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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기/결혼식 그 후...

일상 #164 다시 우리의 첫 만남으로...

by 푸른지성 2015.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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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다들 알고 계시는군요 ^^

여기는 제가 주로 애용하던 오오미야역의 마르로드 호텔 가는 길입니다.











그 길을 둘도 셋도 아닌 넷이 걸어갑니다.












저 앞에 보이는 빨간 간판 ^^











이 길을 유노와 다시 오다니....










요 위치를 기억하는 분은 정말 기억력 좋은분들!!! ㅋㅋㅋ












자~ 2013년 4월 5일로 타임머신을 타봅시다~~ ㅋㅋㅋㅋ

푸른지성의 일본여행 S3 편중 ^^









이제는 네명이 이곳을 찾게 되었답니다. ^^











추억이 있는 마르로드










상견례로 부모님과 같이 지냈던 이야기를 나눕니다.









여기 보이는 소파에 앉아서 기다리시던 부모님 ^^











다시 역으로 가는길











그리고, 카즈미와 함께 내려다보던 육교











이제는 네명이 내려다 봅니다. ^^











너무 귀가시려워 하는 카즈미와 코타에게 털모자 하나씩 사줬습니다. ^^








기왕이면 카즈미와 셋트로 하라고 하여 고른 털모자 ㅋㅋㅋ 귀엽죠?









카즈미는 꾸미고는 싶어하지만 꾸미지는 않는 아가씨라 뭘 해도 제눈엔 예쁩니다.









하지만 전 중절모 외에는 안어울리는지라 -_- 둘만 씌워줬지요 ㅋㅋㅋㅋ











그리고 늘 보던 오오미야역의 단 두개 뿐인 일루미네이션 ^^










오오미야역 뒷편으로 넘어왔습니다.










더더욱 기억이 남는 이곳.

캡슐호텔 가는길입니다. ^^











카즈미와 둘이 있다가 짱껨뽀~를 하기도 한 고기집.










그리고 신기한 추억을 갖고 있는 캡슐호텔 ^^









모든것은 아직도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다만 저와 제 주변의 모습이 약간 달라졌을 뿐이죠.









그리고 S1에서 제가 맛없다고 했던 그 라면집 ^^








아직도 성황리에 장사중이네요 ^^

저 자리에 카즈미와 처음 앉았던 기억이 납니다.








어머니와 아버지와 함께 걸었던 상견례장 가는길 ^^









추억을 돌아보고 맥도날드에 왔습니다.









넷이 앉아서 먹는 햄버거










유노는 번갈아가며 맵니다. ^^

입 쭉 나온 카즈미 ^^










이제는 우리만 찍어도 사진이 꽉~ 차네요








헉... 이건 -_- 찌찌초코렛 이라고 하네요 ㅋㅋㅋ

고추초콜렛도 있는데 너무 디테일해서 그건 못올리겠어요 ㅋㅋㅋㅋ

별걸 다 팝니다. ^^;









동키의 이곳저곳을 아이쇼핑~









오오미야는 그렇게 변함없이 우리의 추억을 담고 있었습니다.









카즈미와 코타 찾기 게임! 어디에 있을까요 ^^









언제나 제 눈에는 천사같은 아가씨 ^^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집으로 향합니다.









나는 어떻게든 이곳에서 버텨야 한다.











내 인생은 내가 선택했다.

선택에 따른 책임은 분명 크지만, 나의 몫이다.






다시 도전!!!!






다음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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