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15년 1월 1일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난 유노는 ^^?
자고 있네요?
아빠 위에서 +_+ 엉덩이 쑥~ 내밀고 엎드려 잡니다.
이궁 ^^ 귀여워랑 +_+//
일본의 설날은 여자들에게 정말 프리합니다.
설날 먹을 음식을 미리 준비해놓고, 설날동안 그것을 먹으며 편하게 쉽니다.
아침부터 미리 준비해놓은 음식들을 먹습니다. ^^
설날음식으로 다 무슨 이유가 있다고는 하는데 ^^;
그냥 맛있기만 합니다. ㅋㅋㅋㅋㅋ
코타찡은 아직 정신 못차렸어요 ㅋㅋㅋㅋ
이건 물고기로 만든 빵같은 느낌의 이름이 뭐드라 -_-.... 여튼 물고기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건 육개장 사발면이나 일반 컵라면 먹으면 쪼끄맣게 들어있는거 아시죠?
까마보코라고 하는 물고기로 만든 어묵입니다.
쫀득쫀득 해요 ^^
그리고 단호박!
그리고 쭉쭉 늘어나는 떡이 들어있는 국
모두 칼로리가 높아서 많이 먹지도 못합니다. ^^
저녁까지 딩가딩가 하다가 저녁이 되어 4명이 나갑니다.
유노찡도 외출 ^0^//
사진상인 2015년 1월 1일까지도, 유노찡은 제대로 된 외출을 하지 않았던 터라 저희도 살짝 긴장을 했습니다. ^^;
롱부츠를 신고 나갔다가
왠지 다리 아플거라고 설득하여 일반 부츠로 갈아신겼습니다. ㅋㅋㅋ
이 늦은 밤에 오오미야역을 왔습니다. ^^
가게들이 거의 닫은 지금 ^^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요?
시리즈를 정말 잘~ 집중해서 보신분들은 아실만한 골목 ^^
이번편은 바로 오오미야에 있는 신사 나들이입니다. ^^
신사같은데 왜가~? 라고 하시지만...
솔직히 다 필요없고 맛난거 먹으러 갑니다. +_+//
이곳에 오면 카즈미도, 코타도, 저도 좋아하는 먹을거리가 신나게 있어요 ^0^//
우선 코타의 카라아게(치킨같은 닭튀김)~!
신난 코타 ㅋ.ㅋ
저도 한입.
그리고 카즈미가 좋아하는 야끼소바~
그리고 느끼하게 생긴 터키 아저씨(?)가 만들어주는 케밥~!
그리고 다꼬야끼 +_+//
딱 한개씩만 사서 다같이 먹었답니다. ^^
이걸 뭐라고 부르죠? 꼴뚜기?
꼴뚜기가 ㅏ살아있네 +_+
진짜 이런 마츠리(축제)에는 먹으러 오는 것이 가장 큰 목적입니다. ㅋㅋㅋㅋㅋ
코타도 여러가지를 할 수 있어서 신나죠 ^^
볼을 쏴서 구멍에 넣는 게임.
이런저런거 먹고있다가 신사에는 이제야 들어갑니다. ^^;
가는길에 어딘가엘 들렀어요.
집에서 준비해온 봉지를 꺼내는 코타.
응? 너 거기서 뭐하니????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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