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생활기/집장만 이후

여름방학맞이 후지사와 여행! - 3

by 푸른지성 2022. 9. 3.
반응형

응???? 네 이거 3일째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2박 3일 일정으로 왔습니다. 오늘은 집에 돌아가는 날입니다.

그런데 사진 중앙에 왠 벗고 있는 애 둘이 있네요? ㅋㅋㅋㅋㅋ 

 

 

그래 놀아라~~~~~~~~~~~~~~~~~~

신나게 놀아라~~~~~~~~~~~~~~~~~~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오늘에 최선을 다하자.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바닷가.

집에 돌아가기 직전까지 놀아라~~~~~

 

 

 

날씨도 꾸리꾸리하지만 더웠습니다.

뼈밖에 없는 유노링과 토실토실한 레이쿵~

 

 

 

마냥 신이 났습니다. ^^

집에 돌아가기 전에 바닷가 한번 더 보고 가자는 의견에 왔습니다만.

비소식은 없어서 100명중에 20명은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애들만 다시 넣어버렸습니다. ㅋㅋㅋ

 

 

 

전 수영복 아닌데요... 어떻게 찍었을까요...................

 

 

참고로 이 해수욕장도 해변에서 50m정도까지는 무릎정도입니다. ㅋㅋㅋㅋ

 

 

 

안그랬음 이런 사진도 못찍었겠죠 ㅋㅋㅋㅋ

 

 

레이 인생샷.

 

 

 

아... 저기... 오늘은 바다의집 안빌렸어...

그대로 옷 갈아입고 갈거야.... 모래는 뭍히지 말아줄래........

 

 

 

하.... 이미 늦었나.....

 

 

 

ㅋㅋㅋㅋ 호텔에서 마시던 녹차페트병2리터짜리로 바닷물 신나게 담아서 모래만 씻겨내고,

한놈씩 바쓰타올로 가리고 옷 갈아입히고

돌아오는 전철을 탔습니다. 

 

 

돌아가는 길은 유노와 같이 앉았어요 ㅋㅋ

 

 

 

신나게 냠냠하시는 카즘이상^^

 

 

 

신나게 알콜없는 맥주도 냠냠하시고 ㅇ_ㅇ.....

 

 

 

코타도 뒤에 있어용~ ㅋㅋㅋ

 

 

 

아직은 엄마 아빠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유노링.

코타처럼 커지면 얼마나 징그러워질까요 -_-...

 

 

 

 

집에 가는 길은 너무 멀어~~~

걸어서 걸어서 힘내서 갑니다. @_@

커다란 가방을 매고 걷는 세 모자

 

 

없는 여건속에서 아이들을 위해 최대한의 효율을 만들어보려 했던 여행이였습니다.

 

 

여름방학맞이 후지사와 여행편 끝!

다음 이야기에서 계속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