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64 숙이지마! 쌀!

제목이 뭐지 ㅇ_ㅇ??? 스럽죠? ㅋㅋㅋㅋ

사건의 발단은 바로 저것..... 페트병 마개입니다.

카즈미는 배가 많이 나온 관계로 허리를 숙일 수 없어요.

그래도 무리해서 허리를 숙이려고 하는 찰라에! 제가 멈추게 했습니다.

나 : 숙이지마! 발로해 발로~

카즈미 : 으응;;;;

카즈미 : 이얍~

카즈미 : 사사삿~

카즈미 : 헤헤헤.

그렇게 쓰레기를 버리고 왔는데, 잠시후 장모님 장인어른께서 쌀지원을 오셨습니다;;;;

든든한 쌀 10키로 -_-;;;

출근중에 오셔서 바로 가십니다. ^^;;;

장모님이 사오신 빵들로 아침을 먹을 수 있었네요 ^^;

코타도 냠냠~

오늘은 하루종일 블로그 기능 추가를 하느라고 업데이트도 못했네요 ^^;

아마 얼마간은 그럴듯 합니다.

그래도 간간히 포스팅 할테니 가끔 체크해주세요 ^^

장모님은 저희집 쌀독까지 체크중이십니다;;;;;

딱 떨어져 가는것을 미리 아시고 가져오셨습니다;

자 쌀을 붓고 생활 시작!

이번에 추가되는 블로그 기능은 방문자 전용 기능이에요.

블로그 안에 사이트를 넣어서 방문자분들도 글을 쓰거나,

일본에 관련된 질문을 하거나, 출석부에 체크하거나,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됩니다. ^^

블로트라고 제가 단어도 만들어봤는데;;; 정말 어색하네요;

블로그(Blog) + 사이트(Site) = 블로트(Blote)

어색하죠? ^^;; 그래도 뭐 부르다보면 익숙해지겠죠 +_+//

빨리 완성이 되어서 여러분들과 한 공간안에서 글쓰고 놀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작업하는 동안엔 카즈미가 글을 평소보다 많이 쓸꺼에요 ^^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