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 3년만의 첫번째 일본여행 #3 하코네 도착!

하코네는 일본의 큰 관광지입니다.
수많은 온천들로 유명하구요.
어린왕자 박물관, 무슨무슨 박물관 등, 관광지로써 특화된 도시입니다.

관광지에 맞게 기차역도 뭔가 관광(?)스럽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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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 최대한 간소화해서 각각 배낭 하나씩만 매면 되도록 왔습니다.
그리고 유노링 가벼운 유모차도 가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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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유노링이 가벼워도 이때기준 6킬로~7킬로 하니,
들고다니는 것보단 유모차로 이동하는게, 우리 짐도 걸어서 싣을 수 있고 여러모로 편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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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숙소에 먼저 들러서 짐을 풀고 이동하는 코스가 아닌,
바로!!! 코스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ㅋㅋㅋㅋ
우린 첫번째 코스로 어린왕자 박물관에 가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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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기다리는 곳입니다.
바로 옆에 깊은 강이 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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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티켓을 살때 어린왕자 뮤지엄 입장권을 같이 파는 티켓이 있네요.
약간 더 저렴해서 이것으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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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미가 꼭 와보고 싶다던 어린왕자 박물관!!
드디어 가보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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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기다리면서 깊은 강 구경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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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링은 여기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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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링 : 나도 보고 싶은데....
나 : 안돼 -_- 우린 줄 서 있어야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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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버스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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깎아놓은 산을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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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출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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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진 신났습니다. -_-....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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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면서 다양한 온천들을 볼 수 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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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_-... 이게 산을 거슬러 올라가는 버스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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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불꾸불꾸불. 우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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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멀미나는 버스 -_-....
옛날 경주에 학교에서 여행갈때 탔던 버스가 떠오르는 느낌이였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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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심했지만, 카즈미도 어지러워서 잠시 앉아있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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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어린왕자뮤지엄 앞에 내려줘서 다행입니다. ㅋㅋㅋ
산 위쪽이라 기온이 살짝 낮은 기분에, 유노링은 돌돌 말아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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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어린왕자 박물관에 들어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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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어린왕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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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