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노230

일본 우동집 탐방~* 오늘은 잠못자구 아침5시부터 빨래를하구 코타를 학교보내구 잠이오고 졸랐다가 옆집아줌마가 오고..뭔가 피곤한 하루였습니다('A`) 저녁이되고 오빠가 "오늘은 밖에서 우동먹자!"고 하구 근처에 있는 우동집으로 갔다왔어요(´∀`)♫우리집 오랜만에 외식이당~ 나는 곱창우동! 야채랑 곱창이 많이 들어있는 된장맛 우동이에요^^ 내꺼에 사진이 없지만 오빠는 김치우동♡ 코타는 풀세트!!!!ㅋㅋㅋ우동,참치돈부리(네기토로돈),튀김까찌!먹을수있어...??ㅋ 맛이또~~~냠냠냠 새우는 마지막에먹을꺼야~! 응??여기 아이스크림도 있네?? 진짜 다 깨끗하게 먹었어요ㅎㅎㅎ 밥 다 먹으면 디저트를 먹어도 되는 룰 은 외식이어도 똑같애요(・∀・)우리는 하나시키고 같이 먹고 코타는 딸기아이스을 시켰어요^^ 엄마 이거 진짜맛이또!(저한테도.. 2014. 9. 20.
일상 #100 처음 만날때의 마음 그대로.... 전 밀린 포스트를 써봅니다. ^^어제 카즈미가 먼저 올린 샤브샤브를 제 버젼으로 올려볼께요 ㅋ.ㅋ 샤브샤브 고기가 960엔이였네요.960엔이면 요즘 한화로 9600원입니다.카즈미가 어제 오늘 코타가 비실비실하다고 고기좀 먹인다고 확! 사왔습니다. ㅋㅋㅋㅋ 일본식 샤브샤브는 먼저 들어가는게 많은것 같아요;샤브샤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코타가 몸살인가봐요 & 일본식 샤브샤브 조리법을 읽어보세요 ^^ 어느정도 끓을때부터 숙숙~ 넣어줍니다. 이게 당면인데 일본 당면이에요.엄청 가늘고, 카즈미의 말대로 녹두로 만든거라고 하네요. 갈은 무를 그릇에 넣고 아지폰~ 이라고 써있네요.간장에 유자같은 과즙이 들어있는거라고 하네요.달달~합니다. 고기를 살~짝 담그고 살살~ 흔들어주면 익습니다. ^^ 다익었당 ^0^// 폰즈.. 2014. 9. 19.
이야기 #3 카즈미 : 긴장감을 없애면 안되는거야.... 저녁먹고 블로그에 포스트를 쓰고 있는 제 옆으로 카즈미가 와서 나즈막히 이야기합니다.카즈미 : 긴장감을 없애면 안되는거야....나 : 응? 아... 당연하지...카즈미 : 목표에 하루 올라갔다고 하루정도는 괜찮겠지~ 해버리면 바로 내려가버릴꺼야.나 : 응... 아마 다시 확 내려갈꺼야....나 : 갑작스러운 성공은 있을 수 없어.... 세상일이, 그리고 돈 버는 일이 그렇게 호락호락한 일은 절대 없거든.나 : 갑자기 돈이 많이 들어온다면, 그건 운일 뿐이지, 유지가 되진 않겠지...카즈미 : 응.. 계속 노력해야지...카즈미는 저의 든든한 백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혹시나 제가 수익이 만엔이 넘어갔다고 긴장을 풀고 노력하지 않을까봐, 옆에 살짝 와서 긴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갑작스럽게 늘어난 방.. 2014. 9. 18.
일상 #98 어제의 최고 기록이 있은 후.... '아..... 그렇게 노력했었는데... 이제야 한번은 보여주는 구나.....'약속이나 한듯이, 제 육신은 모든 긴장 완화를 하고 깊은 수면에 빠졌습니다.어제 수익이 살짝 넘지 않는 금액이어서, 카즈미에게는 '고기는 안돼!' 라고 했죠 ^^;;;그래도 코타가 몸도 좋지 않고 먹는것도 부실하여 집에서 샤브샤브를 해먹었습니다.(그래봐야 샤브샤브고기 960엔짜리 ^^;) 저는 어제 밤에 잔다고는 해놨지만,이게, 방문자분들이 늘어났다 줄었다 하는게 신기하고 재밌어서;;;; 그것 멍~하니 쳐다보기도 하고,또 블로그의 디자인들을 점검하고, 모바일 환경에 맞게 가로로도 스크롤 되는 현상도 고치고,구버젼 윈도우즈에서도 정상동작하도록 블로그를 고치느라, 또 밤을 새버렸습니다. ^^;; 그래서 새벽에 살짝 자다가, 아침에 .. 2014. 9. 18.
블로그 오류신고 게시판이 생겼습니다. 블로그내 자바스크립트 오류라던지, 페이지가 깨져서 잘 안나온다던지 하는 곳을 발견하시면즉시 http://drapiece.tistory.com/category/Blote/블로그%20오류신고 게시판에 등록 부탁드립니다. SNS아이디로 로그인해서 작성해야 하지만, 개인정보는 받아오는 것이 없으니, 안심하시고 블로그의 발전에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사용하시는 웹브라우져, 모바일 기기의 브라우져의 특성에 따라 잘 나오는것도, 잘 안나오는것도 있어서쉽게 모든 브라우져에서 잘 나오게 만들 수가 없습니다.여러분들께서 협조해주시면 정말 모든 브라우져에서 깔끔하게 잘 나오는 블로그를 만들 수 있습니다. ^^ 블로그 오류신고 게시판은 사진 등록이 가능하니, 가능하면 스크립트 오류의 내용이 나온 채로 캡춰해서 등록해주시면 더욱.. 2014. 9. 17.
생각 #9 어린아이를 주제로하는 블로그의 미래. 코타에게도 가끔 블로그를 이리저리 보여줍니다.그리고 코타의 사진이 나온 부분에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지도 알려줍니다.나 : 코타가 가와이~닷때. (귀엽대)코타 : 우소! (거짓말!)나 : 혼또다요~ (진짜다~)코타 : -_-....나 : 고오오오오온~도, 혼또니 고오오온도~ 코타가 니쥬사이가 되면 타노시이 일꺼야~(나~~~~~중에, 정말 나~~~중에 코타가 20살이 되면 재밌을꺼야~)코타 : -ㅇ-// 아, 잠깐 삼천포!코타랑 대화는 일본어로 합니다.그리고 한글도 섞어서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젠 대충 알아들어요 ^^; 코타 역시도 파파랑 얘기할때는 한국어 일본어 섞어서 대화하려고 합니다.코타 : 이거 타노시갓다~ (이거 재밌었어~)코타 : 이렇게 하면서~코타 : 마니 머것서. 애기 나왔어. (밥.. 2014. 9. 14.
일상 #86 집에서 찍는 가족 사진 카즈미의 배속에 있는 유노가 세상으로 나오기 전.마지막으로 3명이 찍는 가족 사진이 됩니다. 이 사진중에 한장은 살짝 자르고 편집해서 A3사이즈로 프린트해서 거실 벽에 걸 예정입니다.자! 여러분들도 한번 골라보세요~! 0번. 테스트 샷. 1번. 정좌세 브이. 2번. 높은 브이와 괴롭히기. 3번. 뿌우~ 4번. 차렷! 5번. 코타 차렷! 6번. 간지럽히기. 7번. 작은 아저씨. 8번. 인상쓰기. 9번. 그냥 사진 10번. 코타 괴롭히기. 11번. 서로 괴롭히기. 12번. 서로 괴롭히기 2 자. 당신의 선택은!?그리고 하트 마니 눌러주세요 +_+// 처음 오신분들께 이 블로그의 메인 컨텐츠를 소개해드립니다.1. 한국남자 푸른지성, 일본여자 카즈미의 한일간 연애여행 이야기2. 결국 결혼에 성공한 이후, 현재까.. 2014. 9. 13.
블로그 방문자 100만명 돌파기념 이벤트!! 저와 카즈미, 코타, 그리고 뱃속의 유노, 총 4명이 함께하는 이 블로그를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블로그를 통해 저와 카즈미의 연애 이야기... 그리고 결혼, 결혼후 이어지는 일상들을 소개해드리는 것만으로 여기까지 이어지게 해주신 것은 100%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있어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이 블로그는 2013년 3월에 개설되어 2014년 5월까지는 크게 활동하지 않았던 블로그입니다.2014년 6월부터 제가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얻고자 하기도 하고, 여러분들과 대화하며 우리의 이야기를 알려드리는 데에 열정을 쏟고 지내다보니 한달에 10만명, 많게는 30만명씩 들어와주셨습니다.그중에는 한번씩만 보고 가시는 분들이 대다수이지만, 이 가족의 시작이야기부터 다시 읽.. 2014. 9. 9.
일상 #73 둘째아이 이름 확정! 몇달전부터 고민하고 고민했던 둘째의 이름 짓기...어제 새벽까지 카즈미와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최종 확정지었습니다. 카즈미의 첫사랑 이름이 준이여서 안돼...홍기는 안돼.... 왠만한 연예인 이름은 안돼....지성은 왠지 내가 쓰고 있어서 안돼....한국 한자와 일본 한자 부르는게 달라서 왠만한건 안돼....받침없는 두글자로 만들자니 여자이름밖에 없어서 안돼..... 일본이름과 한국이름을 동일하게 만들려고 노력했지만, 마음에 드는 이름, 조건에 맞는 이름이 없었습니다.시아아빠님의 아이 이름인 '시아'를 만들게 된 내용을 보기도 하고, 한국어로 나온 모든 관련 내용을 뒤지기도 하며...일본판 한국과 일본에서 같이 쓸수 있는 한자 사전을 검색하기도 하고... 수많은 이름 후보가 있었지만....그렇게 마음에.. 2014. 9. 5.
일상 #71 임신 9개월차 정기검진 오늘은 카즈미와 정기검진을 받으러 가는 날입니다.코타는 외할아버지가 사준 가방을 메고 가네요 ㅋㅋㅋㅋ아무것도 안들었는데 그냥 맵니다 -_-... 역시 파션리더~ 카즈미는 땅땅해진 배를 붙이고 병원으로 갑니다. ^^ 걷는것보다는 자전거를 살살 타고 가는게 좋다는 카즈미. 코타도 준비 완료! 살살~ 카즈미 페이스에 맞춰 갑니다. 시속 8k~10k이내의 속도로 운전합니다. 늘 제가 맨 앞으로 다닙니다.이 사진 찍고 바로 앞으로 슝~! 여긴 작은 도로이지만, 하스다와 다른 지역을 연결하는 중심도로입니다.덕분에 대형 트럭도 많이 다닙니다. 위험위험;; 길을 건너야 병원이 있어서 오래 기다렸다가 건너야 합니다.오른쪽은 논이네요 ^^ 벼가 다 익었습니다.추수의 계절이 다 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이런걸 볼때마다.. 2014. 9. 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