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메인으로 나오신 유노사마십니다.
통통한 볼살을 뽐내며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네요 ㅋㅋㅋㅋ
오늘은 카즈미와 유노와 나왔습니다. ^^
코타는 학교갔어용~
같이 규동집+_+
규동은 저렴하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일본음식입니다.
이건 카즈미꺼네용~
전 고기마니! 계란도추가!
오늘은 저의 비자 갱신 신청일입니다.
서류들을 준비했습니다.
다행히 첫번째보다는 서류가 간소화되어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
거의 대부분 카즈미가 평일에 시청으로 다니며 준비했네요.
비자 신청을 하기위해 대기표를 뽑아놨습니다.
유노찡은 멍~ 하고 있네요 ㅋㅋㅋㅋ
외국인이라면 제일 오기 싫은 이곳 ㅋㅋㅋㅋ
저주의 A카운터입니다.
기다리는 동안 유노찡 간지럽히기 ㅋㅋㅋㅋ
유노 : ㅋㅋㅋㅋㅋㅋㅋ
반바지 입은 유노찡이랑 시간을 보냅니다.
아빠 위에서 다리꼬고 앉아있는 유노찡 -_-..
신청을 마치고 시간도 괜찮겠다. 얼마전 신청한 유노 여권을 받으러 다시 오오미야로 향했습니다.
오랜만에 카즈미와 단둘(?)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오오미야에 나왔네요.
그동안 고생 많이한 카즈미.
잘해주지 못할망정. 힘들게는 안하고 싶습니다.
여권센터 건물입니다.
파스포토센타네용. ㅋㅋㅋ
신청하고 확인증을 들고 기다립니다.
빳빳한 유노찡 여권이 나왔네요^^
일본여권이라니.... ㅠㅠ
모든 일정을 마치고 카즈미와 단둘이 의류쇼핑!!
사실 오늘은 회사에 휴가를 내고 나온 날입니다.
직원의 비자신청을 위해 유급휴가를 내주는 멋진 사장님~! ㅋㅋㅋㅋ
여긴 사이타마신토신이라고 하는 역입니다.
늘 가족끼리 영화보러 가던 그 역이에요.
싼것좀 없나~ 하고 이곳저곳 둘러봅니다.
전 옷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있는 옷으로 최대한 매치하여 입기 때문에 대부분의 옷들이 화려한 스타일입니다.
여름용 티셔츠 두장 구입!
그리고.... 두둥
드디어 올것이 왔습니다.
여러분들께서 한푼 두푼 모아주시기도 한 그것!!!!
카즈미의 전기자전거가 드디어 왔습니다 ^0^///
핑크를 사려고 했는데 핑크는 없어서....
핑크 비스무레~한걸로 사고 말았네요^^;;
지원해주신 여러 블로그 이웃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날,
제 여권, 유노 여권.
제 자전거 ㅋㅋㅋㅋ
아직 쌩쌩합니다~~~
이년만 더 타자!!!!
카즈미사마는. 러그셔리한 전기자전거에 오르십니다.
정말 밟으면 휭~~ 하고 가버리는 마법의 자전거입니다 ㅋㅋㅋㅋ
저도 사고 싶었네요 ㅠㅠ
자물쇠가 바퀴축에 있어요.
바퀴를 잠그는 형식.
카즈미사마 출발하십니다.
오늘은 토요일입니다.
주변에 자전거 등록을 하는 곳을 찾으러 아주 먼 동네까지 다녀왔건만, 결국 집앞 양판점에서 등록이 되더군요 ㅠㅠ
일본은 자전거의 차대번호를 등록하고 번호를 부여받습니다.
등록된 자전거는 분실시 이름으로 찾을 수가 있게 됩니다.
여기도 키티벨 달아줘야 하네요^^
사실 지금은 퇴근 전철 안 입니다.
너무 길게 썼네요^^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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