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05-6 거실청소 완료!

응? 갑자기 105편이 다시 이어지나요? ^^

아직 끝나지 않은 일상 #105 편이기 때문에 105-6으로 이어서 갑니다. @_@//

청소는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ㅋ.ㅋ

오늘은 거실 청소를 하면서 얼마전 코인세탁소에서 빨아온 러그?를 깔기로 했습니다.

우선 소파에 먼지좀 다 떼어내고!

한쪽으로 몰아넣고!

전기코드들을 걷어내고!

으아아아아아앗!!!!!!!

먼지를 탈탈탈 털어냅니다.

청소기 한번 돌리고~!

으음... 다 걷어내니 참 넓어보이네요 ^0^

티비쪽 모습 -_-...

카즈미는 물끄러미 볼수밖에 없는 상황 ^^

코타도 뭔가 도와줍니다.

코타 : 이얍!!!!!

자... 우선 바닥을 닦습니다.

카즈미도 살살살~~~

카즈미 : 으이야아압!!!

나 : 살살해 -_-;;; 애기나온다;;;

다 닦았습니다. +_+//

한 10분간 물기좀 싹 말리고!

이제 저 러그를 깔아야죠 ^0^

코타는 여유롭게 교육용 망가를 보고 있습니다. ㅋ.ㅋ

나 : 코타.

코타 : 응?

아. 이것부터 접어서 보관합시다.

돌돌돌돌 말아주세효~

묶어버립시다.

자잔! 내년 여름까지 안녕 ^0^//

우선 정리하기 힘드니 살짝만 넣어놓고 나중에 정리합시다 @_@

자 이제 깔아볼까요!

으음.... 그래 좋아....

이게 원래 이렇게 까는게 맞았나? ㅇ_ㅇ???

좀 짧은것 같은데 @_@.....

어쨌건 깔아봅시다 ^0^///

소파도 갖다 다시 넣고~

소파를 놓으니 코타가 쪼르르 달려옵니다.

자리잡고 망가보는 옆에 응?? 넌 왜 거기 앉아있어 ㅋㅋㅋㅋ

나 : 더 올라가! 테이블 놔야지~!

카즈미 : 훙훙~.....

그러더니 자기 소파를 청소합니다. ^^

완성 ^0^//

휴우~~~ 거실청소가 이렇게 끝이났네요 @_@

이렇게 해놓으니 처음 이 집에 왔을때가 생각납니다. ^^

이제 겨울이 되면 이 테이블을 다시 코타츠로 변신시켜서 전기코드도 꽃고 

셋이... 아니 이제 넷이 옹기종이 앉아서 귤을 까먹겠네요 ^^

그날이 얼마 남지 않음을 느낍니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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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남자 푸른지성과 일본여자 카즈미의 한일간 연애 이야기, 그 시작부터!

2. 결국 결혼에 성공한 이후 현재까지의 생활 이야기 처음부터!

3. 돈 들이지 않고 직접 오래된 빌라 리모델링을 하는 이야기

4. 14마리의 햄스터의 생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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