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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화11

제3회 가족 싸이클링 2편 아.. 코스모스네요 ^^;댓글로 달아주신 분 덕에 기억이 났습니다. ㅋㅋㅋ 진달래가 아니라 코스모스였습니다;;;;​​ 코스모스밭을 찍고 있는 카즈미 ^^꽃이 꽃을 찍고 있습니다. ^^​ ​우와... 벌써 이년입니다.일본에서 집을 구하여 살기 시작한지 벌써 이년!!!!분명 작년에도 제작년에도 꽃피는 일본의 풍경을 본 기억이 있는데...올해도 어김없이 가을의 꽃을 보게되네요.​ 다들 고생했다...앞으로도 고생해봅시다 ^^​ ​시골의 넓은 평야(?) 같은 꽃밭에서 한참을 사진찍고 놀고 있었습니다. ^^;​ 이건 카즈미가 찍어놓은 사진이네요 ㅋㅋㅋㅋ제 등 뒤엔 유노가 쓰러져서 자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 자전거로 달리고 또 달려서 우리의 최고기록을 넘어섰습니다. ^^​ 예전에 장인어른과 자전거를 탈때 왔던 중.. 2015. 10. 14.
일상 #199 평범한 일상 + 고민 오늘의 도시락이에요~밥위에 올려져있는것은 맛있는 김가루 같은거에용 ^^응? 그런데 뭔가 날 보고있는것 같아.... 카라아게양이 '날 먹을꼬야~?' 하고 쳐다보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단순한 꽃이 뿐인데 귀여운 눈을 하고 있네요 ㅋㅋㅋㅋㅋ 오늘의 주 배경은 처가네요.유노와 놀고 있는 카즈미~ 할머니와 한국마트에 가서 한국 먹거리를 이것저것 사왔다고 합니다.할머니가 따로 사주신 오징어포 ㅠ.ㅠ/제가 오징어포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다. 카즈미가 심한 감기가 걸렸네요.유노와 같이 병원에 왔습니다. 열은 38도.........아아... 카즈미가 아프면 유노도 아파지고, 유노도 아프면 코타도 힘들어지고, 셋다 힘들어지면 저도 힘들어집니다.우리는 정말 한명한명이 다 연결이 되어있어서, 누구 하나 아프면 안됩니다... 2015. 10. 5.
일상 #165 2015년 01월 01일 우리는.... 오늘은 2015년 1월 1일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난 유노는 ^^?자고 있네요? 아빠 위에서 +_+ 엉덩이 쑥~ 내밀고 엎드려 잡니다. 이궁 ^^ 귀여워랑 +_+// 일본의 설날은 여자들에게 정말 프리합니다.설날 먹을 음식을 미리 준비해놓고, 설날동안 그것을 먹으며 편하게 쉽니다.아침부터 미리 준비해놓은 음식들을 먹습니다. ^^ 설날음식으로 다 무슨 이유가 있다고는 하는데 ^^;그냥 맛있기만 합니다. ㅋㅋㅋㅋㅋ 코타찡은 아직 정신 못차렸어요 ㅋㅋㅋㅋ 이건 물고기로 만든 빵같은 느낌의 이름이 뭐드라 -_-.... 여튼 물고기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건 육개장 사발면이나 일반 컵라면 먹으면 쪼끄맣게 들어있는거 아시죠?까마보코라고 하는 물고기로 만든 어묵입니다. 쫀득쫀득 해요 ^^ 그리고 단호박! 그리고 쭉쭉.. 2015. 2. 28.
일본에만 있는 공휴일 - 경로의 날 경로의 날은 国民の祝日に関する法律 (공휴일 법, 1948 년 7 월 20 일 법률 제 178 호) 제 2 조에 따르면 "지난 몇 년 동안 사회에 다한 노인을 경애하고 장수를 기원" 것을 취지로 하고있다.효고현 타카 군野間谷마을 (후 야치 요 마치 를 거쳐 현재의 타카 마치 야치 구)의 카도 와키 마사오 촌장 (후의 효고 현 의회 의원)와 야마모토 아키라 조역이 1947 년 (쇼와 22 년)에 제창 한 "노인 일 "이 시작이다. "노인을 소중히하고, 노인의 지혜를 빌려 마을 만들기를 하자"고, 농한기 에 명중 기후도 좋다 9 월 중순에 15 일을 '노인의 날'로 정하고 기존 경로회를 열고 있었다. " 어머니의 날 "과 같이 외국에서 수입 된 기념일과 달리 일본 이외의 나라에는 없다.출처 - 일본wiki 경.. 2014. 9. 15.
일본에서 "아줌마!!" 라고 부르면 안돼요!! 여자는 언제부터 "아줌마"가 될까요??한국에서는 결혼하고 애기를 낳고 아줌마가된다고 들었어요(´・ェ・`) 일본에서는 아줌마=오바짱,오바쌍이라고 하는데 한국아줌마랑 오바짱은 좀 다른것같애요. 일본에서는 여자분들한테 "오바짱!(아줌마)"이라고 부르면 실례한 느낌이 있어요. 몇살부터 오바짱,할머닌지.. 그건 일본에서는 확실히한건 없어요(^^;;) 애가 있는 엄마한테도 "◯◯엄마" 라고 불러요.(응?이건 한국도 똑같나??) 밖에서 사람이랑 얘기할때도 "엄마(오카아상)"라고 하고요. 아.식당이나 술집에서도 "스미마셍~"이나 "오네에쌍~"이라고 불러서 생각해보면 "오바짱"이라고 하는 단어는 쉽게 못듣는것같습니당( ゚д゚) 전철이나 버스안에서 자리를 양보하면 가끔 화내는 사람이 있는것도 사실이에요ㅠㅠ 요즘 일본에서 .. 2014. 9. 8.
세계적인 일본인 등산가 노구치캔의 최악의 한국 방문기 오늘은 노구치캔의 뉴스가 일본열도를 휩쓸었다.세계적인 산들을 등반하며 일본 TV에도 얼굴을 자주 알린 노구치켄(野口健)씨는 최근 한국 방문시에 정말 최악의 경험을 했다고 한다. 트위터 번역 : 한국에 와서 택시를 타고 어디론가 가려고 하면 택시기사가 "일본인인가?" 라고 물어서"그렇다" 라고 대답하면 "차에서 내려라" 라고 한다. 그래서 내리려고 하면 "요금은 지불하라" 고 한다. 당연히 화가나서 한푼도 내지 않았다. 그런데 '한국 - 일본인 관광객 유치 이벤트 벌려 라는 뉴스'라니 트위터 번역 : 만약 일본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택시를 타고 가려고 할때 "한국인은 내려" 라고 말하는게 맞는 것일까? 택시만이 아니다, 부산에서 사우나에 들어가 있으면 마찬가지로 "일본인인가?" 라는 질문을 받고 사우나에서 .. 2014. 7. 15.
일상 #14 신사 방문 오늘은 2014년 5월 24일. 세가족이 밖으로 나왔습니다. 일본의 여자들은 아이를 가지면 꼭 한번 들리는 곳이 있습니다. 일본의 특이한 문화중에 하나입니다. 바로 신사입니다. 신사 방문 기념 브이~ 코타의 찌인한 표정이 인상적입니다 ㅋㅋㅋㅋㅋ 나 : 코타야 -_- 너 그러다가 나중에 커서 너 어릴때 사진보면 후회할꺼야 -_-.... 멋진 표정좀 짓지 않으련 -_-? 코타 : (찌인한 표정 지으며) ^-^?? 나니? (뭐?) 나 : 에휴 -_-..... 셋이 찰칵! 신사 방문 목적은 바로 여기입니다. 일본 드라마에서 자주 보이는 곳입니다. 일본의 여자들은 임신을 하게 되면, 아이가 잘 나오게 해달라고 이곳에 와서 기도를 합니다. 그리고 여자아이가 태어날 경우 3살, 5살, 7살에 한번씩 기모노를 입혀서 .. 2014. 7. 15.
일상 #13 세 남자의 싸이클링 오늘은 전부터 벼르고 벼르던 세 남자의 싸이클링 데이입니다. ㅋㅋㅋㅋㅋ장인어른께서 취미가 자전거이신지라, 코타와 함께 자주 다녔다고 하네요.이제는 저도 끼어서 가기로 했습니다.코타의 늠름한 모습! 오늘은 총 25키로를 왕복할 예정입니다. 장인어른께서 잠깐 기다리라고 하시더니 음료수를 세개 뽑아오십니다. ㅋ.ㅋ 요 화면에 보이는 자전거는 아버님 자전거입니다.제 자전거는 미니벨로에요! ㅋㅋㅋㅋㅋ 장인어른과 무엇인가를 함께 할 수 있는게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싸이클링을 선택.장인어른께서도 반기는 모습이셨습니다. 같이 자전거 탈 사람도 없는데 사위와 함께 자전거라니...장인어른 입장에서도 즐거운 일이 되겠죠? 자~ 이제 출발~!일본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신나게 달려봅니다~! 사람도 거의 없고 날씨는 쨍쨍!!! 더워.. 2014. 7. 15.
일본문화 #1 節分(세츠분) 집 밖으로 콩 던지기 (2월 3일) 한국에서 돌아온 다음날 (2014년 2월 3일)입니다. ^^;피곤해서 하루종일 자고 있다가 저녁에야 정신을 차렸네요 @_@오늘 저녁은 직접 만들어 먹는 회김밥입니다. +_+!!!그렇다고 해서 비싼 회를 먹는것도 아니에요 ^^;; 마트에서 파는 마구로(참치) 조금과 야채, 가쓰오부시, 얇게썬 햄, 조개살 등을 준비했습니다. 김을 한장 꺼냅니다. 일본의 김이라고 하면 우리나라 김과는 다르게 꽤 딱딱하고 두껍습니다.한국의 김처럼 얇은 김과는 종류가 다릅니다. 그리고 꽤 많이 짭니다. 그 김 위에 밥을 올립니다. +_+//화면에 보이는 김의 질감이 보이시죠? 단단하고 두껍습니다. 그 위에 자기가 먹고 싶은 것들을 셀프로 올립니다. ^^ 카즈미는 이 붉은색 생강도 올려먹습니다.한번 따라해봅니다. 덜덜덜;;;; 그.. 2014. 6. 29.
신혼생활 #8 일상, 처음 먹어보는 나베! 이번 포스팅은 평범한 일상들입니다. ^^아직 2014년 1월 22일인 겨울이라 너무너무 추워지고 있는 중이에요 ^^; 하지만 영하권으로 내려가진 않는다는 -_-..... 한국의 기온 +10도 정도입니다. ^^;;;; 하지만 일본에서 계속 생활하다보면 이것도 추워져요!그러다가 한국 잠시 가면 정말 춥지만 ^^;;; 오늘은 제 비자 관련 서류를 좀 알아보러 시약쇼(시청)에 갑니다. 자전거 타고 전철역앞의 버스를 타고 시약쇼로 가요. 이곳에 자전거를 끼우면 철컥하고 잠깁니다.나중에 계산기에다 백엔(3시간 100엔 6시간 200엔)을 넣으면 자전거를 다시 꺼낼 수 있습니다. 전철역 앞 마트 자전거 보관소에요 ^^;그만큼 이 지역은 자전거 인구가 많답니다. 일본의 버스 타기 도저언!!!! 일본사람들이 마스크를 끼.. 2014. 6. 26.
일본의 목욕 문화속 아이디어 일본의 목욕탕 문화는 아주 가정적으로 자리잡고 있다. 매일매일 하루 해가 저물면 아내가 목욕탕에 물을 받아놓고 입욕제를 풀어놓는다. 그러면 일끝나고 집에온 아버지가 먼저 샤워를 하고 목욕탕에 들어가서 피로를 푼다.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씻는 사람은 목욕탕에 꼭 들어가서 잠시동안의 여유를 즐긴다.그것도 "매일매일!!" 우리나라라면 물세 걱정 때문에 절대 불가능하다고들 할 얘기다. 일본은 그 걱정마저 뛰어넘은 것이 있으니 바로 이것이다. 엥? 세탁기?? 세탁기가 왜나오지? 설마????그렇다. 일본의 세탁기에는 한국 세탁기에서 볼수 없는 이것이 있다.오후로(목욕탕) 물을 끌어쓰는 펌프라인이 있다.이렇게 물관을 탕안에 넣어놓고펌프부분이 바닥에 잠기게 놓고오후로미즈(목욕탕 물)모드로 세탁기를 돌리면 탕의 물을 끌.. 2014.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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