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한국여행 #1 드디어 간다!! 네가족 한국여행!!

네. 그렇습니다.
드디어 갑니다 ㅠㅡㅠ/

사실 다녀온건 저번달이지만^^; 드디어 업데이트를 합니다^0^//

배속에 있는 유노와 함께가 아닌, 당당하게 여권을 지참하고 비행기를 타고 갑니다 +_+/

집을 일주일간 비우므로 쓰레기는 다 갖다 버리고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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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미의 캐리어와 제 캐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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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도 이번에는 작은 캐리어가 아닌 카즈미의 핑크 캐리어를 가져갑니다.
물론 지금 코타 캐리어엔 들어있는 것이 없어서 너무 가볍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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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캐리어와 함께 응??? 이 파란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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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도 안고 갑니다. ㅋㅋㅋ
한번에 25킬로+7킬로 옮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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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의 목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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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놈...
유노의 국적등록 및 한국에서 부모님께 보여드리기가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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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8월 5일. 제 생일날이였습니다^^
덥기도 덥거니와 카즈미도 짐이 많아서 고생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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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는 번갈아가며 데리고 갑니다.
저 혼자 하려고 하면 카즈미가 못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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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에는 이제 하마마츠죠에서 모노레일을 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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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회사 근처도 살짝 보였습니다. ㅋㅋㅋ
코타가 정말 신기해합니다^^
코타 : 우와~! 파파 정말 먼곳으로 회사다니는구나~
나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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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고보니 바로 전날 회사 이사을 했네요 ㅋㅋㅋ
그래도 뭐 -_- 20분 줄어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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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가 제일 걱정입니다.
비행기 안에서 신나게 울면 어쩌지-_-... 하는 불안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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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 공항 도착!
티켓팅을 합니다.
요즘 악명높았던 아시아나 항공에서 티켓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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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야 -_- 잘 탈수 있겠니?
유노는 좌석비용은 없고 공항이용료와 할증료같은것만 붙어서 삼천엔인가 하더군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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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우리 한국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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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네장의 티켓~! 네권의 여권~!
내가 책임져야하는 가족의 무게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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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웠던 캐리어를 넣어버리고 바로 탑승장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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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서 최대한 빨리 여유를 찾고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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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유노가 찌찌먹는 타임에 남자둘이 딩가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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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출국심사를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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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해어지기만 했던 이곳.
이제는 네가족이 가는 통로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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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케이스를 벗기니 세권은 일본여권이네요 ㅠㅡㅠ
유노는 아직 한국여권이 없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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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런거 신경 쓰진 않죠.
여튼 네가족이 한번에 출국심사를 마치고 면세점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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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살건 없는 가족이네요 ㅋㅋㅋ
담배도 끊었겠다. 정말 면세점에 들를 이유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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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재빨리 탑승구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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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지친 카즈미.
카메라 앞에서는 쀼~~ 하고 아가씨때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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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앉았네요. ^0^
이제 출국을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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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시간이 남아 코타가 유노에게 바깥 비행기를 보여준다고 데려갔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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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쪼끄만 아카짱+_+
형이랑 똑같은 옷 입고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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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는 이시간들이 기억이 날까요~?
100% 안나겠지요. ^^
그때 이 이야기들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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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하니 바깥을 보다가 아빠도 쳐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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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딴짓을 합니다 ㅋㅋㅋ
코타가 형노릇을 제대로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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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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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야~ 제발 불시착만 하지 말아다오~~ 하며 들어갔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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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설레이는 탑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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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을 유노를 한손으로 들고 갑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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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비행기에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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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