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은 많이 없지만, 오전에 출발해서 해가 다 질때까지 밖에 있다가 들어오니 몸이 천근만근입니다.
과연 숙소는 어떤 모습일까나 +_+
2만엔대의 방이니만큼 좋은 방은 아닙니다만,
베드가 3개!!!
코타 한개, 유노 카즈마 한개, 저 한개씩 자도 될만한 방이네요. ^^
유노가 떨어질 확률을 줄이고자 침대 하나를 붙였습니다. ㅋㅋ
바지벗고 이내 누워버린 유노링^^
야들야들한 다리살로 유혹하며 누워있습니다. ^^
코라링이 유노링의 다리를 먹으러 갑니다. ㅋㅋㅋ
쪼오금만 쉬고 밥먹으러 가야지~~
다들 옷을 갈아입고 저녁을 먹으러 식당에 내려왔습니다.
료칸이 아니라 호텔이므로 식당에서 음식을 주네요.
야채 싫어하는 코라링은 햄버거스테이크.
회를 한사라 싣고 있는 배가 한척 왔네요. ㅋㅋㅋㅋ
카즈미가 신났습니다. ㅋㅋㅋ
여행지에서 밥먹는다며 카즈미도 신나게 사진을 찍습니다. ㅋㅋㅋ
두부위에 새우?
나베에 넣고 끓여먹는 각종 고기 야채류. +_+
반숙 삶은 계란과 미역??
개인용 양념 ㅋㅋㅋㅋ
정말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ㅋㅋㅋ
제가 음식 매니아고 아니고, 맛집 탐방하는 사람도 아닌데;;;
게다가 일본음식 소개라니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먹을만한 음식들이 많았습니다. ^^
요게 메인이였네요.
먹고싶은 만큼씩 퍼먹기 +_+
신나게 먹다가 아이스로 입가심^^
2만몇천엔에 4인 숙박과 저녁식사+온천까지 포함이니, 거의 지낼만한 호텔중에선 최저가가 아니였나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
밥도 다 먹었고~ 이제 온천을 해야죠!!!
이 호텔은 혼탕입니다.
온천혼탕??? 은 뭘까요???? 설마 우리가 알고 있는 그것??!!
ㅋㅋㅋ 말 그대로 한팀씩 온천에 들어가는 겁니다.
물론 가족이 아닌 연인끼리도 들어가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모르는 사람과 들어가는 일은 없으니 혼탕이라 해도 가족혼탕이 되는거죠^^
이 호텔엔 온천욕 시설이 남탕, 여탕으로 두개가 있습니다.
이 두개중 하나를 한팀씩 예약한 순서대로 1시간가량 통째로 빌리는거에요. ㅋㅋㅋ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 써있습니다만;;; 제가 해석이 안되네요. ^^;
말씀드린 대로일겁니다.
앞서 들어간 팀이 나오길 기다립니다. ^^
그 팀이 나오면 청소하는 분이 들어가서 잽싸게 정리를 하고 열쇠를 줍니다.
그러면 그 순간부터 한시간 가량은 우리끼리 온천욕을 할 수 있는거죠. +_+
드디어 우리차례!!!!
여탕에 우리가족이 다함께. 들어갑니다. +_+/
해헤. 다음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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