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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기/결혼식 그 후...

일본생활 3년만에 첫번째 일본여행 #8 하코네 온천지역

by 푸른지성 2016.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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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챙겨 숙소를 나와 카운터로 내려갑니다.










에리베이라~
일본발음으로 엘리베이터는 에리베이라~
에스컬레이터는 에스카레이타~ -_-....
하지만 우리 가족은 엘레베이럴~ 에스컬레이럴~ 이라고 원어민 발음을 하며 놉니다 ㅋㅋㅋㅋㅋㅋ
그저 서로의 발음이 웃겨서 ㅋㅋㅋ 거리며 다니죠.










귀요미 유노인형은 요로고 엄마한테 보쌈 당하고 있네요. ㅋㅋㅋ









계약금으로 만오천엔 내고 예약했다가 나갈때 최종 정산을 하고 나갑니다.
만얼마 내고 왔다고 하네요.

처음에 돈만 받고 서비스는 땡~ 하는 다른 호텔이나 한국식 호텔에 비해선,
서비스 제대로 해주고, 최종적으로 당당하게 돈을 받는 호텔 영업방식이 참 좋더군요.










정산도 마무리하고 이제 건물 밖으로 나왔습니다. ^^
집 뒤에 긴 다리가 있던데 보러 왔어요.











우우우와~ 나무다리다~~~~











올라가서 뛰니 흔들흔들~ 카즈미는 자지러졌습니다. ㅋㅋㅋㅋ









주의사항이 크게 있네요;;;;;
자동차도 다닐 수 있는 다리라 사람이 뛴다고 큰 문제는 생길리 없겠지만, 왠지 무서운 다리 ㅇ_ㅇ











그 다리 위에서 찍어본 우리가 묵은 숙소~
허름하네요 ㅋㅋㅋㅋ











하코네라는 곳을 처음 와보며 이것저것 많이 경험한 기분입니다.















뛰어볼까~~~~
으아아아아악~~~~~
ㅋㅋㅋㅋㅋ









목욕탕을 주제로 한 테르마에로마에 영화를 촬영한 곳이니만큼
정말 오래된 건물들이 많았습니다.










버스타고 10여분 거리를 이것저것 보면서 걸어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ㅋㅋㅋ










온천 지역이라 이곳저곳 다 온천이에요.










온천물이 스며든 강물. 따뜻할까요? ㅇ_ㅇ










일반적인 강물 색이 아니어서 신비한 동네 기분이 났습니다.










내려가는 길에 자판기 지역이 나와서 한캔씩 하고 내려갑니다.











정말 뺑~~~ 둘러서 모두 자판기 @_@











내려가는 길이니 크~~ 게 어렵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유노는 걸어가면 너무 오래걸려요~~ ^^











내려가는 길에 다른 전철역으로 가는 표지판이 하나 보였는데.










산으로 올라가야;;;;;









우리는 처음 왔던 하코다테역으로 갑시다. ㅋㅋㅋㅋㅋ










온천특화 도시 하코네에서 경치를 즐기며 걸어내려갑니다.









언젠가 또 올 수 있겠죠? ^^










5월초 골든위크에 드디어 한살반 된 유노와 모든 가족이 한국에 갑니다.
비록 일주일 코스이지만 부모님께서 만족하셨으면 좋겠네요.











돌 위에 새들이 옹기종기 ㅋㅋㅋㅋ






계속 내려가봅시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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