






















캐리어 2개 짐가방 1개.






















여기서 대기합니다.























직원 아가씨? 아줌마?인지 코타가 귀여워서 계속 코타에게 말을 겁니다. ㅋㅋㅋㅋ























자~ 가자 @_@//






















비행기에서 받은 물이라고 하네요.

애기 분유 탈때 써도 되는 물이라고 한답니다.






















자자자 이제 출발!

너무 피곤한 모습의 카즈미입니다.





















출발 대기중!























버스에 대고 인사하는 직원들.

이 장면이 신기했어요.

비행기에 대고 인사하는 직원들은 봤어도, 버스에 대고 공손이 인사하는 모습은 자주 볼 수 없는 모습이죠.
























이리저리 공항을 들려가며 사람을 태웁니다.























배가 고파서 과자 먹는 카즈미.
























드디어 오오미야 역 도착 @_@
























카즈미는 쇼핑백 하나 들고 딩가딩가~






















저는 캐리어+짐가방 끌고 으악으악~
























오오미야역에서 신칸센 타고 이 지역으로 가면 마츠리가 있어요~라고 소개하는 거라네요.






















요금 후덜덜 하는 택시타고 집으로 갑니다.






















일본 택시는 현재 기본요금 730엔으로 시작하고 1km당 90엔씩 올라갑니다.

10시 지나면 10%추가.





















드디어 집에 도착했습니다. @_@

택시기사가 친절하게 캐리어, 짐가방 다 꺼내주고 인사에 인사를 하고 갑니다.






















자~ 이제 카즈미가 가져온 짐들을 한번 풀러볼까요!? ㅋㅋㅋㅋㅋ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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