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한국여행 #2 아시아나 아기침대, 한국 도착~!

​드디어 한국행 비행기에 앉았습니다 ^^

다들 여기보세요~~~

그런데 코타가 웃긴 표정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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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미는 빵 터집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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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그 표정은 뭐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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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비행기의 출구쪽에 앉았습니다.
베이비침대를 해줄까요~? 물어보더라구요.
그게 뭔지 ㅇ_ㅇ...
무료같길래 해달라고 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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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 빈 공간에 이런 빨간 간이 침대를 만들어주더군요 ㅋㅋㅋ
저게 위쪽에 보이는 두개의 고정핀에 의해서 고정되는거라 아기가 아니면 벽면이 떨어질수도 있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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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 딱 맞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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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가 잠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대박이죠~?
울까봐 걱정하던 유노가 아기침대에서 누워자다니!!!!!
위에 덮개처럼 있는 찍찍이로 안전밸트를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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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는 자리가 없어도 밥이 나와용 ^0^///
역시. 뭘 먹을 수 있는지 모르는 항공사의 준비는 대박이였습니다 ㅋㅋㅋ

두가지 맛의 베이비밀, 그리고 BBML라고 써있는 쌀죽에 두유까지 나오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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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것 ㅋㅋㅋㅋ
오랜만에 카스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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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신나게 냠냠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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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미가 발견한건데. 도대체 이건 누가 읽으라고 이렇게 써논건지 ㅋㅋㅋㅋㅋ
한글도 아니고 한자도 아니고 한국사람중에서도 한자를 모르면 무슨뜻인지도 모르게 써놨습니다. ㅋㅋㅋㅋ
아시아나는 이런거 수정을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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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했던 비행이 자연스럽게 끝이났습니다.
지금 카즈미와 코타가 서있는 자리가 침대가 붙어있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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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잔 유노는 눈이 말똥말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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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아시아나가 전에 일본 불시착 이후로 대접이 소홀해졌나~? 싶더군요 ㅋㅋㅋㅋ
그냥 활주로에서부터 버스를 타고 가다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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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l이나 Ana가 한국에 착륙할때는 자주 있는 일이지만 자국 항공사도 이렇게 버스로 이동하기도 하는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아니 -_- 그건 국적기와 관계없이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겠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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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승객들의 반이상을 태우고 이동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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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딴 한국 땅을 밟은 우리가족^^
그런데 바로 옆에 남자들이 기침을 심하게 해서. 살짝 걱정했습니다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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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김포다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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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입국장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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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랜만이로세 이곳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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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동출입국 기계로 나오고 가족 세명은 한번에 입국심사를 했습니다.
태어나서 여권 처음 써본 유노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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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캐리어만 찾고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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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렇게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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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