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 3년만의 첫번째 일본여행 #9 하코네역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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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온천 강을 보며 쭈우우욱 내려오다보니.

드디어 하코네역 주변 상권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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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지역에 걸맞게 이런 밖에도 무료로 족욕을 할 수 있게 설치가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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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우리는 선물들을 사러 돌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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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산품 판매점으로 가득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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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도로가 좁은데 사람은 많은 지역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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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 2차선 도로의 하코네 중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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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링은 자버렸네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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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에 온천지역에 왔으니 사갈게 많네요.
일본 사람들은 하코네 온천! 하면 뭘 사갈까요?

카즈미의 순위로 보면 하코네 특산품인
쿠로다마고(검정 삶은 계란), 온천 라면. 정도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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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막상 쿠로다마고는 우리가 갔던때 화산이 터지는 바람에 생산을 하지 못했다네요. ㅋㅋㅋㅋ
결국 다른것들만 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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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비싸진 않아도 딱히 뭘 사야 잘샀다고 소문이 날지 어려운 선물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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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 마라톤 행사도 있어서 방송촬영차량도 지나다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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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KBS와 거의 동급인 니테레 방송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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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선물을 사러간 카즈미와 코타를 기다리던 도중,
(장소가 좁아서 전 자고 있는 유노링과 길가에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 둘이 유명하다는 아이스크림 하나를 사왔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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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링 이제 일어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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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네에 큰 성이 하나 있다고 해서 하코네를 떠나 그 성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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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하야 오다기리죠~! 는 일본 텔런트 이름이군요 ㅋㅋㅋ
이름하야 오다와라죠~! 입니다.
小田原(おだわら:오다와라)城(じょ:죠)에서 죠가 성(Castle)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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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네 지역으로 온김에 뽕을 뽑고 갑시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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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업된 카즈미 ^^
날아갈것 같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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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이렇게 밝았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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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보며 포즈 취해주는 귀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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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가 아까 산 쿠로(검정)초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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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링은 확실히 일어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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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전철을 타고 몇정거장 더 깊숙히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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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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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오다와라성을 보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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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그런데 뭔가 현대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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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곳에 성이 있어?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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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아무리봐도 그냥 일반적인 도시같은 느낌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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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이 있다고 표기되어있는 곳으로 가는 길거리도 딱히 성과 관련된 모습을 전혀 찾을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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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분을 걸으니 유노링은 잠에 빠져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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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이 있을법한 장소가 나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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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들이 수영을 하고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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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와라 성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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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