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지성의 일본여행(ヒョン君の日本旅行) S7 #1 출국

캐리어를 바꿨습니다.

지금까지 갖고 다니던 저 왼쪽의 빨간 캐리어는 너무 작았어요..

매번 갖고오고 싶은것들을 포기하고 와야했었거든요.

큼지막한 캐리어와 함께 일본여행 7편을 시작합니다.

이젠 공항버스가 편해졌어요...

집에서 택시타고 노원역 공항버스 타는곳 까지 3000원이면 오니깐 편리합니다.

어서와라~! 저~기 보이네요 ^^

캐리어는 기사님이 직접 나와서 버스트렁크에 싣어주십니다.

가자가자! 어서가자!

어느새 김포공항 흡연실입니다. ^^;

이젠 사진을 좀 간소화해도 될듯 하네요.

다들 너무 많이 보셨자나용 ㅋㅋㅋ

흡연실내에서 보는 김포공항 외부모습입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출국장으로 올라갑니다.

잠시 출국장 옆에 있는 편의점에서 살게 있어서요 ㅋㅋ

뭔가를 사서 캐리어에 넣고 ANA 티켓팅하는 곳으로 왔습니다.

어서해주세요 +_+/

캐리어 잘 부탁해요 +_+/

3분만 이 화면을 보다 가랍니다.

내 캐리어가 이곳에서 보이면 검역이 통과된 것입니다.

앗 보였다! 갑시다 ^^

ANA항공을 이용했으나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적립을 받습니다.

아시아나랑 ANA가 제휴해서 가능한 일입니다.

가는 발걸음은 가볍게

저 위가 출국장입니다.

티켓팅을 완료했으니 이제 타러 가볼까요?

아 맞다. 매번 해보고 싶었던게 있었어요.

자동출입국심사 라는건데....

출국이나 입국할때 입국심사를 패스하고 기계로 대신하는 거에요.

사람이 많을때는 여권 띡~ 지문 띡~ 하면 통과가 되기 때문에 편리할것 같아서...

등록하러 갑니다. +_+

생각보다 정말 간단했어요.

여권 주고 양쪽 엄지 등록하고 끝!

그럼 이런 표딱지 붙여줍니다. +_+

슬프기도 하지만 즐겁기도 한 김포공항의 출국장입니다.

들어갑시다.

이번엔 즐거운 출국장입니다.

이번에 일이 좀 잘 되서 카즈의 부모님 선물들을 좀 샀습니다.

카즈미의 할머님께는 한국의 보석함.... 고급스러운 자개로 된 2중 보석함이에요 ㅇ_ㅇ....

할머님은 보석함, 아버님은 벨트, 어머님은 화장품, 카즈미도 화장품, 코타는 초콜릿,

나는??? ㅋㅋㅋㅋㅋㅋ

저쪽에는 다른 비행기가 하네다공항으로 출발준비하고 있습니다.

아~ 먼저가는구나.

사실 저는 담ㅂ........

꽤 짐이 많네요 ㅋㅋㅋ

면세점, 출국장 내부에 있는 흡연실입니다.

여기에 있으면 설레입니다.

이제 가는구나! 하는 느낌이 나는 곳이거든요.

탑승 시작!

으아아아~~~ 간다 +_+/

ANA야 또 잘 부탁해 +_+

가장 설레이는 순간 1.jpg

익숙한 비행기.

우와 이거 엄청 크네요. 역시 사람을 날수 있게 하는 엔진이니 초대형입니다.

비행기 문이네요. 처음 찍어봤어요.

입장!

매번 ABCDEFGHIJK 석중에 A석(왼쪽 창가)으로만 잡았었는데

이번엔 K석(오른쪽 창가)로 잡아봤어요.

착석!

윗옷은 바로 걸었습니다.

김포야 안농~

이제 사람들이 거의다 탔네요.

신기하게 제 옆자리는 또 비어있습니다. +_+

편하게 올수 있었어요.

또 승무원에게 ANA엽서와 볼펜을 요청하여 받았습니다. (무료 서비스)

비행기가 움직이기 전에 미리 신고서등을 사사사삭 적습니다.

어느덧 하늘입니다.

날아가는 모습이나 착륙하는 모습은 이제 안찍게 되네요 ^^;

어느덧 머리가 많이 길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일본의 미용실편도 있답니다. ^^;

아.... 어서 가자 ㅠ.ㅠ

너무 기네요.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