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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시절 여행기/우리의 여행기

푸른지성의 일본여행(ヒョン君の日本旅行) S5 #6 켄터키, 카즈친구

by 푸른지성 2013.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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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에노공원을 벗어나서 다시 우에노역으로 향합니다.




























우에노 공원 바로 앞에 있는 큰~~~나무 +_+































우에노 정거장입니다. 규모가 장난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쪽으로 안들어가고 왔던 길대로 저~ 아래로 내려가서 들어갈꺼에요.



































날씨 정말 죽여줍니다.






























저~ 멀리 제가 일본에 처음와서 불렀던 오이오이~ 백화점이 있네요 ㅋㅋㅋㅋ

오이오이가 아니라 마루이 라고 한답니다.






























거의 다왔네요~

일본은 절대적으로 자동차보다 사람이 먼저입니다.

사람이 횡단보도를 급하게 건널때나 사람과 차가 대치하고 있을 상황에는

절대적으로 사람이 먼저 행동할 수 있습니다.

절대 빵빵거리거나 화를 내지 않는 시민의식이 있다고 합니다.



































+_+_+_+_+_+_+_+_+

판다모양의 미니버스가 지나가네요 ㅋㅋㅋㅋㅋㅋ

윙크를 합니다.






































그냥 눈뜨다가
































아이들이 지나갈때는 기사님이 윙크를 해줍니다 ㅋㅋㅋㅋㅋ

































배도 고프고 하니 KFC에서 햄버거 하나 먹고 갈래요.

티비에서 맛있게 선전하더라구요.


































가는길에 팬더복장의 알바.....

우에노 공원에 팬더가 있다고 하던데 안보고 왔네요 -_-;































으으으와~ 시즌마다 가끔가끔 나오는 우에노 시장골목입니다.

정~말 사람 많아요 @_@

































켄터키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먹을건 오른쪽 맨 위에 있는 오백엔짜리 셋트입니다. ㅋㅋㅋ


































음... 역시 먹을것 앞에서는 진지해지는 카즈미양. -_-....


































이런 디테일이에요.

큰 양념치킨 버거입니다. ^^;

































자~ 먹고 나와서 잠시 또 과자좀 먹고 있는데

저런 홍보차가 지나가네요 ㅋㅋㅋㅋ

참 일본은 다양한 이벤트가 많습니다.
































카즈의 친구를 만나러 아카바네로 갑니다.

예전부터 페이스타임으로 몇번 본적은 있었지만 카즈의 친구를 실제로는 처음 만나는 자리입니다.

카즈의 생일이니만큼 만나서 간단하게 술한잔 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은 전철안에서 ^^




























제눈에는 너무 귀여운 아가씨입니다.




























행복합니다.

이렇게 귀여운 아가씨가 제 여자가 되다니.

























제 품에서 눈을 감습니다.

손위에 올려놓은 병아리가 눈감고 조는 모습처럼..

제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진이네요.



































아카바네 역에 도착했습니다.

































인증샷!


























친구가 조금 늦는다고 술집에 먼저 들어가 있기로 했어요 ㅋㅋㅋㅋ

제가 어디서든 사진 포즈를 주문하면 들어주는 정말정말 예쁜 아가씨 ^-^;;


































카즈 : 헤헤~


























술집에선 이런걸 자주 주나봐요.

몇번째 시즌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술집에 가니 이 셋트를 받은 기억이 납니다.

































술은 사과맛 츄하이!




























안주는 우선 잘 익힌 새우!

































이 눈빛을 보라!!!

먹이를 갈구하는 저 눈빛!!!!































카즈 : 으으으으으으음~~~~ 오이시이~~~~~~~~~~~~~~~~~~~~~~~~~

나 : -_-......................

카즈는 새우를 정말정말 좋아합니다.


































두번째 안주!

이름하여 말고기육회!!!!!!!!!!!!!!!!
































카즈 : 헤에~~~~~~
































카즈 : 이 친구는 언제오는거야! 으으으으으으으





























카즈 : 으으으으으으으윽!!! 못기다리겠어!!!




































카즈 : (진지하게) 우선 먹자. (샤샤샥 비빕니다)




































카즈 : 김에 말고기와 야채를 넣고~






























카즈 : 사서 이 양념간장에 찍어서 아~~~~

맛있었어요 ㅋㅋㅋㅋ

































카즈 : 나두 줘....

나 : 으응;;;;;;


































카즈 : 사라해~ (랑 안되요 ㅋㅋㅋ)

나 : 으응? 갑자기 왜? ㅋㅋㅋㅋㅋ































나 : 내가 아니라 새우를 사랑하는거였지!!!!!!!

카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게 ㅋㅋㅋㅋㅋㅋ 일딴 사라해~~~
































새우를 사랑하니깐 제가 토라졌는지 또 귀염을 보여줍니다. ㅋㅋㅋㅋㅋ

카즈 : 오빠 나 겨털 이렇게 있으면 어떻해?

나 : 내가 밀어줄께!
































친구가 왔어요.

선물로는 디즈니랜드에서 판매하는 미키와 미니가 장식되어 있는 결혼사진 액자입니다.

너무 고마운 선물이네요 ^^























카즈의 친구는 초상권이 상당하므로 촬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즐거운 이야기는 하지 못했지만 좋은 대화를 많이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

오늘 카즈의 생일잔치를 집에서 하고나서 우리의 결혼문제를 또다시 카즈의 부모님과 이야기 해야하는 일이 있거든요.

그래서 마냥 즐겁게 술마시며 웃을 수만은 없었습니다.


사진은 카즈가 좋아하는 오이+말린미역 무침. (서비스)























어느덧 저녁이 된 아카바네입니다.

일루미네이션을 귀엽게 해놨습니다.



















AKABANE 로 장식을 해놨습니다. ^^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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