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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지성의 이야기/푸른지성의 일상

제가 사는곳은?

by 푸른지성 2022.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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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시골입니다. ㅋㅋㅋ

전철을 타고 다니다보면 농지가 곳곳에 보이는 곳! 바로 그곳입니다. ㅋㅋ

 

 

물론 역 주변은 여기와는 다른 모습이지만, 집 근처는 논밭이 많아요.

 

다른 사람들은 도쿄쪽 도심에서 살고 싶어하거나, 맨션(한국의 아파트)에서 살고 싶어했지만,

카즈미와 저는 이상하게 단독주택이 갖고 싶더라구요.

 

아파트(한국의 빌라 개념)에서 7년을 살아봐서 그런지,

더이상 위 아래 양옆의 집과 붙어서 사는것이 싫어졌었나 봅니다.

조금만 아이들이 시끄럽게 해도 주의를 줘야 하니깐, 아이들도 스트레스가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뭐 지금은 자유죠~

마음대로 소리지르고, 마음대로 뛰어놀고, 2층 1층 할거없이 자기들만의 세상!

그게 일본의 단독주택의 묘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가장 가까운 집(화면상의 왼쪽집)과의 거리는 1.8미터정도밖에 되지 않기는 하지만,

그 집도 아이 셋 키우고 있고 저희집보다 시끄럽네요 ㅋㅋㅋ

 

단독주택이다보니 관리해야 할것이 산더미 같이 많고,

10년 20년 후의 집을 다시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도 고민해야 하지만,

그 안에 아이들은 다 커져서 자기 살길 찾아가겠죠 ^^

 

집값은 시골이라서 비싸지 않습니다. 땅값이 2/3, 집값이 1/3이에요.

아직 32년 대출금을 갚아야 하는 문제도 있지만 ㅋㅋㅋㅋ

적어도 카즈미와 저 노년에 집없는 걱정은 안하게 되어서 그나마 안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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