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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기/결혼식 그 후...

일상 #159 네가족의 외출

by 푸른지성 2014.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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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이 너무 빨리 지나갔습니다.

간단한 소식도 없이 이제야 나타나서 죄송합니다. ^^;;

육아가 이리도 힘든지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많이 생겨났네요.


1. 처가가 리모델링을 하는 바람에 카즈미 짐을 모두 옮겨왔습니다.

2. 덕분에 카즈미방에 있던 짐들을 우리집으로 모두 가져와서 정리작업이 상당했네요.

3. 다음주에 한국 부모님이 우리집으로 놀러 오십니다! +_+!!

4. 유노가 세상에 나온지 한달이 넘었습니다. ^^


이런 대형 에피소드들이 많이 있는데 올릴 여유가 전혀 없었네요.

자! 시간있을때마다 짬짬히 다시 시작해봅시다 ^^


이야기는 다시 11월 21일로 올라갑니다.

카즈미의 첫 외출 이후로 이제 네가족이 함께 외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단하게 동키에 다녀오는것으로 끝냈지만 의미가 있었습니다. ^^


낮에 나가면 좋았겠지만, 여유가 없어서 밤에라도 나왔네요 ^^













카즈미짱도 점점 아가씨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












유노찡은 제 배에 딱 붙어서 대형 핫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네요 ㅋㅋㅋ














일본에서는 산모가 한달이면 일상생활을 할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한국보다는 훨 빠른데 신기하게 적응을 잘 하게 되더군요. 참 신기했습니다.












많이들 걱정해주신 신생아 아기띠는 역시 안전한 것으로 판명 났습니다. ^^

(요즘 유노찡 목힘이 엄청 세졌어요. 한달 살짝 넘었는데, 벌써 그냥 안고 있어도 목을 거의 들고 있는 레벨이 되었습니다.)












새로 단장한 다이소도 구경하고~













돌아다니면서 네가족의 활동사진도 찍었습니다. ^^














진짜로요 -_-.........

다녀와서 집에서 가족사진 촬영 시간 ^0^//


멍~하고 있는 유노찡도 이제야 우리 가족사진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

코타는 촬영한 사진 10장중에 10장 모두 표정을 저리 -_-............

나중에 보면 후회하겠지 ( -_-).....






이번편은 여기서 줄일께요 ^^

지금시각 새벽 4시 50분이네요.

오늘부터는 다시 블로그를 쓸 여유가 생겼습니다.

한편한편 바느질 하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 ^^;

보너스 동영상!

실제 오늘 유노의 모습입니다. 살이쪄서 얼굴이 네모네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노의 표정연기를 같이 보시죠 +_+!!!




자~ 다음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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