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나들이

일상의 시작입니다.

아침이면 유노는 유치원에 갑니다.

레이도 가만히 있을수 없으니 같이 따라나옵니다. ㅋㅋㅋㅋ

아침이라 쌩얼 보여주기 싫은 카즈미 ㅋㅋ

 

 

버스가 오면 바이바이~ 레이도 해줍니다. ㅋㅋㅋ

 

 

 

레이는 한살때부터 유노에게 절대 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막내의 성격인지... 레이 자체의 성격인지 ㅋㅋㅋㅋ

뺏기지 않으려고 하는 노력이 보입니다.

카즈미가 사온 빨간티가 더 마음에 든다고 둘이 싸우고 있음 -_-....

 

 

 

삼각김밥도 귀여운데 말이죠. ㅋㅋㅋㅋㅋ

단무지도 있고 ㅋㅋㅋㅋ

결국 이게 레이의 티셔츠가 됨 ㅋㅋㅋㅋ

 

 

카즈미 이때 팔을 접질렀네요. ㅠㅠ

뼈에는 문제가 없으나 병원에서 이렇게 조치해줬다고 하네요.

 

 

 

 

팔 접지른건 접지른거고 ㅠㅠ

오늘 동물원 가기로 한 날입니다.

어떻게든 가야죠 ㅠ.ㅠ

 

 

 

 

동물원에 도착하니 뭔가 코스프레를 하나보네요.

이곳저곳에서 뭔가 캐릭터로 꾸민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자세히 보면 얼굴에 가면도 씀;;;;;

무서워요;;;;;

 

 

 

가다가 더 무서운 늑대의 탈을 쓴 분이랑 놀기도 ㅋㅋㅋㅋㅋㅋ

 

동영상도 있네요 ㅋㅋㅋㅋㅋ

유튜브에 올려서 올릴까 하다가 여기에 직접 올려봅니다.

 

 

 

젖소 모형에게 빠이빠이~ 하는 레이 ㅋㅋㅋㅋ

 

 

 

애들 앉혀놓고 사진찍기

 

 

 

동물원이니 코끼리는 한번 봐줘야지!

레이 : 코끼리 양반~ 잘있었수?

 

 

그저 아이들에겐 호기심천국입니다.

하마가 수영하고 있어요 ㅋㅋㅋ

 

 

아직 둘다 유모차 타는 시즌이라...

외출할때면 이렇게 유모차로 다녔습니다.

앞엔 레이, 뒤엔 유노 ㅋㅋㅋㅋ 엄청 무거워요 이거.

 

 

 

재미있는!? 관람차도 타고! ㅋㅋㅋㅋ 동영상입니다. 누르면 재생돼요.

 

 

 

해가 떨어지려하니 집으로 향합니다.

 

 

 

카즈미와 저는 늘 고민이 많은 생활이지만, 아이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행복하죠 ㅋㅋㅋㅋㅋ

그 아무것도 모르는 행복을 오래오래 유지시켜주고 싶습니다.

귀염귀염~

 

 

유노가 고른 손 넣고 인형놀이 할수 있는 토끼 인형을 옆에 앉혀놨네요. ㅋㅋ

 

 

레이는 하얀색 곰인형을 골랐습니다. 

 

 

브이~하라고 하면 브이~ 하는 유노 ^^

 

그렇게 덥고 더운 2018년의 여름의 추억을 하나하나 쌓아갑니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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