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 다들 알고 계시는군요 ^^
여기는 제가 주로 애용하던 오오미야역의 마르로드 호텔 가는 길입니다.
그 길을 둘도 셋도 아닌 넷이 걸어갑니다.
저 앞에 보이는 빨간 간판 ^^
이 길을 유노와 다시 오다니....
요 위치를 기억하는 분은 정말 기억력 좋은분들!!! ㅋㅋㅋ
자~ 2013년 4월 5일로 타임머신을 타봅시다~~ ㅋㅋㅋㅋ
푸른지성의 일본여행 S3 편중 ^^
이제는 네명이 이곳을 찾게 되었답니다. ^^
추억이 있는 마르로드
상견례로 부모님과 같이 지냈던 이야기를 나눕니다.
여기 보이는 소파에 앉아서 기다리시던 부모님 ^^
다시 역으로 가는길
그리고, 카즈미와 함께 내려다보던 육교
이제는 네명이 내려다 봅니다. ^^
너무 귀가시려워 하는 카즈미와 코타에게 털모자 하나씩 사줬습니다. ^^
기왕이면 카즈미와 셋트로 하라고 하여 고른 털모자 ㅋㅋㅋ 귀엽죠?
카즈미는 꾸미고는 싶어하지만 꾸미지는 않는 아가씨라 뭘 해도 제눈엔 예쁩니다.
하지만 전 중절모 외에는 안어울리는지라 -_- 둘만 씌워줬지요 ㅋㅋㅋㅋ
그리고 늘 보던 오오미야역의 단 두개 뿐인 일루미네이션 ^^
오오미야역 뒷편으로 넘어왔습니다.
더더욱 기억이 남는 이곳.
캡슐호텔 가는길입니다. ^^
카즈미와 둘이 있다가 짱껨뽀~를 하기도 한 고기집.
그리고 신기한 추억을 갖고 있는 캡슐호텔 ^^
모든것은 아직도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다만 저와 제 주변의 모습이 약간 달라졌을 뿐이죠.
그리고 S1에서 제가 맛없다고 했던 그 라면집 ^^
아직도 성황리에 장사중이네요 ^^
저 자리에 카즈미와 처음 앉았던 기억이 납니다.
어머니와 아버지와 함께 걸었던 상견례장 가는길 ^^
추억을 돌아보고 맥도날드에 왔습니다.
넷이 앉아서 먹는 햄버거
유노는 번갈아가며 맵니다. ^^
입 쭉 나온 카즈미 ^^
이제는 우리만 찍어도 사진이 꽉~ 차네요
헉... 이건 -_- 찌찌초코렛 이라고 하네요 ㅋㅋㅋ
고추초콜렛도 있는데 너무 디테일해서 그건 못올리겠어요 ㅋㅋㅋㅋ
별걸 다 팝니다. ^^;
동키의 이곳저곳을 아이쇼핑~
오오미야는 그렇게 변함없이 우리의 추억을 담고 있었습니다.
카즈미와 코타 찾기 게임! 어디에 있을까요 ^^
언제나 제 눈에는 천사같은 아가씨 ^^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집으로 향합니다.
나는 어떻게든 이곳에서 버텨야 한다.
내 인생은 내가 선택했다.
선택에 따른 책임은 분명 크지만, 나의 몫이다.
다시 도전!!!!
다음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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