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뜸한 새글 ^^

회사출근한지 세달반..

요즘은 더더욱 정신이 없어졌습니다.


세달이 지나면서 업무량도 늘었습니다.

그리고-_-....

아침 9시 30분에 5분간. 그날 업무 일정 브리핑 및 잡담시간을 갖습니다.

​일본어로 ㅠㅠ

​그리고 퇴근전인 5시 40분부터 10분간 그날 작업 브리핑을 일본어로 ㅠㅠ 갖기로 했습니다.

회사에서 저에게 일본어를 주입하기 위한 회사차원의 교육입니다 ㅠㅠ

이제 시작한지 2일 됐습니다만, 정말 어렵네요 ㅠㅡㅠ

그래도 이렇게 몇달만 하면. 왠만한 일본어는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_+


제가 회사에서 맡은 직책은 과장입니다.

3개월이 지나 연봉조정을 하여 기존 계약금액으로부터 3만엔정도 인상을 했고, 연말에 추가인상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회사에서 터를 잡아볼까 합니다.

블로그도 놓치기는 싫은데. 요즘은 뭐 매일 회사끝나면 집에가서 밥먹고 자고 일어나서 씻고 출근하고의 연속이네요 ^^

그래도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셔서 마음이 늘 쓰입니다.

앞으로도 늘 즐거운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자주 찾아주세요^^


유노찡입니다.
몇일전에 신사에 가서 축복을 받고 왔다네요.
자세히는 뭘 하는지는 기억 안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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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있는데 이마에 도장 받았습니다 ㅋㅋㅋㅋ
도장찍는 신사 아저씨도 웃으며 찍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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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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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미는 제가 출근한 사이에도 할게 너무 많습니다.
유노 도장받으러~ 주사 맞히러~ 코타 학교에 수업참관하러 다니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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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찡은 이제 앉기 연습을 합니다.
딱 넣으면 앉아있을 수 밖에 없는 유노찡 전용 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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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가 싫지 않은지 의자에 앉아있을때 많이 울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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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ㅠㅠ 팔에 불주사도 맞고 왔네요 ㅠㅠ
그 팔에 흉터남는 주사를 맞았습니다.
뭔 주사지? BCG? 여튼 꼭 맞아야 하는 주사네요.
섹쉬하게 주름접힌(?) 유노찡의 등짝이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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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행복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저는 늘 밖에서 가족을 위해 돈벌고
카즈미는 늘 집에서 가족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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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너무 귀여워진 유노찡과 함께 자주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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